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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영웅대군 묘 및 신도비 (경기도 시흥시) 영응대군(永膺大君, 1434~1467)은 조선시대의 왕자로 자는 명지(明之), 호는 서곡, 이름은 염이다. 세종의 8남으로 세종 23년(1441)에 영흥대군, 세종 25년(1443)에 역양대군, 세종 29년(1447)에 영응대군으로 개봉되었다. 특히 『명황계감』의 가사를 번역하였고, 서화에도 조예가 깊었다. 그는 세조 12년(1467) 2월 2일에 서울 ..

[ 능/묘소 ] 하우명 효자정각 (경기도 시흥시) 조선 전기의 효자 하우명(1413~1495)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각이다. 선생은 호가 연당, 본관은 진주로 서울 돈화문 밖에서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의 3남으로 태어났다. 선생은 어머니를 지극한 효성으로 모셨는데, 아침저녁으로 항고』가 있으며, 저서로는 『경재집』이 있다. 시호는 문효이다. 묘는 풍수로 보아 무공단좌형으로 후세에 ..

[ 유적지 ] 오이도 유적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는 196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988년에 명지대학교 박물관 팀에 의해 지표조사가 실시되었고, 이어 1988년ㆍ1994년ㆍ1999년 서울대학교박물관과 서울대 인문학연구소에 의해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오이도는 섬 전체가 패총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정도로 패총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이 패총들은 대체로 만(灣)이 형성된 포구 ..

[ 바다 ] 월곶포구 (경기도 시흥시) 월곶은 육지에서 바다로 내민 모습이 마치 반달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은 이름으로 조선시대에는 수군 만호가 설치되었던 군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이다. 1992년부터 56만 4938㎡에 이르는 개펄 매립사업을 시작하여 1996년 12월 말 공사를 끝내면서 횟집과 어물전 230여 곳을 비롯하여 각종 위락시설이 조성되었고 이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시민들의 새로..

[ 호수 ] 관곡지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는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이름이 높은 강희맹(1424~1483) 선생과 인연이 깊은 연못이다. 평소 농학 발전에 대해 깊은 연구와 관심을 기울였던 선생은 세조 9년(1463)에 중추원부사로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게 되었다. 선생이 중국에서 돌아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채취해 귀국한 후,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위치:..

[ 바다 ] 포동 옛염전과 해안 학습교실 (경기도 시흥시) 포동 새우개와 신촌마을 앞으로 펼쳐져 있는 폐염전은 1934년에 일본인이 58만원을 투자하여 2년 뒤인 1936년에 완성하였다. 1996년 7월 31일에 폐쇄될 때까지 60년간 포동과 방산동 주민들의 생활기반이자 삶의 터전이었다. 폐쇄된 뒤 염전지대는 황폐해졌고 그 때문에 황량한 감이 없지 않으나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는 자연을 이용해 `소금`이란 것을..

[ 축제 ] 2006 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 (충청남도 서산시) 2006서산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이 오는 10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충남 서산 천수만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행전위원회는 2006년 주제새로 천연기념물 323호인 황조롱이를 선정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기행전을 준비하고 있다. 철새기행전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많은 국내외 탐조객들이 찾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생태체험 축제로 ..

[ 유적지 ] 조남동 사직단지 (경기도 시흥시) 사직은 국토지주의 `사`와 오곡지장인 `직`의 두 신위에게 제사드리는 곳으로, 단을 쌓고 봉사하므로 `사직단`이라고 칭한다. 설립시기는 안산군 관아를 안산 목내동에서 안산시 수암동으로 옮긴 1441년 이후로 보고 있으며, 폐치시기는 일제가 강점한 1910년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사직단은 정방형의 토축단으로 한 면의 길이는 13.5m이고, 높이는..

[ 유적지 ] 소래산 우사단지 (경기도 시흥시) 우사단은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을 지칭한다. 우사단이 소래산에 설치된 것은 조선시대 인천부의 주산이기 때문이었다. 우사단지는 대야동 사지와 대야동 대야1통 노인회관 사이에 있는 약수터에서 남쪽으로 약 40m 지점에 있다. 대야동 주민들은 이 일대를 `제터골`이라고 부른다, 주민들에 따르면 광복 직전까지만 해도 대야동 주민들이 한재가 있으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 봉우리 ] 군자봉 (경기도 시흥시) 본래의 산명은 군자산인데 조선 말엽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서촌(西村, 옛 군자면 지역)을 묵묵히 지켜온 수호산으로 봉우리가 하나라고 하여 일봉산이라고 부르며, 또 산의 내령이 서쪽으로만 뻗혀 있어 서령산이란 별칭이 붙여졌다. 산의 유래에 대하여는 설이 구구하다. 군자동 구지정 출신 풍수지리 연구가인 지창룡(1922~1999) 씨는 산세가 군자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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