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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보룡리 석불좌상 (충청북도 음성군) 보룡리 석불좌상은 보룡리 사지에 있는 불상으로 머리에는 원형관을 쓰고 있으며 머리는 나발이며 이마에는 백호가 나타나 있고 귀는 길게 어깨에 닿았으며 얼굴은 풍만하다 목에는 삼도가 잇고 눈과코, 입은 파손이 심하여 알아볼 수가 없다. 양손은 무릅 위에 놓았고 발은 결가부좌하였다. 법의는 통견이며 앞가슴부분은 U 자형으로 탁트이어 있다. 이 불상의 조성연..

[ 사찰 ] 보룡리사지 (충청북도 음성군) 고문헌기록과 조사자료에 나타나지 않으며 절이름을 밝혀 줄만한 유물도 발견되지 않아 창건시기와 유래를 전혀 알 수 없는 일명사지로서 1977년에 간행된《文化遺蹟總攬》에 이 사지에 남아 있는 석불이 처음으로 소개 되었다. 이에 의하면 이 마을에 사는 반정섭씨의 조부가 자식 13명을 낳았으나 모두 10살 미만에 사망하여 고심하던 중 지나가던 고승이 이..

[ 유적지 ] 신안리 석불입상 (충청북도 영동군) 고려 시대로 추정. 만든 동기나 인연은 알 수 없으나 마을의 수호신으로 3년에 한번씩 좋은날을 택하여 복과 덕을 기원하며 제사를 올리고 있으며 또한 정월 14일 밤이면 미륵신이 나와 돌아다닌다고 하며 마을의 번영과 평안함을 위하여 미륵신에게도 제사를 올린다고 한다 상신안 반현마을 서쪽 90cm의 도로 옆 언덕에 있는 건평 3평의 보호각안에 있다. ..

[ 사찰 ] 백운사지부도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산 71-1번지의 해발 345m 백운산 남쪽 기슭의 속 칭 서원말 절터골에 있는 폐사지이다. 용성리 서원말의 북쪽으로 백운산 남쪽 계곡의 산길을 따라 1㎞ 정도 올라가면 3단의 석축흔적이 있는 대지에 이르게되는데 이곳이 곧 백운사지이다. 사지는 3단의 석벽을 축조하여 건물지와 앞뜰을 조성하였는데 거의 붕괴되고 현재 석축의 일..

[ 사적지 ] 백련서재 (충청북도 음성군) 숙종조에 한성부판윤을 지낸 서암 신후재는 만년에 감곡면 오궁리에 은거하였는데 이 서재에서 학문에 전념하였다고 한다. 서재앞에는 연못이 있고 못에는 벽연꽃이 있는에 이는 신후재가 청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가지고온 백련근을 여기에 심었다고 하여 백련서재라 불렀다고 한다. 신공은 버드나무도 심었는데 지금은 없고 백련만 번식하고 있다. 둘째 단은..

[ 문 ] 박호원 효자문 (충청북도 음성군) 이 정문은 박호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효자문으로 충민공 박순의 충신문과 같이 있다. 현문은 〈孝子 贈嘉善大夫戶曹參判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總官副總官行修義副 尉忠武衛副司勇朴浩遠之門 崇楨紀元後 四丙戊 五月 日 重曷〉이라 되어 있다. 박호원은 부모에게 효도가 극진하고 문예에 뛰어나고 필법이 정교하였다. 광해군 10년(1618년)에 창경궁이 중건되자..

[ 사적지 ] 박충민공 사당 (충청북도 음성군) 박충민공 사당은 음성 박씨의 선조인 박순을 봉안한 사당으로 원래는 조선 숙종 12년(1686년) 삼성면 상곡리에 사우를 창건하였는데 쇄락하자 1910년 현재의 위치에 건립하여 향사하고 있다. 1952년과 1978년 2차에 걸쳐 단청을 보수하였다. 이 건물은 정면 3간, 측면 2간의 팔작지붕의 목조가와이며 담장과 대문이 설치되어 있다. 박순은..

[ 문 ] 박순 충신문 (충청북도 음성군) 이 정문은 충신 박순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문으로 정면 3간 측면 1간반 의 팔작지붕의 목조와가이며 입구에는 솟을 삼문이 있다. 충민조라 현액한 건물에는 부인 장흥임씨 정려와 후손 효자 박호원의 정문 과 함께 있다. 현문에는 〈忠臣 贈崇政大夫判中樞府事行上護軍贈謚忠愍公 朴淳之門 崇楨紀 元後 四年 丙戌 五月 日 重褐〉이라 되어 있다. 박순은 태조 ..

[ 문 ] 민정현 효자문 (충청북도 음성군) 이 정문은 민정현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효자문으로 맛배지붕의 목 조와가이다. 현문은 〈表旌 學生驪興閔公鼎顯 孝子之門 崇楨紀元後六年 丁亥 二月〉이라 되어 있다. 민정현은 효도가 천부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남달리 특이했다. 집안이 선조대대로 효자가문이었는데 민공은 유아기부터 어른들을 놀라게 하였다. 네 살대 부모가 병이나 아픈 것을 알고 눈물을..

[ 유적지 ] 민단 (충청북도 음성군) 이 단은 민효자를 제향하기 위하여 쌓은 것이다. 이 부근에는 민효자가 살았는데 그 효성이 매우 지극하여 귀감이 되었다 한다. 노모가 병이 나 한 겨울에 잉어를 먹고 싶다고 하자 그 아들 민효자가 강에 나가 무릎을 빌었더니 두 무릎을 꿇은 자리가 녹고 그 사이로 잉어가 올라와 어머니께 다려드리자 병이 나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이런 효자무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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