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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계곡 ] 남한산계곡 (경기도 광주시) 초입에서부터 맑은 물에 씻긴 바위와 돌들이 개울바닥에 깔려있고 잘 포 장된 8km의 도로변에 벚꽃 가로수가 아름답다. 드문드문 이랑논이 있는 것도 나름대로의 운치이고 남한산성 주변에 흐르는 오전리계곡, 불당골계곡 검북리계곡은 깊이 따라 들어갈수록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된다. 병풍바위앞의 야영장이며 주필암부근의 소(沼)와 작은 폭포들은 한여름 더위를 식..

[ 성 ]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더불어 남북을 수호하는 산성으로 백제 온조왕 13년에 축성되었고, 신라영역이 된 후 문무왕 12년에 토성으로 축성하고, 주장성·일장성으로 불려졌다. 이 곳은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 민족사의 중요한 요충지로서 삼국의 패권을 결정짓는 주요 거점이었다. 지금도 남한산성에 올라가서 북쪽을 보면 남한산성 아래로 초기 백제의 몽촌토성과 한강..

[ 유원지 ] 남한산성도립공원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은 산의 사방이 평지로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주장산이라고도 한다. 높이 460m의 여성적인 아담한 산으로, 사면이 외부의 공격을 막기에 좋은 조건을 가추고 있어서 삼국시대부터 성을 쌓았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구릉지이며, 평균 높이가 서울보다 300~500m 높은 고지대여서 기온이 서울보다 4~5도 낮아 여름철 피서지로도 알맞다. 장경사..

[ 능/묘소 ] 남희선생묘 (경기도 양주군) 남희는 조선 세종때의 충신으로 병조참판을 지냈으며, 나라에 공을 세워 의평군에 봉해지고 절충장군의 칭호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선생에 대한 문헌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아 그 행적은 자세하지 않다. 선생의 묘는 숙부인 연일정씨와 합장묘로서, 묘 앞 중앙에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본래의 묘비가 서 있다. 신도비의 규모는 높이 96cm, 폭 48cm..

[ 바다 ] 낭만파를 위한 절영해안산책로 (부산시 영도구) “산보다 바다가 좋아!” 가파른 오르막도 마다하고 꿋꿋이 올라가다 보면 어느덧 멀게만 느껴졌던 정상. “야호”하고 외치면 저기서 누군가 친절히 답도 해준다. 상쾌한 공기와 푸른 빛 가득한 산. 그러나! 나처럼 ‘산의 아름다움은 좋으나 등산의 고통은 용서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다. 기암절벽과 드넓은 바다가 에..

[ 산 ] 낭산 (경상북도 경주시) 낭산은 높이 104m에 불과한 야산으로 나지막하고 펑퍼짐하다. 옛날에는 서라벌을 지키는 진산으로 숭앙받던 산이다. 이 산은 옛 서라벌 시가 가운데 표주박 모양으로 길게 솟아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낭산은 경주시 보문동과 구황동, 배반동 일대에 걸쳐 있으며 사적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다. 옛 신라의 중심지였으나 경주에 있는 다른 관광지의 유명세에 묻혀 잘..

[ 호수 ] 내가저수지(고려지) (인천시 강화군) 강화에서 가장 넓은 내가저수지는 고려산과 혈구산에서 내려오는 유수가 모여 형성되었다. 강화에서 제일 넓은 망월벌판에 사용할 물을 27만평 넓은 호수에 담고 있다. 주위에는 기도원, 수련원이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다. 내가 저수지에 처음 오면 너무나 넓어 어디부터 찾아가야 할지 모른다. 우선 사무실이 있는 곳부터 찾아보자. 구불구불한 물가..

[ 계곡 ] 내리계곡 (강원도 영월군) 영월의 대표적인 계곡 관광지. 경북 구룡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강원도 선달산의 전나무 숲에서 솟아나오는 물이 합류하여 계곡을 이루고 있으며 기개가 웅장하면서 소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족휴양지이다. 영월에서 약 2.5km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매년 많은 피서객이 이 곳을 찾고 있다. 이 계곡에는 특별한 폭포는 없으나 계곡으로 보기에는 다소..

[ 호수 ] 내린천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內麟川] 푸른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진 선경.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꼽는다면, 대번에 강원도 인제군에 자리잡고 있는 내린천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내린천은 강원도의 깊숙한 골짜기를 가로지르는, 그 길이가 무려 70km에 이르는 긴 물줄기이다. 그러나 내린천 하면, 인제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상남까지 이어지는..

[ 사찰 ] 내소사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관음봉 아래 자락에 안기 듯 자리한 능가산(봉래산) 내소사는 진입로 양쪽 전나무 숲이 아주 운치있는 가람으로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가 소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그 후 중건중수를 거듭하다 조선 인조 11년(1633)에 청민선사가 중창하였는데 지금의 대웅보전은 그때 지어진 건물이다. 그후 1902년 관해선사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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