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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적지 ] 석천암 (충청북도 보은군) 조선 중종시 기묘사화에 화를 입고 사사된 명현 충암 김정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김정이 「백인」을 좌인명으로 삼고 공부를 하였으므로 이 강당이 있는 마을을 백인말이라고 불렀는데 구개음화 되어 베니라 부른다고 한다. 건물은 전면 4칸, 옆면 2칸의 목조와가 팔작지붕이다.

[ 사찰 ] 석천암 (충청북도 괴산시) 석천암은 현재 보덕암에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꾼 사찰이며 옛 석천암은 현재의 석천암 아래 삼송리 29번지에 있었다고 전한다. 원래의 석천암이 6.25당시 법당이 소실되고 1965년경 수해로 요사채가 소멸되어 폐사된 후 석천암위에 있던 보덕암이 1985년경 화재로 소실되자 사찰을 신축하면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옛 석천암의 폐..

[ 능/묘소 ] 석탄리 안터 2호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묘표식 고인돌 형식이며 화강암을 재료로한 청동기 시대의 이 고인돌은 석탄리1호 고인돌과 600미터쯤 떨어져 있고, 안터마을 앞 구릉200미터 지점에 위치하였으며, 그 덮개돌의 윗부분이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자연암석이 밭 가운데 있는 것으로 보기 쉬운 고인돌이다. 이 고인돌의 덮개돌 밑에는 6개의 괴석이 살펴지나 전체적으로 보면 고인돌의..

[ 유적지 ] 석탄리 안터 2호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여성형선돌로 화강암을 재료로 하고 있다. 이 선돌은 마을 입구의 작은 구릉에 위치하였으며 이 선돌 바로 앞에 있던, 충북유형문화재 10호인 고인돌을 이전하였기 때문에 고인돌과의 거리 5m정도이다. 주민들은 이 고인돌에 정월 보름날 새기줄을 친 후 간단한 제물을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내고 있으나 마을 동제는 아니며 개인들이 행하고 23m되는 선..

[ 유적지 ] 석탄리 입석 (충청북도 옥천군) 선돌은 마을 입구에 세워 재앙을 막는 수문신 또는 마을의 풍농 평안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신체로 믿어진다. 그 형태는 커다란 화강석을 곧추 세운 장대형 자연석이며 청동기시대 큰돌 문화재의 하나이다. 안터 마을 선돌은 주변에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묘표나 기념비, 조상신의 성격을 띠고 있는 듯하다. 마을 사람들은 이 선돌을 할머니라 부르..

[ 문화시설 ] 석탄박물관 (경상북도 문경시)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써 국민생활 연료공급과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를 한 곳에 모아 귀중한 역사적 자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이해 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 문화시설 ] 석탄박물관 (강원도 태백시)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 도립공원 내에 있는 석탄박물관은. 55년 석탄개발 5개년 계획에서 시작,한때 국내소비량의 3분의 1을 생산하는 영광을 누리다 89년 석탄합리화 시책으로 된서리를 맞았던 태백의 애환이 고스란히 전시.재현돼 있는 공간이다.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의 '유바리 박물관'에 비해 2배 이상 큰 지하 1층, 지상 3층(연건평 3천5..

[ 어촌체험여행 ] 선감어촌체험마을 (경기도 안산시) 멀리서 보면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기 시작한 대부도는 섬입니다. 대부도 바닷가에는 선창과 경관 좋은 곳이 많아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며, 대부도 가는 길목에 있는 선감도는 높은산 위에 있는 정결한 바위에 신선이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하였다고 하여 불러졌다고 합니다. 선감마을은 푸른바..

[ 문화시설 ] 선교의료박물관 (대구시 중구) 선교의료박물관은 대구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관리하고 설립한 박물관이다. 그래서 건물또한 동산의료원 안에 위치해 있다. 박물관은 모두 세채의 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선교박물관, 의료박물관, 교육 역사 박물관으로 구분할 수 있다. 1999년 10월 개원 100주년을 맞아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선교사 사택 2동을 선교박물관, 의료박물관으로 설립했다가 2..

[ 사적지 ] 선교장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의 선교장(船橋莊)은 조선 말기 영동지방 사대부의 전통가옥이다. 이조 후기의 전통적인 가옥 형태라는 설도 있지만 전형을 벗어난 극히 예외적인 형태의 가옥이라는 주장도 있다. 현재 서별당 등의 건물이 없어진 상태이지만 현존하는 가옥만으로도 건물 9동에 총 102칸 건물이라는 점이 두 번째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실제로 조선시대 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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