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으로 하와이 다녀왔습니다. 비행기타고 내리니 한종인 가이드님이 이름표를 들고 계시더라구요 인사하고 옷을 갈아 입은 뒤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가이드님이 무스비와 커피도 사주시고 하와이 꽃 머리핀도 주시더라구요. 이동하면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특히! 사진을 얼마나 잘 찍어주시는지 정말 예쁜 구도로 찍어주셔서 완전 만족했습니다~ 

힐튼하와이안빌리지는 와이키키랑 조금 떨어져있다보니 쇼핑하거나 밥을 먹으러갈때 왕복 20분은 걸었던것같아요. 담에가면 오션뷰를 포기하더라도 시내에 숙소를 잡을 것 같아요. 

예상에 없던 수상스포츠를 하게됐는데 재미있었어요! 액션캠을 대여하여 동영상도 찍었는데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소리가 하나도 없네요ㅜㅜㅜ 그게너무 아쉬웠어요

스냅사진도 정말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스타오브호놀룰루 크루즈도 음식은 보통이였으나 공연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하와이는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바쁘게 시간을 보냈지만 계속계속 생각나는 곳이네요~ 쇼핑하느라 정신없고 많이 걸어다녔지만 그래도 재미있었고 10년 뒤 아이랑 다시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