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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찰 ] 흑석사 (경상북도 영주시) 흑석사(黑石寺)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사찰 인근에 검은 빛깔의 바위가 있어 흑석(黑石)이라 불리는 마을의 이름을 따와 흑석사라 하였다. 임진왜란에 병화를 입어 폐찰되었으며, 1945년 초암사의 김상호 스님이 주지로 오면서 초암사 재목을 옮겨와 중창하였다. 이곳에는 목조아미타불좌상과 석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목조아미타불좌상은 정암산 법..

[ 계곡 ] 유명산계곡 (경기도 가평군) 유명산은 산이름으로 널리 유명해진 산이다. 원래 지형도상에는 산이름이 없었던 것을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토 자오선 종주 등산 중 산에 이르자 당시 일행이었던 진유명 씨의 이름을 따서 산이름을 붙인 것이다. 그러나 옛지도에는 이곳 일대서 말을 길렀다고 해서 마유산이라는 산명이 분명히 있으나 지금은 유명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주말이면 사륜구동..

[ 능/묘소 ] 이신의선생묘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1582년(선조 15) 학행으로 천거받아 예빈시 봉사가 되고 1584년 참봉, 이어 종묘서봉사를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향군 300을 거느리고 적과 싸워 공을 세우고 사옹원 직장이 되었다. 공조좌랑 ·고부군수를 거쳐 1604년 임천군수, 이어 남원부사, 홍주 ·해주의 목사를 지냈다. 광해군 때 영창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하려는..

[ 능/묘소 ] 홍이상선생묘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1579년(선조 12) 식년문과에 장원, 예조와 호조의 좌랑과 정언을 거쳐 수찬 ·기랑 ·교리를 역임하였으며, 집의 ·응교 ·직제학 ·동부승지 등을 거쳐 이조참의에 올랐다. 임진왜란 때 예조참의로 왕을 서경까지 호종하여 병조참의가 되었으며, 성절사로 명나라에 다녀온 뒤 대사성을 거쳐 대사헌에 이르렀다. 당시 정인홍의 사주를 받은 영남의 유생 문경..

[ 사찰 ] 성혈사 (경상북도 영주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의상(義湘:625∼701)이 창건하였다. 창건설화에 따르면, 의상은 왕명으로 소백산 기슭에 초암사(草庵寺)를 짓고 있었는데, 매일 지붕의 서까래가 없어졌다. 의아하게 여긴 의상이 찾아 보니 서까래가 인근 숲속에 쌓여 있었다. 이에 주위의 풀을 뜯어 초막을 지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본래 초암사가 있었..

[ 유적지 ] 숭렬당 (경상북도 영천시) 숭렬당은 조선세종 15년(1433년)에 건립된 중국식(中國式) 건물로서 그 구조와 형태가 아름답고 특이하다. 이 건물은 세종 원년(1419) 쓰시마 정벌과 야인토벌 등에 혁혁한 공적을 남겨 일명 복장군(福將軍)이라 불리었던 명장(名將) 위양공 이순몽(威襄公 李順蒙)장군이 평소 기거했던 집이다. 1970년에 보물로 지정이 되어 그 후 해체복원과 담장..

[ 사찰 ] 초암사 (경상북도 영주시) 의상대사가 호국사찰을 세우고자 산수 좋은 이 곳에 초막을 지어 임시거처를 정하고 명당자리를 골라 부석사를 세운 뒤 초막을 지었던 곳에 절을 지어 초암사라 했다. 소백산 국망봉 남쪽 계곡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6.25사변 후 다시 지어 현재 도유형 문화재인 3층석탑과 동부도, 서부도 등을 소장하고 있다. (죽계구곡) 배점리에서 초암사에 이르는 계곡을 ..

[ 정자 ] 관풍정 (충청북도 옥천군) 정월 대보름날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위한 제를 지내는 장소로 평상시엔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조선시대 초기의 건축되었으나(목조) 6.25때 소실되었다가 1979년도에 현재의 관풍정을 재건하였다.(콘크리트조)

[ 문 ] 곽자방 충신문 (충청북도 옥천군) 임진왜란이 끝난 후, 1601년(선조34년) 임금님께서 곽자방 충신의 애국충정으로 살신호국한 이야기를 듣고 그가 낳은 고향에 충신문을 세우도록 명하시어 목와조 익공집 한평을 지어 선산곽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곽자방 충신은 무과에 소년등과하여 종8품 봉사 벼슬에 올랐으나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내려와 학문을 닦고 있던 중 1952년 임진왜란이 ..

[ 유적지 ] 경현당 (충청북도 옥천군) 경현당은 조선시대의 초등교육을 실시하던 서당이다. 숙종 23년 1697년에 서사인 경현당과 제사인 용간경당을 지었으나 제사는 허물어졌다. 서사건물은 전면 3간, 측면 2간의 문처마 맛배지붕의 납도리 집으로 오른쪽에는 마루바닥이고 왼쪽에는 온돌을 꾸민 소박하고 검소한 구성을 하고 있다. 온돌방 북쪽벽에는 함실을 두어 송시열 선생의 영정을 모셨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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