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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전주이씨 서원군파묘역 (경기도 안성시) 이 묘역은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인 효령대군의 차남 서원군 후손들의 묘가 모여 있는 곳이다. 이 묘역은 효령대군의 5대 손인 이신성과 그의 아들 이목, 손자 이지항의 묘 및 서원군파 문중의 묘가 산재되어 있다. 본래의 묘역은 서울 노량진 지역에 있었으나 1938년 성남시 정자동으로 이장되었고 분당 신도시 개발로 인해 1992년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장되었..

[ 인간문화재 ] 유기장 (경기도 안성시) 우리 나라 유기의 역사는 청동기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삼국시대에도 유기를 전담하는 국가기관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고려시대의 유기 제작기술은 매우 발달하여 얇고 정교한 유기를 제작하였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유기 제작기술이 퇴화한 듯하였으나 말기부터 다시 안성유기가 유명해졌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전해진 유기 제작기법은 납청의 방짜유기와 순천의 반방짜와 ..

[ 사찰 ] 경앙사 (경기도 안성시) 1964년에 석농 오진영의 문인들이 선생의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해마다 음력 3월10일에 춘제를 드린다. 석농은 고종때 인물로 한말 성리학의 대가 간제의 제자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농선생과 그의 스승 간제와 노주 오희상 세분을 모시고 있다. 경앙사는 1988년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으며 현판의 액자는 석농의 제자 월헌 이진림이 썼다.

[ 유적지 ] 아양동석불입상 (경기도 안성시) 안성시 아양주공아파트 107동 바로 뒤에 미륵 두 기가 모셔져 있다. 본래 아양동은 아롱개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아양동으로 부른다. 왼쪽 불상은 상체만 보이고 오른쪽 불상은 전신에 가깝게 노출되어 있다. 보이지 않는 하체는 땅속에 묻혀 있다. 왼쪽 불상은 상체의 키가 훌쩍 크고 꽃무늬가 선명한 보관을 섰다. 어개가 곧고 당당하다. 긴목에 윤곽이 뚜렷한데 마치..

[ 교회 ] 미리내성지 (경기도 안성시) ‘미리내’는 은하수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신자들이 신유박해(1801년)와 기해박해(1839년)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미리내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

[ 거리/마을 ] 너리굴문화마을 (경기도 안성시) 안성시의 비봉산 정상(해발 250m)에 자리한 너리굴 문화마을. 목조로 지은 자연친화적 건축물들과 꽃사슴, 토끼, 오리 등을 기르는 자연학습장이 어우러진 자연수련원이다. 도자, 금속, 조각, 칠보, 천연염색공방과 아트숍, 곤충교실, 풍물교실 등 자체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특히 도자기를 직접 구워보는 체험은 필수..

[ 유원지 ] 대림동산 (경기도 안성시)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전망 좋은 33만평의 구릉지대에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문화시설을 완비하였다. 중앙공원에는 분수대와 어린이 놀이터, 농구장, 배구장,족구장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휴양지로 적합하며, 또한 중앙의 송림속에 죽마루와 아로정의 정자가 있고, 맑고 푸른 하천을 끼고 보트장이 있으며, 그 옆으로 정구장이 있다.

[ 유적지 ] 예지촌 (경기도 안성시) 너와와 기와를 지붕으로 예지촌 민속마을로 들어서면 아이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눈을 반짝이게 된다. 1997년 봄에 문을 연 예지촌은 초가집, 너와집, 기와집 등 모든 주거 형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며, 건물들이 지그재그로 놓여 그 사이사이 작은 공간들에 쉼터와 볼거리들이 놓이고 작은 마당이 된다. 이 작은 마당들이 민속마을의 교실이 되며, 이곳에..

[ 유적지 ] 안성봉업사석불입상 (경기도 안성시) 이 불상은 원래 죽산면 봉업사 터에 있었던 것을 죽산중학교에 옮겼다가 다시 칠장사로 옮긴것으로 입상과 광배가 동일석으로 조성된 것이다. 봉업사는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 알 수 없지만 고려 태조의 초상화를 봉안하였으며 공민왕이 참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소발의 머리위에 큼직한 육계가 있고 눈, 코, 입은 마모가 심하여 전체적인 인상이 잘 드러나지 않고 ..

[ 사찰 ] 칠장사대웅전 (경기도 안성시) 칠장사의 주불전으로 석가모니불을 봉안한 전각이다.현재의 대웅전 건물이 매우 오래된 양식이며 그 위에 세운 목조건물은 조선말기에 다시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기단은 4단의 장대석을 가지런히 쌓아 올렸으며 제일 윗부분과 그 아래 장대석의 사이는 깊은 홈을 파서 단을 구획하였다. 이 부분은 궁궐건축의 기단에서는 약간 턱을 두는 정도로 처리하는데 이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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