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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29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봉우리 ] 회령봉 (강원도 평창군) 회령봉은 계방산(1,577m)과 흥정산(1,276m) 사에에 위치한 산으로 지형과 지세로 보면 고지대의 험준한 산에 속하는 곳이다. 또한 회령봉은 보래봉(1,324m)과 두 능선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두 산을 함께 연결하여 산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산행이다. 평창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이 산은 참나무와 단풍나무로 우거져 천연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 사찰 ] 회룡사 (경기도 의정부시) 회룡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682)에 의상스님이 창건했다고 하니 의정부지방에서는 망월사 다음으로 오래된 절이다. 그 후 경순왕 4년(930) 동진국사가 재창한데 이어 고려 문종 24년(1070)에는 혜거국사가, 고려 우왕 10년(1384)에는 무학대사가 개축했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해 오다가 6.25 동란 때에는 완전히 불타 없어져..

[ 유적지 ] 회룡사 5층 석탑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86호 이 석탑은 단층 기단위에 오층탑신을 올린 높이 3.3m 규모의 일반형석탑이다. 지대석과 기단의 상면에는 단엽 복판의 연화문을 조각했고, 면석의 각 면에는 장방형의 구획을 나눈 후 모두 안상을 새겼다. 1층부터 3층까지는 탑신석과 옥개석을 각각 별개의 석재로, 4층 이상은 탑신과 옥개석을 동일석으로 조성했다. 탑신석의 각 면은 ..

[ 유적지 ] 회룡사석조 (경기도 의정부시) 회룡사의 누각아래에는 거대한 석조가 있다. 돌로 만든 수조를 석조라 부르는데 물을 저장하여 사용하는 석조는 예로부터 사찰의 필수품이다. 총길이가 244cm이고 폭이 153cm, 깊이가 67cm, 돌의 두께가 21cm나 되는 이 거대한 장방형석조는 서울근교에서는 가장 큰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잘 치석하여 표면이 매끈하게 처리되었고, ..

[ 거리/마을 ] 회룡포 (경상북도 예천군)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인근 비룡산에는 숲속 등산로와 원산성, 봉수대 등 역사적 정취가 숨쉬는 자연공원으로 산책과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또..

[ 산 ] 회봉산 (강원도 영월군) 회봉산은 주천강이 산태극 수태극을 그리며 휘감아 도는 섬안이강 주변에 두산천이 주천강과 합수하는 지점 남쪽에 솟은 산으로 정상이 바위로 이루어져 조망이 매우 좋고, 회봉산 주위는 운학천과 두산천이 주천강으로 합수되어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경관이 수려하여 민박집과 농원시설이 많이 들어 서 있고 여름철 피서 산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섬안이마을에서..

[ 사찰 ] 회암사 (경기도 양주군) 회암사는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천보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고려 공민왕 때부터 조선 성종 때에 이르기까지 최대 규모를 자랑하였다. 절터라고 하기에는 그 규모, 가람배치, 그리고 모양과 문양이 범상치 않다. 주변의 화강암을 잘 다듬어 사용한 위용있는 석재, 자연석으로 쌓아올린 담장, 평범한 절터에서 사용한 돌이라고 하기에는 크기와 만든 공력..

[ 유적지 ] 회암사지 (경기도 양주군) 회암사는 고려 충숙왕 15년(1328) 인도의 고승 지공화상이 창건하였고, 우왕 2년(1376) 지공의 제자인 나옹이 다시 지었으며, 조선 성종 3년(1472) 세조비 정희왕후의 명으로 삼창되어 고려 말부터 조선 초에 걸쳐 번창하였던 국찰이었다. 원인 모를 큰 화재로 말미암아 고려 말부터 200여 년에 걸친 회암사의 영화는 끝이 났는데 번성기 때..

[ 유적지 ] 회암사지 당간지주 (경기도 양주군) 회암사지의 서편 석단 평지 위에 위치한 3개의 당간지주이다. 당간지주의 조성연도와 원래의 위치는 알 수 없으나 현재의 위치에서 좌측 15m 담장 지대석 밑에 쓰러져 매몰되었던 것을 1981년 9월 발굴하여 복원한 것이다. 본래는 1쌍에 2개씩 모두 4개였던 듯하나, 현재까지 1개는 발굴되지 않았다. 현재 지주는 좌측의 2기, 우측의 1기가 동서로 상대하고..

[ 유적지 ] 회암사지 맷돌 (경기도 양주군) 회암사지 동쪽에 2개가 있는데, 북쪽과 남쪽에 1개씩 있다. 북쪽 맷돌은 숫맷돌의 형태이고 남쪽은 암맷돌이 얹혀져 있는 상태이다. 맷돌은 크기가 비슷한 화강암 1매에 매함지와 맷돌이 함께 만들어져 있다. 1기의 숫맷돌은 양각으로 만들어져 있으나 다른 1기의 숫맷돌은 음각으로 되어 있다. 현재 암맷돌 1기는 없어졌다. 크기는 숫맷돌 1기는 긴지름 17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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