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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7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산 ] 제비봉 (충청북도 단양군) 제비가 날개짓을 하며 차오르는 모습의 형상이며 구담봉과 옥순봉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오성암 암자가 있다. 산이름이 제비봉으로 불리어 온 것은 물론 충주호가 생기기 전부터이지만, 지금도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

[ 산 ] 제왕산 (강원도 강릉시) 제왕산은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면 왕산리 사이에 있는 높이 841m의 산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왕산은 왕과 관련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 고려말 우왕(禑王)이 이곳에 쫓겨와 성을 쌓고 피난한 곳이라 하며, 지금도 성이나 축대를 쌓았던 것으로 짐작되는 돌과 기왓장이 발견된다. 제왕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관령 정상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대관령 하행 ..

[ 언덕 ] 제주는 오름천국 그 중에도 탁트인 오.. (제주도 북제주군) 일요일아침 운동겸 산보겸 찾는 정물오름은 제주시내에서도 30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깝고 비교적 등산이 쉬운 오름이다. 이 곳을 올라 정성에 있노라면 옛날 말목장할때의 흔적들을 볼수도 있고 고개를 돌리는 곳에 따라 행정구역이 달라지는 경계를 볼 수 도 있다. 멀리 한라산 산방산과 바다도 보인다. 이 오름주변에는 목장지대로 지금은 목축을 하고 있고 이시돌..

[ 유원지 ] 제주다우면서도 세계적인 공원 '탐라목.. (제주도 제주시) 제주도의 갑돌이와 갑순이 이야기를 나무조형물로 형상화 한 공원이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탐라 목석원이다. 탐라란 제주의 옛 이름이며 목석원(木石苑)은 글자 그대로 제주의 나무와 돌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돌 자체는 영원한 돌일 뿐이겠지만 이 곳의 돌은 이야기가 되고 전설이 되고 풍경으로 변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보관 또는 전시중인..

[ 섬 ] 제주도 (제주도 제주시) 언제나 가슴 설레는 이름 – 제주도 제주도는 사시사철 반가운 손짓을 한다. 겨울엔 포근하고 여름엔 푸르게 시원한 남쪽 바다의 섬. 제주는 그 이름만으로도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칼날 같은 북풍에 뼛속까지 시려오는 겨울이면 제주의 손짓은 더더욱 참을 수 없는 유혹이 된다. 한겨울에 눈 덮인 한라산을 바라보는 것은 얼마나 가슴 벅..

[ 유원지 ] 제주돌로 만든 예술 '금능 석물원'둘.. (제주도 북제주군) 제주돌의 특성을 살리면서 신화나 그림에 나온 형상을 돌조각에 새기면서 전시를 하는 분이 제주에 계신답니다. 제주는 돌, 바람, 여자가 많다해서 삼다도라 합니다. 그러나 제주돌은 많기도 하지만 육지부로 반출은 금지돼 있습니다. 오로지 가공한 돌들만 반출이 이루어지는데 약 40여년을 돌하르방을 제작하는 장공익명장이 제주생활의 모습들을 돌로서 ..

[ 계곡 ] 제주섬에 생태계를 한눈에 볼수있는 안.. (제주도 남제주군) 제주도의 계곡이나 개울은 대개가 물이 잘 스며드는 화산돌로 이루어져 물줄기를 볼 수 없는 곳이 많다. 그러나 안덕계곡은 상류의 창고천이 1,000m가 넘는 고지의 오름들에서 땅 위로 솟아오르는 하류천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곳에 비해 비교적 풍부한 수량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안덕계곡은 화순리에서 동쪽으로 2km쯤 가면 감산리 마을 일주도로가에 있다..

[ 암석 ] 제주시내 야경이 아름다운 '용두암 해.. (제주도 제주시)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섬의 바닷가에 커다란 바위가 서있는데 그 모양은 용이 포효하며 바다에서 막 솟구쳐오르는 모습같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보통 바위같지만 바람이 심하고 파도가 거친날이면 금세 꿈틀거리는 용이 하늘을 향해 오르는 듯한 착각도 들게 한다. 이 곳에 대한 전설을 정리해 보면, 용궁에 살던 용 한마리가 하늘로 승천하고자 했으나 결코 ..

[ 섬 ] 제주에서 제일 아름다운 섬 '우도' (제주도 남제주군) 제주안에 또 다른 제주섬 우도는 정말 언제 가봐도 아름다운 곳이다.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소모습이 잘 안보이지만 지도를 보면 약간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긴 한다. 우도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우도팔경이라 하여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

[ 언덕 ] 제주의 서쪽 해지는 일몰이 아름다운 .. (제주도 북제주군) 제주시에서 서쪽으로 차를 몰고 가다보면 노을이 아름다운 고산앞바다에 도착하게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많이 걸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수월봉앞까지가는 버스노선이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자전거여행할때는 자전거로도 쉽게 오를수있는 완만한 도로가 있다. 바닷가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수월봉의 팔각정아래에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노라면 정말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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