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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축제 ] 경북 청도 운문사와 소싸움축제 (경상북도 청도군) 한국관광부 지정 한국의 10대 지역문화관광축제 꽃을 시샘하는 겨울의 마지막 추위, 꽃샘추위. 대신 며칠간 흐릿했던 서울 하늘은 오랜만에 깨끗해졌다. 봄의 따스함을 느끼기 전에 꼭 한번씩 기승을 부리는 겨울 추위가 오히려 정신을 맑게 해주는 것 같아 상큼할 정도이다. 3월이면 지역 축제가 왕성할 때이다. 온갖 꽃축제부터 시작해 이제는 당당히 관광상품으..

[ 유원지 ] 경상감영공원 (대구시 중구) 경상감영공원내에 현존하는 선화당은 경상감영의 정청으로 쓰이던 건물로 우리나라 전체에서 현존하는 관아건물의 실례들이 별로 없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66년 경상북도 청사가 산격동으로 이전하고 난 후 1970년 중앙공원 조성 때 보수되었다. 1601년(선조34년) 경상감영을 대구로 이전하였을 때 선화당, 응향단 등 여러채의..

[ 농장/농원 ] 경상남도 수목원 (경상남도 진주시) 아름다운 꽃과 숲의 향기가 가득한 경상남도수목원은 산림과 동식물에 대한 자연생태 종합학습교육장이다. 17만평의 면적에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자생종과 외국도입 수종 중 보존가치가 있는 식물 1500여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박물관을 비롯한 열대식물원, 야생동물원, 무궁화공원, 무궁화홍보관, 화목원 등이 테마별로 조성되어 있는 가족단위의 건전한 휴식명소다. 2..

[ 능/묘소 ] 경안군 및 임찬군묘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경안군은 조선 제 16대 인조의 장남인 소현세자의 세째 아들이며 임창군은 경안군의 아들이다. 위치는 대자동 대자골에 있으며, 분성군부인 김해 허씨의 묘와 합부되어 있다. 묘 둘레의 뒷면은 증축된 붉은 벽돌의 곡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묘 앞 우측에는 조선국 왕손 증현록대부 경안군 겸 오도위도부총관 행승헌대부 경안군 휘회지묘 분성군부인 허씨부좌라 새..

[ 사찰 ] 경앙사 (경기도 안성시) 1964년에 석농 오진영의 문인들이 선생의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해마다 음력 3월10일에 춘제를 드린다. 석농은 고종때 인물로 한말 성리학의 대가 간제의 제자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농선생과 그의 스승 간제와 노주 오희상 세분을 모시고 있다. 경앙사는 1988년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으며 현판의 액자는 석농의 제자 월헌 이진림이 썼다.

[ 유적지 ] 경양사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북쪽 500m지점의 시루봉 동쪽 기슭에 건립된 경양사는 신라의 충신 박제상(朴堤上)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39년 박씨 종중에서 건립하였다. 박제상은 417년에 눌지왕의 명을 받고 고구려에 볼모로 가 있던 왕의 동생 복호를 데려왔고, 다음에는 일본에 가서 볼모로 잡혀 있던 왕자 미사흔(未斯欣)을 신라로 탈출하게 하고, 자신은 일본군에..

[ 유적지 ] 경율당 (충청북도 옥천군) 조선 영조 12년(1736)경율 전후회가 마을입구에 서당을 짓고 자기의 호를 따서 경율당이라 하였다. 경율 전후회는 율곡선생의 학덕을 숭모하여 율자를 즐겨 섰다고 한다. 경율당은 후손들의 학문 연수와 인격 수양의 도장으로 활용했으며 용궁전씨종중의 친화 장소이기도 하다. 본 건물은 자연 기단에 귀기둥은 자연석 주초이고 나머지는 주좌를 돌출시킨..

[ 술집/바 ] 경의선 (경기도 고양시일산구) 일산 지역의 카페 중 경의선에 가장 가깝게 자리를 잡았다고 해서 경의선이라 이름 지어진 카페. 이곳은 카페라고 하기엔 너무 정겹고 술집이라고 하기엔 음식 맛이 너무 좋아 주점카페로 불리는 곳이다. 들어서면 군데군데 오랜 세월 동안 흘러내린 촛불이 거대하면서도 화려한 성처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은은한 황토빛의 실내에는 가수 조용필, 혜은이 등의 7..

[ 유적지 ] 경종대왕태실 (충청북도 충주시) 경종대왕 태실비는 숙종 14년 10월 장희빈이 왕자를 탄생 이곳에 태실을 축도 안치하고 경종대왕에 즉위하자 태실비를 세웠다. 영조 2년(1726년) 9월8일에 영조임금이 선왕의 태실을 돌로 깍은 8각형 난간으로 두르고 비석을 세워 순호군 16명을 두어 3년주기로 제를 올렸다.일제시대에 태실의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1928년 전국의 태실을 옮겨 석조물만 ..

[ 축제 ] 경주 전통주와 떡축제 (경상북도 경주시) 옛부터 풍류를 즐기던 우리네 조상 때부터 술과 떡은 기쁘고 즐거운 날 찾아오는 손님을 대접하기 위한 정성의 표시이기도 했다. 만물이 태동하는 봄기운에 맞춰 마련된 한국의 술과 떡 잔치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상적인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또한 새천년을 시작하는 축제로 우리의 술과 떡을 세계적인 음식으로 널리 홍보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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