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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징효대사 부도 (강원도 영월군) 부도는 화강암재로 조성되었는데, 팔각원당형(八角願堂形)을 기본으로 삼았고 2개의 방형 판석으로 이루어진 지대석 위에 건립되었다. 지대석 위에는 팔각의 하대석이 있고 각 측면에는 안상이 표현되었으며, 상면에는 갑석의 형태를 각출하였다. 하대석 위에는 연화대석이 놓였는데, 팔변(八變)의 복연(復緣)이 양각되고 모서리에 귀꽃이 조식되었다. 연화대석 상면에..

[ 한식 ] 짚풀촌 (경기도 남양주시) 예쁘게 만들어진 전원주택을 연상시키는 이 집은 토속음식과 카페를 같이 운영한다. 외관 못지 않게 내부장식도 아기자기하다.

[ 한식 ] 쫄깃한 면발, 구수한 육수! 부산음식.. (부산시 남구) 이북의 냉면이 부산으로 내려와 새롭게 탄생한 음식 밀면! 말 그대로 밀면은 부산에서 먹어야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냉면이나 밀면과 같은 음식을 먹을 때 꼭 가는 단골집이 있기 마련이다. 개인적으로 밀면을 너무 좋아해서 조금 과장하자면 유명한 밀면집은 안가 본 곳이 없을 정도이다. 부산진구의 가야밀면이나..

[ 유적지 ] 차천로 문학비 (경기도 과천시) 종 11년(1556) 11월 15일에 문장대가인 이재 차식의 셋째 아들로 개성에서 태어난 오산(五山) 차천로(1556~1615) 선생은 조선 선조때의 시인으로 뛰어난 문장력을 지닌 큰 선비이다. 일찍이 일본국에 통신사로 가서 며칠만에 한시 오천여수를 지어서 그들을 놀라게 할 만큼 웅장하고 능숙하며 많은 글을 빨리 지었다. 임진왜란 중에는 외교와 ..

[ 능/묘소 ] 차천로묘 (경기도 과천시) 선조 10년(1577) 알성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개성교수가 되고, 선조 16년(1583) 다시 문과 중시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선조 19년(1586) 정자로 재임시에 동향 후배 여계선이 과거를 볼 때 표문을 대신 지어주어 장원급제하게 한 사실이 뒤에 밝혀져 명천에 유배되었으나, 선조 21년(1588) 그의 문재를 애석히 여겨 죄가 용서되었고, 이..

[ 한식 ] 참게탕의 추억, 은어의 신비에 입맞추.. (전라남도 곡성군) 가는 날이 정말 장날이었다. 5일장이라고 하는데 비까지 부슬부슬 내려 사람들의 움직임마저도 별로 없이 활기를 잃었다. 모든 화면이 정지된듯한 비오는 날 찾은 '통나무집'은 홀연히 안개 속에 모습을 나타낸 한 척의 유람선이었다. 강쪽을 향해 테라스를 멋스럽게 만들어 놓은 통나무집은 전업주부였던 유명자씨가 친가였던 곡성에 정착하던 지난 96년에 문을 열..

[ 이색체험여행 ] 참나무와 도토리 (경기도 의왕시) '살아있는 교육! 세상이 모두 학교인 참나무와 도토리'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화학재료의 남용으로 죽어가는 환경을 되살리고 자연의 색채를 복원하여 풀 한포기도 귀하게 여기던 조상의 지혜를 배운다. 매주 산과 바다와 들을 체험하는 들살이, 천체관측과 계절별 별자리 관측을 할 수 있는 이동 천문대, 갯벌과 염전, 다양한 종류의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염전..

[ 문화시설 ] 참소리박물관 (강원도 강릉시) 참소리 축음기·오디오박물관은 사립박물관으로 손성목 관장이 평소 축음기에 대한 깊은 관심과 꾸준한 수집으로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최초의 축음기 틴호일을 비롯한 최근의 오디오시스템까지 오디오 1백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축음기 박물관이다. 소장작품은 1,000여점의 원통축음기, 포터볼, 뮤직박스 등의 유물과 10만여장의 각..

[ 문화시설 ] 참소리박물관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참소리박물관이라는 독특한 박물관이 있다. 정식 명칭은 '참소리 축음기 오디오 과학 박물관'인데 대개 참소리박물관이라고 부른다. 참소리박물관은 1800년대의 뮤직박스부터 1900년대 초의 축음기에 이르기까지 소리를 담았던 기계들을 전시해 놓은 앤티크(Antique) 오디오 전문 박물관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발전기, 영사기, 전구 등 ..

[ 식물원 ] 참을수 없이 달콤한 후각여행, 허브랜.. (충청북도 청원군) 가족의 특별한 외출, 참을 수 없이 달콤한 후각(嗅覺)여행 봄의 싱그러움도 잠시, 기진맥진해진 몸이 고단한 하루를 예고한다. 기지개를 한껏 펴봐도 원인 모를 피로가 밀려 들때면 괜히 ‘춘곤증’만 탓하게 된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환경변화에 바로 적응하지 못한 탓이라지만 봄나물로 입맛을 돋우는 것만큼이나 우리 몸의 세포 하나 하나에 자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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