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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정자 ] 경남 하동을 찾아서 (경상남도 하동군) 시원한 섬진강 물줄기를 바라보며… 어제 월드컵 경기는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응원했던 국민들이나 선수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4강의 신화를 이룬 그들이 좌절하지 않고 이제 시작이라는 굳은 신념에 더욱 믿음이 간다. 물론 3,4위 전을 앞둔 그들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욕심을 또 한번 부려보게 된다. 하지..

[ 계곡 ] 경남 함양 화림동 계곡 (경상남도 함양군) 달이 뜨면 물소리 더욱 청량해지고... 며칠 째 황사바람이 불다가도 비가 내리면 산뜻한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된건지 비가 내리고 난 후에도 황사가 기승을 부린다. 비가 온 후 따뜻한 기온은 주춤한 듯 하지만 말끔이 황사가 걷쳐야 길을 떠나도 좋을 텐데… 이번 주에는 정자와 계곡이 잘 어울리는 경남 함양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하..

[ 공연시설 ] 경대대강당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좌측편에 위치한 경북대 대강당은 수준높은 클래식 연주회는 물론 인기연예인의 콘서트 등 대중공연까지 연중 개최되는 대구의 대형 문화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경북대 대강당에서는 또한 외부 유명인사의 초청강연도 개최돼 문화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학술공간으로서도 이용된다. 1층 1,512석 , 2층 584석등 총 2,096 석 규모의 ..

[ 문화시설 ] 경대박물관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내에 위치하며 대학내에는 유료주차장이다 버스를 타면 경대북문이나 정문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곳이다. 박물관 건물은 복지회관 뒤편이며 시계탑에서도 보인다. 많은 유물들이 박물관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의 밖에도 많이 전시되어 있고 물론 다 개방되어 있다. 경북대 박물관은 전시실이 총 6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금속류, 옥석류..

[ 문화시설 ] 경보화석박물관 (경상북도 영덕군) 경보화석박물관은 경북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영덕과 포항을 잇는 해안도로인 7번 국도 옆에 자리잡고 있다. 얼핏 보기에는 보통 휴게소 같이 보여 그냥 지나치기 쉬워 이정표를 잘 보면서 가야 한다. 경보화석박물관은 1996년 6월 26일 개관한 화석 전문 박물관으로, 운영자인 강해중 선생이 20년 동안 세계 각국에서 수집해온 화석 관련 전시물이 약 2000..

[ 사적지 ] 경북 경주의 명소들 (경상북도 경주시) 시원한 해안도로를 따라 가는 역사 여행 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덥다고 에어컨을 켜기는 조금 이르고 부채질을 하기에도 어색한 5월. 탁트인 바다를 보고 싶은 생각이야 굴뚝 같지만 그게 좀처럼 쉬운 일이겠는가. 어떤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에는 일단 떠나야 한다. 이것 저것 생각하다 보면 길을 몰라서, 이곳은 너무 멀어… 그러다가 이내 ..

[ 사찰 ] 경북 부석사와 도산서원 (경상북도 영주시) 낙동강을 끼고 달리는 최고의 드라이브코스 이번 주의 드라이브 코스는 경북 영주의 법전에서 안동까지 이어지는 35번 국도를 소개하기로 한다. 서울에서 좀 멀기는 하지만 청량산 자락을 타고 또 낙동강을 끼고 달리는 이 국도는 가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중의 하나이다. 더욱이 이 코스를 타게 되면 유명한 부석사와 도산서원까지 둘러볼 수 있어 금상첨화이다. ..

[ 폭포 ] 경북 상주 경천대 (경상북도 상주시) 동강 강바람에 실려온 따스한 봄햇살 봄꽃 축제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아마도 벚꽃일 것이다. 진해 군항제, 쌍계사 벚꽃축제, 경포 벚꽃축제 등 내가 알고 있는 축제만도 꽤 알려진 곳들이다. 한데, 꽃을 찾아 날아드는 것은 벌뿐만은 아닌 듯 싶다. 꽃구경을 하러 나선 사람들과 줄이은 차량이 마구 뒤섞여 기분 좋아야할 꽃구경이 이내 짜증으로 돌변해 버린다...

[ 거리/마을 ] 경북 안동 하회마을 (경상북도 안동시) 우리 것을 찾아서 안동으로… 요즘 월드컵 이외의 모든 것들이 마비되었다. 2명만 모이면 그저 월드컵 이야기뿐이다. 더구나 이번 주 토요일에 있을 경기를 앞두고 정부에서는 임시 휴교를 계획중이라 한다. 이런 일이 없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월드컵 경기로 집중되고 있는 이때 여행지에 대한 글을 쓰고 있는 나는 무척 괴롭다. 사실 나 같아도 주말을 이..

[ 축제 ] 경북 영덕 복사꽃축제 (경상북도 영덕군)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그런 동요가 생각난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봄은 뭐니뭐니해도 꽃구경을 하는 계절임에는 틀림없다. 매화, 산수유꽃은 벌써 꽃이 졌고 얼마전 내린 비로 벚꽃도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제 꽃을 보려면 배꽃이나 복숭아꽃과 같은 과실수에 피어난 꽃들인데, 이번 주는 경북 영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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