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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찰 ] 용주사 대웅보전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으로 옮긴 다음 해인 정조 14년(1790)에 능을 수호하고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되었다. 원래 이 자리에는 통일신라 문성왕 16년(854)에 건립되어 고려 시대에 소실되었다고 하는 갈양사의 터였다고 한다. 대웅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팔작집이다. 지형 차를 이용하여 장대석 축대를 쌓고 그 위에 대..

[ 사찰 ] 용주사 대웅전 후불탱화 (경기도 화성시) 이 탱화는 용주사 대웅전 안에 있으며, 세로 4m, 가로3m에 생명세귀에 훌륭한 솜씨로 그려져 있는 불교의식의 그림이다. 이 그림의 작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있다. 이 용주사를 세울때 공사 감독을 맡았던 서직수는 정조의 신임도 두터웠고 벼슬도 높았다. 이 서직수와 단원 김홍도는 매우 친한 사이이며, 또한 서직수가 부친상을 당했을때 상복차림..

[ 유적지 ] 용주사 범종 (경기도 화성시) 고려 초기의 범종이라고 하지만 드물게 보는 큰 규모이며 신라시대의 범종 양식을 부분적으로 지니고 있다. 종의 정상부에는 신라 종에서 볼 수 있는 용뉴와 용통이 있으며, 용머리는 종 정상부위 보주를 물어서 두 발로 종의 정상부인 천판을 잡고 종 전체를 주사 범종은 총높이 1.44m 입지름 87㎝로 통일신라 때부터 전해오는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범종 양..

[ 유적지 ] 용주사 병풍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는 초목화를 그린 병풍 4폭이 소장되어 있다. 크기는 65.5cm×222.5cm로 종이에 채색되어 있는데, 원래는 8폭 병풍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각 폭에는 오동ㆍ단풍ㆍ매화ㆍ모란 등 각기 다른 초목이 그려져 있다. 오동나무를 제외하고는 괴석이 함께 표현되어 있는데, 괴석의 채색은 농묵을 사용하였으며, 어떤 폭에는 푸른색의 바위와 붉은 꽃이 대..

[ 유적지 ] 용주사 상량문 (경기도 화성시) 1790년 용주사의 창간 무렵 채제공이 쓴 절의 상량문이다. 중국의 소주에서 직조한 주황색의 비단에 창사의 의미를 먹으로 썼다. 가로 약 15m, 세로 94cm의 크기에 유려한 필차와 문장으로 용주사 창건의 내용과 국왕의 만수무강을 빌고 있다. 구체적으으로 상량문의 내용을 보면 `아름다운 염부'의 나무가 있는 대지인 이곳 화산은 명산 속리산에서 지맥이 뻗..

[ 사찰 ] 용주사 전적수사본 (경기도 화성시)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용주사를 중건하고 정조20년(1796) 불교식 가사체로 봉불기복게를 왕이 손수 지었으며, 수사본으로 된 이 기복게는 정조의 친필로 추정되며 크기는 가로 45cm 세로 68cm로서 2책으로 되어있다. 1795년에 정조가 직접 지어 내린 불교식 가사이다. 필사본이며 원래의 서명은 어제화산용주사봉불기복게(..

[ 사찰 ] 용주사 천보루 (경기도 화성시) 1983년 9월 1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36호로 지정되었다. 용주사는 1790년(정조 14) 정조가 장헌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웠다. 이때 함께 세워진 천보루는 대웅보전(경기도문화재자료 35) 안마당으로 들어가는 문루이다. 궁궐의 누각처럼 웅장한 천보루의 양옆에는 사대부집의 행랑채 같은 요사채가 길게 늘어서 있다. 모두 정면 5칸, 측면 3칸..

[ 유적지 ] 용주사 청동향로 (경기도 화성시) 이 청동향로는 조선 초기부터 왕실에 사용하여 오던 것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에 옮겨 다시 만들 때, 용주사를 새로이 세워 사도세자의명복을 비는 수호사로 정하고 향로를 용주사에 선물한 것인데, 용주사의 역대 주지들이 소중히 간직해 온 향로이다. 팔각형이며 몸체 각면마다 산천수목이 두드러진 무늬로 새겨졌고 각면의 경계에는 소용돌이 무늬 4개씩이..

[ 산 ] 용주사 회양나무 (경기도 화성시) 이 회양목은 나이가 약 200년이며, 높이는 4.6m이다. 조선 시대 정조(1776 ∼ 1800, 재위)가 부왕인 장조[사도세자]의 능 근처에 용주사를 지을 때 손수 심은 기념수라고 전해오고 있다. 흔히 회양목으로 불리는 회양나무는 늘푸른 작은키 나무[常綠 闊葉 灌木]로 나무의 키가 5 ∼ 7m 정도로 자라고 전국의 석회암지대에 자생한다. 회양목이라는..

[ 이색체험여행 ] 용주사 효행박물관 (경기도 화성시) 효행과 수행이 함께 간직된 용주사는 뒤주 속에 갇혀 굶어 죽었다는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아들 정조가 1790년에 세운 사찰이다. 절이 완공되는 날,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꾼 정조는 낙성식에 참여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라 지었다고 한다. 도로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고목들이 많아 산중의 아늑함과 평안함을 지닌다. 용주사 대웅전 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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