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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7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계곡 ] 조무락계곡 (경기도 가평군) 석룡산(1,120m) 자락을 흐르는 가평천의 최상류에 있는 험난한 계곡으로 6㎞에 걸쳐 폭포와 담·소(沼)가 이어진다. 산수가 빼어나 새가 춤추며 즐겼다 하여 조무락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도 하고 산새들이 재잘(조무락)거려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넓은 물줄기가 좁아지며 폭포수가 돌아흐르는 골뱅이소와 중방소·가래나무소·칡소 등이 이어지는데, 복호등폭포에..

[ 계곡 ] 조무락골 (경기도 가평군) 조무락골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석룡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이다. 계곡을 따라 석룡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아직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인근 사람들이 주로 찾는 명소이다. 그러나 계곡의 아름다움은 아주 빼어나, 가평 주민들은 가평의 많은 계곡 중에 단연 이 조무락골을 최고로 꼽는다. 조무락골은 계곡에 바위가 많고 숲이 울창해, 여름 한..

[ 산 ] 조봉 (강원도 양양군)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조봉(1182m)은 암반과 숲이 연출하는 풍광이 설악산을 방불케하는 숨겨진 명산이다. 이웃한 명소 미천골이 사람들의 발길을 모두 몰아가버린 덕분에 조봉은 천연 그대로의 풍광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다. 산행기점에서 조금만 오르면 벽실골이 나오는데 이곳은 굴피밭골, 큰북골 등 모두 여섯 가닥의 지류가 나뉘어지는 곳으로 비선대에서 대청봉 ..

[ 산 ] 조봉산 (충청북도 괴산시) 조봉산은 괴산군 청천면 상신리의 거울같이 맑은 계류인 용대천 북쪽에 마치 거대한 수석처럼 솟아있는 산이다. 조봉산으로 가는 길은 일단 괴산이나 청천에 이른 후, 사담리행 버스로 갈아타고 사담리 못 미처인 상신리에서 하차하면 된다. 상신리 새내마을에 이르면 북으로 마치 새의 입부리처럼 뾰족한 형태를 이룬 조봉산 정상이 가까이 올려다 보이며 살짝 고개..

[ 유원지 ] 조용한 휴식공간 '쉼터' (인천시 남구) 이곳은 인천터미널 앞쪽에 위치한 쉼터 이다. 그냥 쉼터라 하기엔 상당히 크고 넓은 공원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필자가 보기에는 일반 중형 크기의 공원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이곳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자전거 전용제를 상당히 넓게 깔려져 있어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가끔은 자전거 묘기를 펼치는 이들이 있어 눈요기를 하기에..

[ 강 ] 조용히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 (인천시 남동구) 흐르는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장수천은 인천 남구 장수동에 위치한 5.4 Km 규모의 하천이다. 대개의 하천은 유명하거나 쉴 수 있을만한 충분한 장소가 되지 못한다. 지만 이곳 장수천은 지역민의 사랑과 노력으로 너무 좋은 휴식처로 변했다. 장수천을 따라 길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해수판이 설치 되어 있다. 해수판은 일종의 베란다 라고 생각..

[ 산 ] 조항산 (충청북도 괴산시) 청천면 삼송리와 경북 문경군 농암면 궁기리 사이에 솟아있는 산으로 백두대간 주능선상의 대야산과 청화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조항산을 오르기 전 삼송리에는 일명 용송이라 불리는 소나무가 우뚝 서있는데 이 소나무는 밑둥둘레가 약 5미터나 되는데 높이 15미터에 가지를 드리운 폭이 20미터가 넘는다. 줄기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 보인다 하여 용송이라..

[ 산 ] 주금산 (경기도 포천시) 일명 비단산으로 불리고 있는 주금산의 정상은 공터이며 정산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 산의 서북쪽 산자락에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흘러 내리는 비금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 등산코스 ○ *제1코스 : 비금계곡 주차장→동남능선..

[ 호수 ] 주남저수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이 살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주남저수지에는 10월 중순부터 큰기러기, 쇠기러기, 청둥오리, 쇠오리, 고방오리, 흰죽지, 고니, 큰고니 등이 찾아오며 가족과 함께 탐조여행을 떠나기 전 창원시에서 운영하는 철새 보호원 초소나 동읍사무소에 연락 확인해 보는 것이 효과적인 탐조 여행을 할 수 있다. ..

[ 산 ] 주론산 (충청북도 제천시) 황사영 백서사건의 현장 주론산(舟論山)은 충북 제천시의 백운면과 봉양읍의 울타리를 이룬 해발 903미터의 산이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도계를 이룬 구학산(971m)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산줄기는 주론산을 거쳐 박달재에 내려서고 다시 정남녘의 시랑산(侍郞山, 691m)을 솟구친 후 청풍호 상류인 제천천에 여맥을 내리거니와 ‘울고넘는 박달재'의 가요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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