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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폭포 ] 오련폭포 (강원도 속초시) 『산중의 취미를 그대로 아는가』『세상사 따위는 말도 안되오』 이 시는 퇴계 이황의 유명한 글이다. 오련폭포의 협곡에 들어서면 바로 산중폭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굽이쳐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면 다섯번 꺾여 내려온다. 즉 다섯개의 폭포가 연이어져 있다. 그 폭포수 아래로는 황금 빛 유석과 휴석들이 발달해 있다. 속세와 완전히 결연..

[ 호수 ] 영랑호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는 속초시 서북쪽 장사동,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쌓인 둘레 8km, 호수폭 1.0㎞, 넓이 약36만평의 거대한 자연석호로 백사(모래)가 퇴적하여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영랑호는 석호이며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잔잔하고 맑은 호수에 붉게 물든 저녘노을과 웅대하게 부각된 설악산 울산바위가 볼만하다. 영랑호 변에서는 아득한 옛날에는 화..

[ 정자 ] 영금정 (강원도 속초시)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많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도심으로부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경치가 빼어나 사시사철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주변에 싱싱한 활어판매장과 횟집들이 들어서 있어 언제나 싱싱한 활어회를 맛 볼 수 있으며, 영금정 해돋이정자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가히 장관이라 할 ..

[ 문 ] 박정규 효자문 (충청북도 음성군) 이 정문은 효자 박정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효자문으로 충민공박 순의 충신문과 같이 있다. 현문은 〈孝子 通訓大夫行牙山縣監洪州鎭管兵馬節制尉朴廷珪之門 崇楨紀 元後 再癸亥 五月 曰 命旌〉이라 되어 있다. 박정규는 박호원의 손자로 생원시에 급제하고 선릉참봉을 지내고 아산현감에 이르렀으며 부모에게 효성이 극진하였다. 의복과 음식은 반듯이 부모님이..

[ 폭포 ] 양폭포/음폭포 (강원도 속초시) 속초시 설악동에서 약 7km거리의 양폭포와 음폭포는 비선대를 거쳐 천불동계곡의 오련폭포를 지나 골짜기 양쪽으로 갈라지는 곳이 있다. 물이 두 갈래로 흘러 좌우로 분류된다. 이 분류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폭포 중 좌측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양폭포, 우측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음폭포이다. 그러므로 양음 두 골짜기가 합쳐서 천불동계곡을 이룬다. 양과 음이 합쳐..

[ 사찰 ] 안양암 (강원도 속초시) 신흥사로부터 동북방 500m 지점에 있는 신흥사 부속암자로서 신라 진덕여왕 6년(652년)에 자장율사가 향성사와 같이 지금의 안양암터에 해운암을 지었다고 전한다. 그후 조선 선조 17년(1816년)에 화재로 소실되자 조선 정조 5년, 1785년에 백운동의 백운암을 전경선사가 이 터에 옮겨 지으며 혜원법사의 백련결사에 동참하여 안양국에 원생하는 자만이 암..

[ 사찰 ] 신흥사 극락보전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동쪽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진덕여왕 6년(652)에 자장율사가 짓고 향성사라 불렀다. 그 후에 불타 없어진 것을 조선 인조 22년(1644)에 다시 지으면서 신흥사라 이름하였다. 극락보전은 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으로 신흥사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인조 25년(1647)에 지었으며, 영조 26년(1750)과 순조 21년(1821)에 수리..

[ 유적지 ] 석탄리 입석 (충청북도 옥천군) 선돌은 마을 입구에 세워 재앙을 막는 수문신 또는 마을의 풍농 평안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신체로 믿어진다. 그 형태는 커다란 화강석을 곧추 세운 장대형 자연석이며 청동기시대 큰돌 문화재의 하나이다. 안터 마을 선돌은 주변에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묘표나 기념비, 조상신의 성격을 띠고 있는 듯하다. 마을 사람들은 이 선돌을 할머니라 부르..

[ 산 ] 설악산-공룡능선코스 (강원도 속초시) 코스구간 ▷ 설악동-(50분)-비선대앞통제소-(3시간,금강굴)-마등령-(5시간,공룡능선)-희운각-(1시간20분)- 소청-(20분)-중청-(30분)-대청-하산(천불동까지 5시간, 오색까지 3시간30분) 코스설명 ▷ 3천만 년 전 갑자기 찾아온 한파 속에 사라져 버린 공룡. 그 거대한 뼈대를 연상시키는 험악한 봉우리가 줄기차게 이어지는 공룡능선은 내, 외..

[ 유적지 ] 신흥사 경판 (강원도 속초시) 강원도 설악산에 위치한 신흥사에 보관되어 있는 이 목판들은 불교 경전을 새긴 것으로, 총 280매이다. 불설대보부모은중경』경판 전질과 『법화경』 경판 1부, 『다라니경』 경판 1부, 기타 없어진 몇 매의 경판 등으로, 판의 새김은 양각으로 되어있다. 또한 몇 개의 경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판은 양 끝에 나무로 된 마구리가 끼워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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