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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거리/마을 ] 고성군 죽왕면 '칡마을' (강원도 고성군) 구성리(강원도 고성군 죽왕면)는 「칡마을」로 유명하다. 마을 주변의 산에서는 요즘도 100㎏은 거뜬히 넘는 칡들이 나온다. 마을 뒷산에 칡을 캐러 가는 일은 아이들에겐 즐거운 놀이로, 동네 어른들에겐 어릴적 기억을 되살려 주는 색다른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 어릴적 먹었던 칡만두, 칡묵, 칡더덕, 칡송편의 쌉쌀하면서도 상큼한 맛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 사찰 ] 건봉사 (강원도 고성군) 건봉사는 설악산 신흥사, 백담사 등 9개 말사를 거느렸던 한국 4대 사찰중 한 곳으로 신라 법흥왕(520년)때 지어진 오랜사찰이다. 520년(법흥왕 7) 아도가 창건하여 원각사라 이름하였다. 758년(경덕왕 17)에 발징이 중건하고 염불만일회를 열었는데, 이것이 한국에서의 만일회의 시초이다.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중수하고 서봉사라 개칭하였..

[ 바다 ] 거진방파제 (강원도 고성군) 거진방파제는 큰방파제와 작은방파제로 나뉘는데 큰방파제는 약 700m정도이고 작은방파제는 약 150m이다. 봄 시즌에는 가자미, 도다리, 노래미, 벵어돔, 망상어가 잡히며, 가을에는 살감성돔이 나오다가 겨울에는 황어와 숭어의 입질이 활발해진다.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남으로 3km 정도 떨어진 거진항구에서 북쪽 0.5km떨어진 곳에 위치한 속칭 거진뒷장..

[ 암석 ] 소원바위 (강원도 동해시) 자식을 낳게 하는 신비의 바위!! “소원이니 자식 하나만...‘ 남근모양의 소원바위 앞에서 여인들은 이렇게 치성을 드렸다고 한다. 그래서 자식을 얻기 위해 소원을 비는 곳이라 해서 소원바위라 일컬어지게 되었고, 그 모양새를 따 남근바위라고도 불려진다. 소원바위는 영월에 있는 선바우산 능선 좌측 골짜기 150여 m 아래에 우뚝 솟아있는데 높이는 4..

[ 사찰 ] 삼화사 (강원도 동해시)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이 사찰은 신라 선덕여왕 11년(642년) 자장율사가 두타산에 절을 짓고 흑연대라 하였다가 864년(신라 경문왕 4 년) 범일국사가 절을 개축하여 삼공암이라 하였으며, 고려 태조 때 삼화사라고 개칭하였습니다. 그 후 여러 차례 소실· 중건하였으며, 1997년 쌍용채광권 내에 편입됨으로 인해 옛날 중대사가 있었던 곳으로 이전,..

[ 폭포 ] 박달폭포 (강원도 동해시) 무릉계곡의 입구인 삼화사에서 서쪽 상류로 2.5㎞ 지점에 있다. 무릉계곡의 제1경인 용추폭포에서 70m 하류에 위치한다. 무릉계곡은 밑에서 볼 때 왼쪽의 두타산(1,353m)과 오른쪽의 청옥산(1,404m) 사이에 흐르는 계곡으로, 두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만나 계곡을 형성한다. 박달폭포는 두 산 가운데 두타산에서 흘러온 물이 청옥산의 용추폭포에..

[ 계곡 ] 무릉계곡 (강원도 동해시)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계곡으로 무릉반석, 학소대, 관음 폭포, 용추폭포, 쌍폭포, 장군바위 등 수많은 기암괴석과 절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마치 현존하는 선경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무릉계곡은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약 4km ..

[ 산 ] 두타산 (강원도 동해시)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남서쪽에 있는 산. 높이는 1,353m이다. 동해시의 영적인 모산이며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져 전국산악회에서 매년 한번씩 찾아올 만큼 이름난 곳이다. 산이름인 두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에 위치하며 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 10.2km 떨어..

[ 바다 ] 대진항 (강원도 동해시)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항구이다. 동쪽은 동해, 서쪽은 마달리, 남쪽은 초도리·철통리, 북쪽은 마차진리와 접한다. 현내면의 면소재지인 대진리에 있으며, 1920년에 처음으로 어항이 축조되었다. 이어 1935년 동해 북부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이 원활해짐에 따라 명태·청어·정어리 등을 잡는 큰 어항으로 발전하였다. 1종 어항으로서 특히 명태가 많이 ..

[ 유적지 ] 김형기가옥 (강원도 동해시) 김형기 가옥은 김형기씨의 11대조부터 살기 시작한 터전으로써 1726년에 본 가옥을 건축하였으나, 많은 중수를 거듭하였으며, 최근에는 1922년 개보수를 행하였다. 안채와 사랑채로 ㅁ자 배치를 하고 행랑과 대문간으로 다시 별채를 구성하고 있다. 안채는 전면 4칸, 측면 2칸의 겹집 형태로 우물마루 대청을 중심에 두고 좌측에 도장과 안방을, 우측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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