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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행궁 (경기도 광주시) 행궁이란 피서·피한·요양을 위해 짓거나 경승지에 짓기도 하였지만, 통치력의 효과적인 파급을 위해 지방의 요지에 이궁을 지어 돌아가면서 머물기도 하였다. 《한서》에 보면 중국 한나라 때는 이궁이 300에 이른다 하였고 중국 역대의 통일왕조에서는 특히 이궁을 많이 지었다. 행궁 뒤 언덕에는 숙종때 재덕당이 세워졌고, 하궐 앞에는 정조 때 한남루라는 ..

[ 교회 ] 천진암 (경기도 광주시) 1779년(정조 3) 학자 권철신은 경기 여주군 금사면에 있던 주어사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강의하던 중, 정약용 등과 함께 강학회라는 학문강의 모임을 가졌다. 그후 장소를 천진암으로 옮겨 10여 일 동안 강학회를 계속하였는데, 이때 참석한 대표적인 사람은 권철신·정약용·이벽·정약전·정약종·이승훈 등이었다. 이 강학회에서 이벽은 《천주공경가》를, 정약..

[ 유적지 ] 광주 조선백자도요지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 일대는 조선시대 초부터 관영사기공장이던 사옹원의 분원이 있어서 왕실과 관청에서 사용하는 자기를 제작해왔다. 땔감이 풍부하고 질 좋은 백토가 있으며, 한강을 이용하여 제품을 수송하기 편리하여 백자 제작의 최적지였다. 조선백자 중 가장 우수한 백자와 청화자기, 철화백자, 분청사기를 구워내던 82곳의 가마터가 곳곳에 남아 있다. 특히 상변천 5호..

[ 유적지 ] 상번천 백자 도요지 (경기도 광주시) 1985년 중부 고속도로가 착공되면서 이 곳이 고속도록 진입로에 해당되자 정부에서 이화여대 박물관에 발굴조사를 의뢰하여 발굴공사가 시작되었다. 발굴 결과 작업시설의 구조를 알 수 있었고, 만여점의 유물이 나왔다. 출토된 백자는 밥그릇, 술잔, 접시가 전체출토량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다른 종류는 불과 5% 미만이었다. 이밖에도 청화백자 1편, ..

[ 능/묘소 ] 허난설헌묘 (경기도 광주시) 안동김씨 서운관정공파 종중이 소유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무덤이다. 원래는 다른 곳에 있었는데, 중부고속도로 건설로 현재 위치인 안동김씨 선산에 이장되었다. 묘역은 잘 정돈되어 있으며, 남편인 김성립의 묘소가 바로 위에 있다. 봉분을 중심으로 상석, 망주석, 문인석, 장명등, 시비 등 석물이 있는데, 화강암으로 만든 문인석을..

[ 능/묘소 ] 맹사성 선생묘 (경기도 광주시) 세종 때 재상인 맹사성(1360~1438)의 묘로 맹씨의 문중산인 맹산 중턱에 위치한다. 대리석 소재의 사각형 호석으로 둘러싸인 봉분(封墳)은 고려시대와 조선 전기의 전형적인 양식이다. 봉분 앞에는 화관석 묘비가 서 있고 그 앞에 상석과 두 개의 향로석이 있다. 원래는 묘비와 향로석, 문인석만 남아 있었으나 후손들이 1959년 상석과 왼쪽의 향로..

[ 능/묘소 ] 최항 선생묘 (경기도 광주시) 묘역에 비하여 봉분이 작고 얕으며 봉분 양쪽으로 묘비 앞에 혼유석, 상석, 향로석, 주막석이, 앞에 석등이 있다. 제단 좌우에는 문석인이 있다. 왼쪽의 묘비는 묘소를 만들 때 세운 것이고 상석과 오른쪽의 묘비는 최항의 17대손이 1600년대에 세운 것이다. 최 항은 1443년(세종 25) 집현전 학사가 되어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하였고, 용비어천가를..

[ 능/묘소 ] 김자수 선생 묘 (경기도 광주시) 봉분 앞에는 혼유석·상석·향로석이 있고, 그 앞에 장명등이 위치하며 묘역 좌우로 석양과 망주석이 1쌍, 문인석이 2쌍 배열되어 있다. 상석 좌우에 세워진 문인석은 높이가 80㎝밖에 되지 않는 작은 것으로 고졸한 느낌이다. 양식으로 보아 조선 초기의 것으로 생각되는데, 묘역 앞쪽에 있는 문인석은 금관조복의 형태로 조선 후기의 양식이고, 그밖의 석양·장명등·..

[ 능/묘소 ] 김균선생묘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있다. 묘역은 곡담으로 둘러져 있고 봉분은 앞부분에 장대석으로 호석을 쌓아 놓았다. 봉분 앞에는 상석과 향로석이 있고, 그 앞에 장명등이 있다. 상석과 장명등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문인석 2쌍, 석양(石羊)과 망주석이 1쌍씩 배치되어 있다. 석물 중 상석·향로석·장명등은 근래에 새로 설치한 것이다. 상석의 왼쪽에는 묘..

[ 유적지 ] 숭렬전 (경기도 광주시) 이 사당은 원래 조선시대인 1464년(세조 10) 충청남도 서산에 백제 온조왕의 위패를 모시기 위하여 창건한 사당이었다. 그러나 정유재란 때 불에 타서 1603년(선조 36)에 재건되어 경기도 광주로 옮겼다. 그 뒤 1795년(정조 19)에 왕이 사액을 하사하자 이곳을 수리하고 숭렬전으로 바꾸었다. 1626년(인조 4) 수어사로서 남한산성의 수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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