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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찰 ] 영국사 동종 (충청북도 영동군) 조선조 21대 영조 37년(1761)에 개수한 것으로 보이며 무게는 1,125kg이며 음장은 4km이고 높이는 77cm 직경은 62cm 둘레는 194이다. 영국사 대웅전내의 목조가구에 달아 놓았으며 전형적인 조선시대의 동종으로 상면 중앙에 직경 2.5cm의 원공이 관통되어 있다. 쌍용이 교차된 동체의 정상에 보주가 있고 두 마리의 용도 각기 입에 여의 보..

[ 사적지 ] 어서각 (충청북도 영동군) 후손들이 박천귀의 사망한 후 어서각을 짓고 왕지를 탁본하여 봉안하였다. 한성판윤 밀양박씨 휘 천귀는 대제학 박시용의 둘째 아들로 아버님이 별세하자 형 박천석이 관직에 있으므로 홀로 늙으신 어머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태종이 임금이 되기전에 친분이 있어 즉위한 뒤 옛정을 생각하여 한성판윤의 왕지를 써주고 관직에 오를 것을 권유하였으나 병을 핑계로 인천강산에서 ..

[ 사적지 ] 쌍효각 (충청북도 영동군) 쌍효각은 국당 박흥생과 이요당 박흥거의 효자비이다. 1684년 화암서원 건립 당시 호서 유림들의 조정에 건의하여 조정의 윤허로 3효각이라 호칭하여 건립. 난계 박연 효자각을 1973년 박씨 종중에서 현 위치로 이전하여 3효각이라 했다. 웅천 1동 괴정 마을로 가는 길목에 제덕 마을을 마주보고 있다. 서지순이 23세 때 (조선 정조)웅산에서 내려온..

[ 사찰 ] 반야사 불상 (충청북도 영동군) 반야사는 신라 성덕왕 27년(728) 원효대사의 10대 제자 중 수제자인 상원화상이 창건하고, 고려 충숙왕 12년(1325) 학조대사가 손을 대어 만들었다고 전한다. 대웅전 내에 있는 불상은 옥석으로 만든 희귀한 불상으로 제작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제작법이 신라시대 아니면 수백여년 전에 제작된 것이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반야사 대웅전에..

[ 사찰 ] 반야사 (충청북도 영동군) 동북쪽으로는 백화산이 솟아있고 동남쪽으로는 지장산을 등지고 절 앞을 흘러 내리는 계류는 폭이 50m나 되는 큰 냇물이 반석이 깔려 있고 녹수청산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망경대가 있다. 망경대는 조선조 세조대왕이 행행한 역사가 있다. 이 반야사의 본 건물은 신라 성덕왕 27년(728) 원효대사의 10대 제자 중 수제자인 상원화상이 창건하고 고려 충숙..

[ 유적지 ] 두평리 5층 석탑 (충청북도 영동군) 이 탑은 옥개석 옥석 받침이 5단이고 전각과 우동의 조형으로 보아 신라말 고려초의 것으로 추정된다. 옛날 이곳은 풍곡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하는데 조선초 배불숭유 정책에 따라 유교의 보급과 치도의 이념 확대를 위해서 많은 사찰을 폐하여 향교나 유학진흥에 이용하도록 하였으니 이곳에 자풍서당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폐사된 것으로 믿어지며 1층 옥개석 ..

[ 사찰 ] 노후사 (충청북도 영동군) 조선 중기에 건립. 태종 15년(1415)에 노흥이 수령으로 부임하여 백성을 잘 다스리고 학문이 일어나게 하였으나 향교가 피폐하고 관리인이 없어 고민한 나머지 사재를 희사하여 관리토록 하였다. 성인을 존경하고 유교를 숭상하는 공로를 깊이 추모하기 위하여 유림들이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냈다.

[ 능/묘소 ] 김수온묘소 (충청북도 영동군) 태종9년(1409) 용산면 상용리에서 출생, 성종12년(1481)에 사망. 문신으로 자는 문량, 호는 괴애, 시호는 문평공이다. 세종20년(1438)에 진사되고,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교서관이 되어 세종의 특명으로 집현전에서 '치평요람'을 편찬하였고, 세종27년에는 승문원 교리로서 '의방유취'를 편람했으며 부직사때는 '석가보'를 증수하였다. 4서5경 구결을..

[ 사찰 ] 금성사 (충청북도 영동군) 금성사는 부용산 일명 금성산 이름을 딴 절로서 신라 무열왕 때 품일장군과 아들 화랑 관창이 백제를 정벌하기 위하여 출정할 때 이곳 중강곡(中江谷)에서 야숙하게 되었고 관창은 황산벌에서 전사했으나 품일장군은 개선하여 돌아올 때 이곳을 지나며 관창의 명복을 비는 마음에서 사찰을 건립하여 품관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1946년 9월 4칸의 법당 창건, ..

[ 유적지 ] 관어대 (충청북도 영동군) 약목과 금정간 도로변에 괴이한 바위가 불쑥 튀어나와 양강이 그 밑을 돌아서 흐르고 대가 둘로 나우어져서 높은 것을 휘감으니 완연대라고도 불렀다. 조선 중기의 학자 민욱이 그 아우 민성과 더불어 이곳에서 고기 노는 모양을 구경하고 감상했으므로 후에 그 자손들이 누각을 지어 관어대라고 하고 그 터를 지켰다. 민욱의 호는 석계 영동출신으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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