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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서원 ] 평창향교 (강원도 평창군) 1658년 이 고을 군수 최창민과 토반 라만종, 지영길, 이춘영 제공이 향유들의 수학과 군신의 의와 효도의 근본을 후학들에게 수제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당시 향교는 오늘날의 공립학교의 성격을 띤 중등학교 정도의 교육기능을 수행하던 교관이었으며, 선성, 선현을 향사하는 제관이었다. 일제시대에서도 유교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불굴의 선비정신은 민족혼의..

[ 성 ] 노성산성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하리 산 1번지에 위치하며 평창읍의 진산(鎭山)인 노산에 쌓은 산성을 말한다. 이 성은 임진왜란 때 권두문 군수가 지사함, 우응민 등과 함께 백성을 거느리고 왜병과 싸웠던 곳으로 조선조 선조초에 군수 김광복이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지는 주위가 414m, 높이가 1.3m이며 북쪽은 여만리 앞 평창강을 낀 절벽으로 되어 있어 천연의 ..

[ 정자 ] 청심대 (강원도 평창군) 마평1리의 청심대는 그 주변 경관이 매우 수려하여 누구나 이 절승을 보고 절로 감탄해 마지 않는 곳이다. 이곳 청심대의 지형을 보면 청룡이 물을 마시고 있는 형국이라 한다. 청심대 주변의 경관과 지형을 둘러보면 박지산이 동남방에 있고 그 원맥이 오대산에 있는데다 오대산 줄기 한 가닥이 서쪽으로 뻗어 내려 백적산이 되었다. 백적산의 기상이 다시 기운차게 뻗..

[ 유적지 ] 판관대 (강원도 평창군) 강릉고속도로를 타고 오대산 가는 길에 장평교차로에서 6번 국도를 따라 봉평 쪽으로 들어가면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율곡 선생의 잉태설화가 담긴,까만 비석 몸돌에 자연석 지붕돌을 얹어 놓은 판관대라는 기념비가 서 있다. 율곡선생의 부친인 이원수공이 인천 수운판관으로 벼슬하던 중 여가를 틈타 강릉 본가로 오다가 날이 저물어 이곳에서 하룻밤을 쉬어가다가 율..

[ 유적지 ] 팔석정 (강원도 평창군) 팔석정은 봉평면 평촌리 앞들 물가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지를 말한다. 이 곳에는 8개의 큰 바위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 바위들은 주변의 풍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팔석정은 8 개의 바위를 가리켜 붙여진 이름이다. 양사언이 강릉부사로 재임시 강릉지역을 두루 살피다가 이곳 봉평 평촌리에 이르러, 그 자연경치에 탄복하여 정사도 잊은 채 8일을..

[ 유적지 ] 이효석생가 (강원도 평창군)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로 1990년에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 작품 속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만났던 장소인 물레방앗간과 이효석 생가가 보존되어 있으며, 봉평 장터의 충주집 자리에는 그곳을 기념하는 작은 비석이 서 있다. 더 올라가면 이효석문학관이 있어 그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효석 기념관과 메밀향토자료관이 건립 ..

[ 유적지 ] 봉산서재 (강원도 평창군) 봉산서재는 이 고장의 유림과 주민들이 봄, 가을로 문성공 율곡 이이(1536~1584)와 문경공 화서 이항로(1792~1868)를 제향하는 사당이다. 봉산서재는 율곡 선생의 부친 이원수 공이 인천 수운판관으로 재직하던 중 여가를 틈타 강릉 본가로 오다가 날이 저물어 이곳에서 하룻밤을 쉬어가다가 율곡 선생을 잉태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 그 ..

[ 기념관 ] 이승복기념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남서부, 계방산 자락을 휘감고 도는 운두령이 있는 곳.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항거하며 어린 목숨을 접어야 했던 곳. 분단의 시대에 우리들에게 이데올로기의 잔인성을 새삼 느끼게 하는 이승복 소년의 절규가 느껴지는 용평면 노동리. 이승복 소년의 반공정신을 기르고 공산당의 잔학성을 일깨워 주는 반공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1982년 3..

[ 유적지 ] 우통수 (강원도 평창군) 국립공원 오대산의 줄기 장령봉 밑의 샘물 우통수가 우리나라 젖줄인 남한강의 발원지라는 사실은 알려진지 오래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때 신문왕의 태자 보천과 효명왕자가 국난에 처하여 이물을 길러 진여원(현재 상원사)문수보살에게 올려 공양하고 스스로 차를 다려 마시곤 하였다고 기록되고 있다. 그리고 조선 성종때 편찬한 [신동국여지승람]에는 오대산의 우통수를..

[ 사찰 ] 월정사 (강원도 평창군) 대한불교 조계종 제 4교구 본사,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동쪽 계곡의 울창한 수림 속에 자리잡고 있다.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또한 빼어난 경관을 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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