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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성당 ] 충북 제천 배론성지 (충청북도 제천시) 봄이 오는 길목, 당일 여행으로 제격인 배론성지 봄이 오고 있다. 남도의 꽃소식이 그러하고 우리네 마음도 벌써 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문학에서 봄은 상징적인 의미로 많이 등장한다. 요즘의 경제 사정을 보면 아마 이런 상징적인 의미에 빗대어 봄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괜히 봄이라도 오면 사정이 좀 나아질까 하는 막연한..

[ 능/묘소 ] 경기 고양 원당 종마목장 & 서삼릉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초원을 달리는 힘찬 말들처럼... 며칠간 계속되는 황사현상으로 서울 하늘은 우울하다. 봄을 알리는 것은 꽃도 있지만 뿌연 황사현상으로 서울의 봄은 그렇게 시작된다. 아직 주위는 초록 물이 오르지 않았지만 이번 주는 초원을 힘차게 달리는 말이 있는 원당 종마목장으로 가본다. 연인과 함께 손을 맞잡고 은사시나무 우거진 오솔길과 푸른 초원을 거닐어 보는..

[ 한식 ] 지화자 (서울시 중구) 국립 중앙극장 1층에 있는 지화자는 '조선왕조 궁중음식' 인간문화재인 황혜성 씨와 그의 전수자 한복려 씨가 운영하는 조선시대 궁중음식 전문점이다. 우리 고유의 맛과 멋이 가득 담긴 문화공간으로, 우리의 식문화를 한눈에 익힐 수 있는 각종 기물들과 사진 자료들이 식당 입구에 상설 전시되어 있어 자녀들과 함께 가 볼 만하다. 지난 남북정상회담시 평양에서 차려..

[ 콘도 ] 금강산콘도 (강원도 고성군) 우리나라 콘도 중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 금강산콘도, 넓고 긴 해안선을 따라 넘실대는 푸른물결과 울창한 송림의 무송정 섬이 눈앞에 그대로 펼쳐져 경관의 극치를 이룹니다.

[ 한식 ] 한국집 (서울시 송파구) 전주식 비빔밥 전문점으로,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 옆에 있다. 호숫물이 바로 밑으로 보이는 점이 독특하며, 외관도 기와집으로 되어 있어 화려하고 멋지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야외촬영을 나와 몇 컷은 반드시 이곳에서 찍고 가는데, 호숫물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방갈로도 조성되어 있다. 양은 냄비에 비빔밥 그릇을 바로 올려 내 양푼에 밥을 비벼 먹는 듯한..

[ 한식 ] 한국의 집 (서울시 중구) 한국의 집은 남산 한옥마을과 잇닿아 있는 고급 한정식집이다. 조선조 사육신의 한 사람인 박팽년의 사저터에 지어진 건물로, 1978년 중요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인 신응수 씨 등이 경복궁의 자경전을 모방해 지었다. 그래서 어느 가옥보다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며 풍치도 좋다. 오랫동안 한국의 전통생활문화를 소개하는 시설로 활용돼 온 만큼 명성도 있고, 맛..

[ 한식 ] 송도집 (서울시 종로구) 방가지똥, 산미나리, 참나물, 씀바귀, 상추, 호박잎, 겨잣잎, 청경채(중국야채), 비트잎 등 20여 가지의 쌈을 내놓는 송도집. 서울 시내에서는 드물게 쌈밥을 일찍 시작해 쌈밥집으로서는 어느 곳보다 지명도가 높은 곳. 계절적으로 많이 나오는 야채를 주로 내놓아 겨울철에는 쌈의 가짓수가 좀 줄지만 쌈과 함께 나오는 된장국, 쌈장, 돼지고기볶음, 젓갈(멸..

[ 한식 ] 중앙솔밭식당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 입구 주차장 건너편으로 식당들이 줄지어 있다. 대부분 산채백반 등의 비슷한 음식을 내놓는데, 맛도 비슷하다. 그중 그래도 맛으로 손꼽히는 집이 이 집이다. 간판에는 중앙솔밭식당이라고 되어 있는데, 대개 중앙식당으로 불린다.

[ 커피숍/카페 ] 몬티첼로 (경기도 양평군)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전수리, 남한강변의 작은 언덕 위에 위치한 몬티첼로는 아늑하고 고요한 전원 카페이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강상면 일대에는 카페촌이 형성되어 있어 수많은 카페가 자리잡고 있는데, 그중 가장 전망이 빼어나고 조용한 카페가 바로 이 몬티첼로이다. 몬티첼로라는 이름은 미국 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의 생가(미국 버지니아에 있다고 함) 이..

[ 폭포 ] 관폭대 (충청북도 제천시) 억수리산 계곡, 큰 산이 지켜주는 아늑한 골짜기엔 맑디맑은 물이 고여 깊은 정적에 싸여 흐르고 하얗게 닦여진 바위가 들마루처럼 깔려있다. 조선시대 충주관찰사로 있던 오도일이 암벽에 관폭대라 새겨놓았고, 주위에 큰바위가 있는데 치성을 올리던 아들 바위하였는데 그 오랜 풍상에도 선명히 나타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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