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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용두사지 (충청북도 청주시상당구) 고려시대의 절터로 높이 12.7m인 국보 제 41호 철당간만이 남아 있다. 철제 당간에 준풍3년(고려 광종13년)의 주성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절의 창건도 고려초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 15권 청주목 고적조를 보면 용두사가 이미 폐사되었고 당간만이 남아 있었음을 전하는 것으로 보아 폐사는 조선시대초 이전으로 추정됨 {청주구읍지} 고적조의 ..

[ 유적지 ] 용두사지철당간 (충청북도 청주시상당구)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1962. 12.20)로 두개의 화강암 지주와 20개의 철통으로이루어져 있다. 당간의 밑에서 3번째단에 당기가 양각되어 있어 그 조성년도(고려 광종 13년, 962)를 명확히 알 수 있으며 당시 '준풍(峻豊)'이라는 고려 독자의 연호를 널리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민족의 주체성을 알려주는 귀중한 유물이다. 그러..

[ 바다 ] 용두암 (제주도 제주시) 제주도 제주시 용담동의 용두암은 해안가의 바위로, 마치 용이 고개를 치켜들고 막 솟아오를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용두암이라 부른다. 제주 관광안내 책자의 표지를 독점하다시피 해서 이제는 제주 관광의 상징이 되어 버린 곳이다. 그 생김생김이 신기해 가히 몇 개의 전설은 품고 있을 법하다. 전설에 의하면 한 마리 용이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다..

[ 캠핑장 ] 용두암수련원 (경기도 가평군) 21세기 모든 것이 변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교육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바른 교육을 위하여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용두암 수련원은 경기 유일의 청정지역에 자리잡아 청소년들의 극기심과 호연지기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 청소년 지도..

[ 바다 ] 용머리해안 (제주도 남제주군)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에 기묘한 해안 바위들이 늘어서 있는 곳이 용머리해안이다. 이곳 용머리해안은 제주도의 다른 해안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제주도의 해안이 대개 화산암인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비해 이곳은 거대한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형태도 거대한 빗자루로 쓸어낸 듯한 모습이어서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색다른 절경을 연출하고 ..

[ 사찰 ] 용문사 (경기도 양평군)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 중턱에 자리한 용문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창건연대는 확실치 않아, 649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도 하고 913년 대경대사가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대찰의 위용을 갖추기도 했다고 하나 현재는 그리 규모가 큰 절은 아니다. 사찰 내의 건물들도 여러번 화재를 당했고 최근에는 한국전쟁..

[ 사찰 ] 용문사 (경기도 양평군) 중앙선 용문역에서 동북쪽으로 약 9km 정도 떨어진 용문산 중턱에 있는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에 대경대사가 지었다. 세종대왕 때 다시 지어 두개의 불상과 여덟개의 보살상을 모셨다. 6.25사변으로 많이 파괴되었으나, 현재 보수하여 대웅전과 종각 등 세개의 부속건물이 있으며, 뜰안에는 나이 1,100년 높이 60m 둘레가 14m인 동양에서 가..

[ 능/묘소 ] 용문사 정지국사부도 및 비 (경기도 양평군) 이 부도는 팔각원당형으로 지대석 위에 연꽃 문양이 조각된 사각형의 하대석을 놓았다. 그 위에는 원통형의 중대석이 놓여 있고 옆면에 연꽃 문양이 새겨져 있는 팔각형의 상대석이 중대석 위에 있다. 탑신부는 팔각형으로 한 면에만 문을 새겼고 팔각형의 지붕돌은 윗면의 합각선이 두툼하고 끝에는 꽃 모양[귀꽃]이 조각되어 있다. 상륜부는 현재 앙화석 부분만 남아 있..

[ 유적지 ] 용문사의 은행나무 (경기도 양평군) 이 나무는 현재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 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여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60여미터에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12.3m를 넘어 동양에서는 가장 큰 은행나무이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이 그의 스승인 대경 대사를 찾아와서 심..

[ 산 ] 용문산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이다. 용문산은 본디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정산(1,157m)은 입산통제지역으로, 정상을 우회하는 등산로가 이용되고 있다. 산행은 용문사 왼쪽 계곡길을 따라 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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