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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봉우리 ] 삼도봉 (충청북도 영동군) 삼도봉은 소백산맥의 한 자락으로 사계절 변화무쌍한 그 절경은 가히 남한의 작은 백두산이라 칭할만 하다. 해발 1174미터인 삼도봉은 이웃한 석기봉, 민주지산과 함께 오래전부터 이름난 등산코스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가을 단풍이 절경이며, 산을 오르며 바닥에 밟히는 오래된 낙엽과 썩은 나무 둥치는 이 산이 아직은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

[ 산 ] 비봉산 (충청북도 영동군) 해발 481m, 학산면과 양산면이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학산면 박계리 뒷산으로 구비쳐 흐르는 금강과 양산 일원을 볼 수 있는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삼국시대 신라 백제의 국경지대로 옛날에는 고층산 혹은 남산으로 불렸다가 후일에는 봉이 난다고 하여 비봉산이라 한다. 비봉산 정산에는 성지가 있어 옛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양산팔경에 제2경이다. 해..

[ 산 ] 민주지산 (충청북도 영동군) 해발 1,242m의 민주지산은 한반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에서 분기하여 남서로 뻗어내린 소백산맥이 추풍령에서 내려 섰다가 다시 기개를 일으키면서 형성된 민주지산은 충북영동, 경북김천, 전북 무주의 3도에 걸쳐 있는 삼도봉과 북으로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으로 해발 1,100m~1,200m의 고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20여km의 깊은 골을 만들었는데 이 ..

[ 산 ] 마니산 (충청북도 영동군) 해발 640m의 마니산은 그 지형이 한 마리의 문어가 금강을 향해 발을 뻗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산 둘레에는 시계방향으로 어류산, 시루봉, 봉화산 등이 둘러쳐져 있어 그 운치를 더하고 있는 산이다. 동서로 1,300m의 병풍을 두른듯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천연적인 성 역할을 하여 암벽을 토대로 삼국시대에 동으로 100m, 남으로 1,000m의 성을..

[ 산 ] 갈기산 (충청북도 영동군) 해발585m 바위모양이 말갈기와 흡사하여 갈기산이라 한다. 골짜기에 호랑이 굴이 하나 있는데 6.25때 주민들이 피난을 한 장소이다. 삼국시대에 신라, 백제의 격전장으로 신라 김흠운장군의 애뜻한 사연이 깃든 곳이다. 등산코스로는 완만하게 이루어진 양산면 호탄리 코스와 암벽 급경사로 이루어진 학산면 지내리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다. 양산면 호탄리 코스로도 많..

[ 축제 ] 보령머드축제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시는 예로부터 자원이 풍부하고 산 좋고 물 맑아 산자수명한 땅에 대대 손손 평강을 누리며 산다하여萬世保寧이라 불리던 축복 받은 고장이다. ‘96년 7월 대천해수욕장 인근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양질의 바다 진흙을 가공하여 머드팩외 16종의 화장품을 개발하였다. 보령산머드화장품은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고, 외국산 제품에 비하여 게르마늄,..

[ 서원 ] 회인향교 (충청북도 보은군) 조선 세종때 창건되었으나 선조대 임진왜란시 재화로 불타자 보은향교와 합하였다가 1611년(광해군3년)에 재건하였다. 그뒤 1924,1941,1952,1971등 수차례 중,보수 하였다. 건물의 배치는 후묘전당으로 문묘에는 정면 5칸,측면3칸의 맛배지붕의 대성전이 있는 공자를 주향으로 4성(사성) 10칠(십칠),송조4현(송조사현)과 우리나라 18현(십..

[ 사적지 ] 풍림정사 (충청북도 보은군) 조선 말기의 성리학자 호산 박문호가 1889(고종26년) 창건하고 성리학을 연구하며 제자들을 양성하던 곳이다. 건물은 모조기와집으로 전면6칸반 측면 2칸의 팔작 지붕이다. 구조는 우측 1칸은 부엌이고 2칸은 온돌방으로 방앞은 퇴마루를 놓았고 2칸은 강당구조로 정마마루를 깔았다. 란 편액은 입재 송근수의 글씨이고 ,,등의 현판과 회암의 의 글씨 현판..

[ 성 ] 주성산성 (충청북도 보은군) 청주에서 낭성-미원을 거쳐 보은으로 향하는 국도 따라 창리에 이르면 이곳에서 옛 길을 따라 보은으로 향하던 역말 동쪽에 솟은 주성산을 둘러싼 석성이 보이는데 이것이 주성산성이다. 보은에서 청주로 들어 갈 경우 피반령을 넘거나, 금강 물질로 장군봉산성과 부룡산석성으로 향하는 방법을 제외하고는 이 주성산성 밑을 통하는 방법 밖에 없다. 창리에서..

[ 사적지 ] 석천암 (충청북도 보은군) 조선 중종시 기묘사화에 화를 입고 사사된 명현 충암 김정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김정이 「백인」을 좌인명으로 삼고 공부를 하였으므로 이 강당이 있는 마을을 백인말이라고 불렀는데 구개음화 되어 베니라 부른다고 한다. 건물은 전면 4칸, 옆면 2칸의 목조와가 팔작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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