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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신접리 고인돌 (경기도 여주군) 고인돌은 동남아시아의 농경민족의 풍습으로 죽은 사람을 매장할 때 지하에 석곽을 만들고 그 위에 책상모양이나 바둑판 모양의 돌집을 세운 구조물이다. 한국에서는 벼농사가 제일 쉬운 지역인 영산강유역에 수만개의 고인돌이 있고 점차 주변지역으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 풍습은 벼농사 기술과 함께 북쪽으로 퍼지면서 벼농사의 북방한계선인 요동반도에서 끝난다. ..

[ 유적지 ] 길수익 효자비 (경기도 여주군) 길수익은 세종대왕 영릉의 수호군 신분으로 여주땅 왕기촌(王基村, 지금의 왕터)에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아버지 옥이 강에서 고기를 낚다가 그만 물에 빠져 익사하게 되자, 자신도 물에 뛰어 들어 아버지를 안고 함께 익사하였다. 이로써 지방 유림의 상소에 따라 1627년 나라에서 효자문을 내렸다. 현재 비각은 1828년에 중건된 것으로 정면 ..

[ 능/묘소 ] 최시형선생묘 (경기도 여주군) 최시형(1827~1898)선생은 조선 말 동학의 제2대 교조로서 초명은 경상, 호는 해월, 본관은 경주이다. 고아로 성장 조지소에서 일하다가 동학에 입교하여 제1세 교조 최제우의 뒤를 이어 제2세 교조가 되었다. 동학의 탄압을 피하면서 포교에 힘썼고 『동경대전』, 『용담유사』등의 경전을 완성, 전국에 육임제조직을 확립하고 전국에 육임소를 설치하는 한편..

[ 능/묘소 ] 원유남선생묘 (경기도 여주군) 원유남 선생의 묘는 그의 아들 원두표선생의 묘소에서 100m 아래 지점에 부인 한산 이씨와 무덤을 잇대어 장사지내는 상하계장 형식으로 무덤이 조성되어 있다. 봉분 앞에는 비석·상석·향로석이 있고 문신석은 없이 망주석만 양쪽으로 서 있다. 원유남은 조선 무신으로 자는 관보, 본관은 원주이고 원호의 아들이다. 그는 1583년(선조16) 무과에, 1586..

[ 능/묘소 ] 홍영식선생묘 (경기도 여주군) 홍영식(1855~1884)선생은 조선말기의 문신으로, 개화의 주역중에 한사람이다. 자는 중육 호는 금석 본관은 남양이고, 영의정 홍순목의 아들이며 충정공 홍만식의 동생이다. 고종 10년(1873) 문과에 급제 신사유람단으로 일본에 다녀와 참의통리내무아문사무 ? 참의군국사무, 참의교섭통상사무를 역임했다. 고종 20년 (1883) 협판교섭통상사무를 지내..

[ 거리/마을 ] 녹색농촌체험마을 (경기도 여주군)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산간 마을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이며,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여주쌀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계절별로 과일 따기, 고구마 캐기 등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농사 체험장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버섯전골, 산채 정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록마을은 말 그대로 사슴이 뛰어노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생활과 1급수에서 사..

[ 유적지 ] 명성황후 생가 (경기도 여주군) 명성황후 생가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1687년(숙종 13년)왕의 장인 민유중의 묘막으로 건축되었고, 명성황후는 1851년 9월 25일 이곳에서 태어나 8세까지 살았다. 당시 건립되었던 것 중 남아있는 것은 안채뿐이었으나 1995년에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 등이 복원됨으로써 면모가 일신되었으며, 명성황후 기념관, 추모비, 동상, 그리고 조각공원도 설치하였..

[ 능/묘소 ] 세종대왕릉 (경기도 여주군) 조선조 제4대 세종대왕(재위 1418~1450)과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릉이다. 대왕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한글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등 과학기구를 발명하였으며 아악을 정리하고 북방의 야인을 정벌하여 국토를 확장하였으며 대마도를 정벌하여 국방을 튼튼히 하였다. 학문을 충정하여 학자를 양성하고 활자를 개량하여 용비어천가, 농사직설등 수많은 ..

[ 능/묘소 ] 민진후 선생묘 (경기도 여주군) 민진후(1659~1720)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정순 호는 지재이고 본관은 여흥이다. 그리고 그는 여양부원군 민유중의 아들이고 인현왕후의 오빠가 된다. 우암 송시열의 문인으로 숙종때 문과에 급제하여 승지 관찰사 대사간 유수 판윤등을 거쳐 판의금부사가 되었으나 소론의 탄핵으로 한때 면직되었다. 동지사로 청나라에 다녀온뒤 판돈녕부사, ..

[ 사찰 ] 신륵사 (경기도 여주군) 신륵사는 1858년 헌종의 조모인 순원왕후의 발원에 의하여 호조판서 김병기에게 명하여 절을 크게 중수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영릉의 원찰로서 의미가 약해지면서 다시 신륵사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근.현대사에 있어 신륵사의 활동은 크게 알려지지 않으나, 1925년 열반당 14칸을 새로 짓고, 1929년 강성인스님이 주지 재임시 김인주가 화주化主로 명부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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