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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벽제관지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주로 조선에서 중국으로 가는 사절이 숙박·휴식하였으며, 특히 국왕이 제릉 친제 때 숙소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또한 중국에서 오는 사절들도 휴식하는 공용 숙박시설이었다. 1960년까지 객관문)은 남아 있었으나 퇴락하여 무너져버리고, 지금은 역사의 윤곽과 터만 남았다.

[ 성 ] 북한산성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북한산성은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할 때 도성을 지키는 북방의 성으로 백제 개루왕 5년(132)에 축성되었다. 이 때 백제의 주력군이 이 성에서 고구려의 남진 세력을 막았다. 그 후 근초고왕의 북진 정책에 따라 북정군의 중심 요새가 되었다. 그러나 개루왕 21년(475)에 강력한 고구려군이 북한산성을 7일간 공격하여 치열한 공방전 끝에 성이 함..

[ 유적지 ] 태고사원증국사탑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이 부도는 고려말 태고 보우국사의 부도탑이다. 넓게 석단을 마련한 부도전에 세워졌는데 방형의 지대 위에 방형의 하대를 놓고, 8각의 중대와 상대를 구성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중대에는 각면에 화문이 조각되고, 상대는 귀꽃문을 새긴 큼직한 앙련 속에 8판이 돌려져있다. 탑신은 원형으로 상단이 좁아져 옥개석 하면에 들어 맞게 되어 있다. 옥개석은 합각이 굵직..

[ 유적지 ] 하서리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이 선돌은 그 규모로는 군 내에서 가장크다고 볼 수 있고, 윗부분이 삼각형으로 뽀족하게 손질된 것으로 보아 숫선돌임을 알 수 있다. 당초 이 선돌은 현 위치에서 20ｍ 떨어진 큰 나무밑에 위치하여 있었으나 남해∼원주선 국도 확장포장 때에 현 위치로 세우고 바닥을 콘크리트로 견고히 하였다. 몇 년 전까지만 하여도 마을에서 정월 보름에 제사를 지냈으나..

[ 문 ] 풍천임씨 열녀문 (충청북도 옥천군) 열녀 임씨는 규장각 정3품 부제학 양한신의 처로 평생 부도를 지켜 남편을 하늘같이 받들고 순종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았다. 남편이 병들어 눕게되자 좋다는 약을 다 구해다 복용시키며 지성을 다하여 간호함은 물론 추운 한겨울에 몸에 좋다는 잉어와 좋은 약을 구해다 넣어 보신하는 등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하였으나 지극한 정성과 백약이 ..

[ 유적지 ] 평계리 1호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이 선돌은 평계리 공촌마을 입구에 나란히 세워진 선돌 중의 하나로 마을을 들어가다 보면 가운데는 작은 하천이 흐르고 있고, 좌측 길 바로 옆에 작은 사람 키 정도의 네모난 돌기둥이 하나 서 있다. 그 윗부분이 뾰족하게 다듬어져 있어 숫선돌임을 알 수 있게 하여 준다. 또 하천 건너편 논 가운데는 암선돌이 하나 서있어 부부 선돌임을 알 수 있게 한다. ..

[ 유적지 ] 청정리 송정 3호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여성형선돌로 화강암이 재료이며 높이 125cm, 폭 35cm,두께 44cm,의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청정리 송정마을회관 앞 냇가에 세워진 이 선돌은 윗부분을 둥글게 손질하여 암선돌임을 직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이 선돌은 중앙 부분에 길이 12cm, 폭5cm,의 구멍이 길죽하게 밑으로 나 있고, 그 부분의 색깔이 바깥부분은 휘고 속은 검은 색깔을 ..

[ 유적지 ] 청정리 송정 2호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여성형선돌로 화강암의 재료사용과 높이 205cm, 폭 56cm, 두께 72cm이며, 안남면 청정리 송정마을 뒤 논 가운데 위치한 이 선돌은 전면이 평평하며, 윗부분은 둥글게 손질하였고, 뒤로는 배가 불룩하게 튀어나오게 되었다. 이곳의 선돌 무리들은 상당한 흥미를 일으키게 하고 있는데, 이 선돌에서 방위 45도의 위치인 북동 방향 50m 지점에는 ..

[ 능/묘소 ] 김용준 효자비각 (충청북도 옥천군)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면사무소 뒷편 야산 중턱에 자리한 김용준 효자비각은 그의 효행을 후세에 길이 남겨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광산김씨 문중에서 비를 세우고, 목와조, 다포집 두평의 비각을 세워 관리하고 있다. 김용준 효자는 어려서부터 성품이 온순하고 자상하여 항상 이웃 어른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며 자랐다. 김용준 효자가 8세때 아버지가 돌아..

[ 문 ] 김상기 효자문 (충청북도 옥천군) 김상기 효자는 아홉 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어머니가 두부에 체하여 돌아가셨기 때문에 평생을 두부를 먹지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재취하여 계모가 들어와 살게 되었는데 성질이 몹시 괴팍하고 악하여 집안이 불안하게 되자 아버지가 계모를 폐출하려 하자 계모에게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여 그러하니 앞으로는 친어머님과 같이 살게 해달라고 아버지에게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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