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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문 ] 박문강 충신문 (충청북도 옥천군) 1636년(인조14)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 당시 종6품 훈련원 주부였던 박문강은 청군이 몰려오자 모두 혼비백산하여 달아났으나, 춥고 무섭고 혼란스러운 중에도 끝까지 명령을 고수하고 청군과 대항하여 싸우다가 장렬히 순절하였다. 이와같은 장렬한 순절에도 불구하고 벼슬이 낮은 관계로 200여년간 그 공적이 묻혀오다가 1812년(순조12)에야 밝혀져 충신으로 ..

[ 문 ] 박동룡 충신문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군 이원면 지탄리 포동 마을 뒷편에 있는 충신문은 1597년(선조32년) 임금님이 박동룡 충신의 애국충정을 가리고자 고향에 세우도록 명하셔서, 목와조 익공집 2평을 건립하여 현재 밀양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박동룡 충신은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 나라의 존폐가 위태롭게 되자 자원하여 종군, 인조왕과 소현세자가 피난하여 있는 남한산성으..

[ 문 ] 밀양손씨 열녀문 (충청북도 옥천군) 열녀 손씨는 14세에 전례석에게 시집을 와서 시부모를 정성껏 모시고 남편에게 순종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던 중 남편이 갑자기 병을 얻어 앓게 되자 정성을 기울여 간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좋다는 약을 다 구하여 시약 하였으나 효험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뜨자 남편의 시체를 깨끗이 닦고 수의를 입힌 다음 자기도 깨끗하게 소복을 입고, 젖먹이 아들에게 “너는..

[ 유적지 ] 문정리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이 선돌은 위를 둥글게 다듬어 여성형 선돌임을 직감할 수 있게 하고 선돌 앞에는 제물을 차릴 수 있도록 반듯한 돌을 만들어 놓았다. 이 선돌 부근에서는 다른 선돌을 찾아볼 수 없고 이곳 하나 뿐인데 음력 정월 대보름에는 이곳에 제물을 차려 놓고 제사를 올리는 사람이 있어, 마을의 공동제가 아니라 개인 제사임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는 변형되지 않..

[ 사찰 ] 문수암 (충청북도 옥천군) 당초 도장 마을에 살던 김용덕씨가 불교에 관심이 많아 사재를 창건하였다. 그 후 사찰에 많은 승려들이 취임, 운영난으로 존폐에 놓여 있던 것을 신규순 주지가 취임한 후부터 법당, 요사를 보수 단청하고 사찰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신도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 후 신규순 주지, 이은하 주지, 정춘자 주지가 취임하였고 현재는 박영춘(정우) 주지스..

[ 사찰 ] 만덕사 (충청북도 옥천군) 대웅전에는 높이 1.5m 규모의 금불상이 있다. 지리적으로 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라서 환자들이 요양차 자주 기거하는 곳이기도 하다.

[ 축제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전라남도 진도군) 바닷길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 해년마다 60만명의 인파가 감동적인 “현대판 모세의기적” 신비의 바닷길을 보기 위해 “꿈과 낭만을 진도에서” 라는 주제로 열릴 이 축제는 신비한 자연현상을 보는 신비로움에 남도민요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전국에서는 물론 일본 등지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이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는 진도는 물론 목포시..

[ 유적지 ] 두암리 3층 석탑 (충청북도 옥천군) 2층기단위에 3층탑신을 형성하고 그위에 상륜부를 장식한 일반형 석탑이다. 하층기단에는 각면에 3구씩의 안상이 조각되었으며 갑석은 4매의 판석으로 이루어 졌다. 삼층기단은 각면에 양우주와 1탱주가 모각되어 있다. 탑신부는 탑신과 옥개석이 각한돌로 조성되었는데 초층탑신에는 정면에 문비와 자물통이 조각되어있어 주목된다. 기단부와 탑신부의 짜임새로 ..

[ 정자 ] 독락정 (충청북도 옥천군) 문화재 자료 제23호(1998.6.26.지정)서기 1607년 조선 선조 40년 절충장군 중추부사를 지낸 주몽득이 건립한 정자로 후에 글을 가르치는 서당으로도 사용되었다. 1772년 중수한 이래 수차례의 보수가 있었으며 이 정자가 있는 마을의 이름도 독락정 이라 부르고 있다.

[ 유적지 ] 도천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여성형 선돌로 편암을 재료로 사용했고, 높이 104cm, 폭 52cm, 두께12cm로 매년 정월 보름날에는 새끼줄을 이 돌에 감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 돌을 신성시하여 몇 년 전에 둘러친새끼줄이 다 썪은 상태로 남아 있어도 건드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곳에는 소를 매는 행위나 더러운 물건을 부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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