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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산 ] 대야산 (경상북도 문경시)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내외선유동을 경북충북 양쪽에 두고 있으며, 국립지리원 발행 지도에는 대야산으로 되어 있으나, 1798년 발행 문경현지에는 대야산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산은 아름다운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의 넓은 반석과 맑은 물이 자랑이다. 산행은 일반적으로 이화령을 넘어 문경시를 지나 가은읍 벌바위에서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난 신작로..

[ 산 ] 대미산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산이다. 백두대간이 설악산, 오대산, 소백산을 지나서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1,314m)을 지나 벌재를 만들고 다시 황장산(1,077m)을 일으키며 달려와 이 산을 지나서 하늘재, 문경새재, 이화령을 두고 희양산, 속리산을 지나 멀리 지리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곳에 아주 점잖고 편안하게 앉아 있는 산이다..

[ 공연시설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 달서구) 낙엽이 조금씩 쌓여서 바람에 날리는 두류공원길을 바삭거리며 걷다보면 두류수영장을 지나 회색의 웅장하고 거대한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멀리서 쳐다봐도 성당못 너머에 우뚝 파수꾼처럼 강건하게 서 있는 이 건물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무채색의 회색 건물이 왠지 거을에 더욱 잘 어울리는 듯한다. 이 형이상학적이고 웅장한 건물의 모양은 우리나라 전통 고깔모자를 형상..

[ 암석 ] 칠성바위 (대구시 북구) 이 바위는 고인돌의 개석으로 원래 대구역의 서남쪽에 유존하였던 것인데, 조선시대 정조때 경상감사 이태영은 꿈에 북두칠성이 북문밖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일곱 아들의 이름을 이 바위들에 새겨 복을 빌었으며, 이에 지역민들도 칠성바위로 부르면서 아들을 얻기 위한 기도처로 이용하였고 칠성동의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그 후 칠성바위는 1973년 시민회관..

[ 거리/마을 ]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 옻골은 둔산동 제일 끝마을로 경주 최씨들이 집단으로 살고 있다. 마을 남쪽을 제외하고, 동서북쪽의 모든 산에 옻나무가 많아 속칭 옻골이라 불리어진다. 대구공항 동쪽 1km 지점에 위치하며 경주최씨 집성촌으로,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양반가옥의 양시과 생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종택인 백불고택은 대구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시대(1..

[ 유원지 ] 신암선열공원 (대구시 동구) 넓이는 3만 6800㎡이다. 한국의 독립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공원으로 국내 유일의 애국지사묘지공원이다. 본래 애국지사의 묘소는 대명동 시립공원에 있었으나 1955년 대구대학교가 들어서자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이후 묘지성역화 사업에 의하여 1987년 3월 1일 선열공원(先烈公園)으로 조성되었다. 단충각(丹忠閣)과 관리실·화장실 등의 ..

[ 전각 ] 신숭겸 유허비각 (대구시 동구) 신숭겸(?-927)은 고려 개국공신이며, 시호는 장절(壯節) 평산신씨(平山申氏)의 시조로서 927년 공산에서 견훤과의 치열한 전투끝에 왕건을 대신하여 장렬한 죽음으로 인해 충절의 상징이 된 인물이다. 왕건은 자기를 대신하여 머리없이 죽은 장군의 시체를 거둬 장사를 지냈는데 순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장례를 치루었으며, 금두상이 도굴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 한식 ] 방일해장국[부평점] (인천시 부평구) 술많이 한 다음날 북어국, 라면, 설렁탕 등... 속풀이 음식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해장국만한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소의 양, 내장, 선지 등 엄선한 재료로 특별 조리한 해장국입니다. 이미 경기권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도시에서는 쉽게 들어 보지 못하셨을겁니다. 맛에 감탄사가 나오며, 좋은 음식 맛에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겁..

[ 바다 ] 강화 "황산레저 바다낚시터" (인천시 강화군) 강화는 지리적 위치로 볼때 한반도의 배꼽부분 경기만에 속하며 한강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흘러 들어오고 밀물썰물이 하루에 두 번씩 들락날락하는 곳이다. 강화의 바다는 염분농도가 낮고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하여 민물, 바닷물 어종이 함께 살아가는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 이런 곳을 기수역(汽水域)이라 ..

[ 능/묘소 ] 불로동 고분군 (대구시 동구) 고분이라함은 역사적으로 오래된 무덤을 말한다. 일반적 의미로는 선사시대로부터 근세까지의 무덤을 두루 포함하지만 고고학적으로는 지상에 흙이나 돌로 높은 봉분을 샇은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큰 무덤을 주로 가리키는 말이다. 불로동 고분군은 금호강유역에 접하고 있으며, 불로동에서 팔공산으로 가는 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지점의 동쪽 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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