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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산 ] 망경대산 (강원도 영월군) 망경대산은 백둣대간의 상의 함백산을 모산으로 두위봉을 지나 질운산과 예미산을 지나 수라리재에서 잠시 능선을 가라앉았다가 다시 솟구친 산이다. 산자락 주변은 탄광개발로 인하여 많이 파괴되었으나, 탄광들이 폐광되면서 서서히 자연미를 되찾아 가는 산이다. 망경대산의 산이름은 어린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충신 추익환..

[ 유원지 ] 금마리소공원 (강원도 영월군) 금마공원은 주천면 금마1리 금마주유소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천지명에 맞는 술을 테마로 한 공원이다. 마을입구의 장승이 손님을 먼저 반기듯 주천오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이곳에는 술에 관련된 주천 지명유래, 술에 관련된 이태백의 시가 조경석에 세겨져 있고, 시골 정취에 맞는 물레방아, 산에서 채취한 대나무로 엮어 이은 산죽지붕 통나무집이 있다. ..

[ 문화시설 ] 영월 책박물관 (강원도 영월군) 서면 광전2리의 속칭 골말의 운치있는 자연경관 품 속에 자리잡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고 있다. 폐교된 여촌분교 교실 3칸을 그대로 활용해 만든 전시공간은 제1, 제2, 제3 전시실로 나뉘어 각기 특성을 살려 근대와 현대의 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1999년 4월 3일 개관했으며 각종 고서석과 신문 잡지등 6천여점을..

[ 사찰 ] 용암사 마애불 (충청북도 옥천군) 이 불상은 감실형으로 바위를 파서 도드라지게 새긴 얕은 부조의 마애불상으로 붉은 바위색이 퍽 인상적이다. 발을 좌우로 벌리면서 연꽃대좌위에 서 있는 이 불상은 신라말, 고려초기의 마애불에 유행하던 수법이 잘 표현되어 있다. 즉 가늘고 긴눈, 작은입, 가는코 등이 묘사된 이 불상의 얼굴은 파격적인 미소에도 불구하고 갖다 붙인듯한 팔과 V형의 규..

[ 미술관 ] 묵산미술관 (강원도 영월군) 자연과, 그림과,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 그리고 쉼...묵산관. 하동면 와석리 산 605번지 김삿갓 계곡 입구 장군봉과 세종대왕바위가 병풍처럼 감싸고있는 절경에 자리잡고 있다. 김삿갓의 풍류를 닮은 전통 한국화가의 작품활동 공간인 동시에 김삿갓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예술작품 감상 및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있다. 2001년 10월 1..

[ 문화시설 ] 들꽃민속촌 (강원도 영월군) ‘들꽃민속관’이라는 이름은 지난 93년 주인 권정인 씨가 지금의 농가를 사들여 민속관으로 개축을 하면서 마당에 피어 있는 들꽃을 보고 붙인 이름. 젊은 시절부터 조상들의 손때가 묻은 민예품들을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한 것이 수천 점에 이르자 사재를 털어 이곳 들골마을에 민속 박물관을 마련한 것. 축사를 개조해 만들었다는 전시장에는 축음기, 뒤주, 물지..

[ 유적지 ] 우구정가옥 (강원도 영월군) 우구정가옥은 제천-영월간 38번 국도에서 들골교를 지나서 북서쪽인 윗들골마을 안 민속촌 바로 북쪽에 위치한다. 이 가옥은 정확한 건축년대는 알 수 없으나 100년 이상 되었다고 전하며 안채, 사랑채, 헛간채로 구성된 ‘口’자형의 집이다. 안채는 마루를 중심으로 좌측에 안방과 부엌을 직각으로 배치하고, 우측으로는 건너방을 두어 ‘ㄱ’자형을 이루었다..

[ 유적지 ] 민충사 (강원도 영월군) 민충사는 영월 KBS방송국 동쪽 절벽위에 있는 금강정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당입구에는 윤사국이 쓴 현판이 걸려 있고, 김병선의 중수기와 안구의 중수기가 현판 뒤쪽에 걸려 있다. 영월에서 1457년 관풍헌 처소에서 사약을 받고 단종께서 승하하시니 단종을 모시던 시녀와 시종들이 이 낙화암에서 몸을 강물에 던져 순절하니 당시 순절한 사람이 10인 또는..

[ 정자 ] 금강정 (강원도 영월군) 금강정은 현재 영월 KBS 방송국 동편 금강의 절벽 위에 있으며 이승만이 쓴 현판만이 남아 있을 뿐 기문판과 시판은 그 소재를 알 수 없다. 이 건물은 30cm 높이의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 주초를 놓고 원주를 이용한 정면 4間, 측면 3間의 규모로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다. 정자의 바닥은 우물마루로 높이는 기단에서 42cm이고, 출입은 정면 우측에서..

[ 사찰 ] 창녕사지 (강원도 영월군) 창령사지(蒼嶺寺址)는 영월군 남면 창원2리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400m에 위치한 산지가람의 사찰이다. 창령사지는 그 동안 무덤치 절터로만 전해져 왔을 뿐 정확한 사명을 알 수 없었으나, 절터가 위치한 토지소유자(김병호)의 토지 경지정리 작업과정에서 500나한으로 추정할 수 있는 다량의 나한상들이 출토됨에 따라 밝혀지게 되었다. 이후 강원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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