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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문 ] 사세충렬문 (경기도 안산시) 정문은 국가에서 풍속을 권장하기 위해 충신·효자·열녀가 사는 마을 입구나 집 문 앞에 세우는 붉은 문을 일컫는다. 사세충렬문은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김여물(1548∼1592)과, 병자호란 때 청군에게 패하고 죽음으로써 열녀정신을 지킨 이 집안 여인들을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지은 정문이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71년 고쳐 지은 것이고 그 후 19..

[ 유적지 ] 사암리 입석 (경기도 용인시) 용인시 원삼면 사암리 안골부락 입구에 위치한, 이 선돌은 이병덕씨 소유의 논 가운데 사암리의 선돌은 마치 원통형의 돌을 세 쪽으로 쪼개어 놓은 모양이다. 돌의 크기는 대략 폭1m, 두께0.3-0.4m, 길이2m 이상의 것으로 방치되어 있던 것이다. 그리고 주목되는 것은 3개의 돌이 정동 을 향하여 횡렬로 배열되었다는 점이다. 같은 크기의 돌을 ..

[ 한식 ] 사원 (서울시 종로구)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고급 한정식집으로, 한옥의 조형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린 점을 높이 살 만하다. 특히 마당 중간에 있는 석탑 한기와 소나무 한 그루가 사원의 운치를 더한다.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를 즉석에서 요리하는 것도 사원이 자랑하는 특징. 수삼대추말이, 구절판, 탕평채, 모듬전, 연어구이, 더덕구이, 홍어회, 죽 등이 나오는 희원정식은 ..

[ 정자 ] 사은정 (경기도 용인시) 사은정은 본래 조선중종조 명현이며 성리학의 대가이자 동방칠현중의 한 사람인 정암 조광조를 비롯하여 중종때의 유학자로 식견이 높기로 유명한 방은 조광보, 조광좌, 그리고 목은 이색의 후손으로 기묘사화때 정암 조광조와 함께 화를 당한 음애 이자등 4현들이 장수강학하던 유서깊은 곳이다. 정자를 사은이라 한 것은 기묘사화시 은거하면서 농사짓고, 나무하고, 고기..

[ 암석 ] 사인암 (충청북도 단양군) 사인암은 수 백 척을 헤아리는 기묘한 암석들이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다. 그리고, 그 도도함 깊은 곳에는 수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지나온 해묵은 세월의 무상함도 느껴진다. 오랜 세월 비와 바람으로 풍화되어 있는 바위의 흔적들! 사인암 밑을 흐르고 있는 남조천은 굽이굽이 이 일대를 감돌고 있다. 그 수려한 절경 때문에 운선구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사..

[ 유적지 ] 사자빈신사지석탑 (충청북도 제천시)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사자빈신사지에 있는 고려시대의 화강석 석탑. 보물 제94호. 높이 4.5 m.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인데, 보수할 때에 지대석을 8각 석재로 대치함으로써 매우 새로운 인상을 풍긴다. 이 새로운 석재 위에는 정사각형의 하대가 놓였으며, 상부에 두꺼운 테를 돌려서 부연을 삼았고, 그 밑에 각 면마다 삼구식의 안상을 조각하였다..

[ 유적지 ] 사정리 백자요지 (충청북도 옥천군) 여러곳에 백자를 굽던 가마와 수많은 백자편과 기대(器臺)가 널려 있는 것으로 보아 규모가 아주 큰 백자 가마터였으리라 사료된다. 여기에서 수습되는 백자편은 사발과 대접 등 주로 생활용구이며, 장식용 백자등은 보이지 않는다.

[ 유적지 ] 사정리 청자요지 (충청북도 옥천군) 고려때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청자요지였다. 조선시대 비취색이 나는 고려순청자, 상감청자, 분청사기 등 수많은 파편과 초벌구이 된 그릇등이 수습되며 사선서나 대관서라 기재된 자기편이 수습된다는 것은 이곳 가마터가 관요지였을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 서원 ] 사창서당 (경상북도 성주군) 이 건물은 한강(寒岡) 정구(鄭逑)가 조선 선조(宣祖) 24년(1591)에 성리학을 만든 주자의 도를 강의하기 위해 초가집 사당을 지었던 자리에다 200년이 지나 정조(正祖) 20년(1796)에 제자들이 뜻을 모아 새롭게 건립한 것이다. 원래는 정면에 일각문이 있었다고 하나 없어지고, 대나무 숲만 우거져 있다. 사당은 우측의 주소마당을 통하여 출입하게..

[ 거리/마을 ] 사천갈골마을 (강원도 강릉시) 할머니품처럼 따뜻하게 느껴지는 고향의 정성과 맛을 담는 강릉갈골한과마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옛맛을 고집스럽게 보존하고 있는 강릉갈골한과마을이 있다. “1군 1명품 사업”으로 과줄마을 탈바꿈 강릉시 사천면 노동중리는 갈대가 많아 갈골이라고 불리는 시골마을이다. 지금은 사천과줄마을로 더 유명해진 이곳은 30여년전만해도 가난한 마을이었다. 130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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