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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문 ] 이광하 효자문 (충청북도 음성군) 이광하는 어릴 때 부터 남달리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가 병이 나면 병석을 떠나지 않았으며 변을 맛보아 가며 병의 증세를 알아 간호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어머니가 병이 나서 꿩고기를 드시고 싶다하여 뒷산으로 올라가 꿩을 잡으려고 했으나 맨손으로 꿩을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루종일 산을 헤매다 날이 저물자 선생은 두 무릎을 꿇고 울면서 산신에게..

[ 사찰 ] 응진사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의 가섭산 정상부 남쪽 기슭에 있는 절터이다. 현재의 가섭사에서 동쪽으로 인접한 산능선을 넘으면 산비탈을 석축대에 쌓고 대지를 조성한 밭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응진사지이며, 현존하는 석축대는 곧 응진암 암마당의 전면에 축조 되었던 것이다. 이 사지에 오르는 길은 본래 사지 앞 계곡을 통하는 산길이 있었지만 지금은 산정부까지 ..

[ 서원 ] 음성향교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향교는 본래 옛날 음성현의 동쪽 1리인 지금의 음성읍 석인리에 있었는 데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충청도 음성현 학교조에 '在縣東一里'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명종 15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며, 고종 7년과 동왕 24년에 각각 중수가 있었고 명륜당은 효종 2년에 중수한이래 여러번의 중수와 보수가 있었다. 건물의 구조는 후묘..

[ 문 ] 윤씨일가 효자, 열녀문 (충청북도 음성군) 이 효열문은 윤기손, 윤기진 형제의 효성(효성)과 윤득성의 처 청풍김씨의 정절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윤기손, 윤기진 형제는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니 병에 지성을 다하는데, 어머니가 병환으로 드러 누워 있으면서 한여름에 기러기 고기가 먹고 싶다하여 신령님께 열심히 백일기도를 드린 결과 기러기 고기를 구하여 드리고, 어머니가 운명할 직전에 자기 손가락을 잘라..

[ 유적지 ] 유촌리 미륵불 (충청북도 음성군) 유촌리 미륵불은 화강암으로 조성한 불상으로 머리는 나발이며 머리에는 관 을 갖추고 있으며 눈과 코는 작은편으로 파손이 심하다. 양쪽 귀는 낮고 길이를 표현하였으며 상호는 전체적으로 길다. 법의는 통견으로 어깨로부터 양팔에 걸쳐 옷주름을 간략하게 형식적으로 처리하였다. 이 불상은 높이가 250㎝이며 불상의 조성연대는 체구가 당당하고 거대하지만 균형..

[ 서원 ] 운곡서원 (충청북도 음성군) 운곡서원은 충정북도 문화재자료 제1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음성유림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본래는 선조 35년(1602) 충주목사 정구가 이미 있던 백운서당에 주자를 모시고 백운서원을 창설하였는데 현종 2년(1661)에 정구를 배향하고 운곡서원이라 한 것이라 한다. 그 뒤 숙종 2년(1676)에 사액을 받았는데 《輿地圖書》 충정도 충주 감조묘에 在..

[ 유적지 ] 용성리 선사유적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군 삼성면 용성2리 마을 뒤쪽 일대가 용성리 선사유적이다. 중부고속도로 문화유적 지표조사시 확인된 곳으로 표토층은 과수원의 경작으로 많이 교란되어 있고 주로 석영질 암석이 포도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밑은 붉은 색의 석비례층으로 되어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찾아진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강가에 발달한 한데유적이나 동굴유적인데 비하여 산..

[ 사찰 ] 옥산사 (충청북도 음성군) 옥산사는 감곡면 문촌 1리에 주자, 우암 송시열과 직제 이기홍의 위폐를 모시고 향사하기 위해 세운 사우이다. 옥산사는 괴산군 연풍면에 있던 문산서원이 대원군때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자 1908년에 완산 이씨 문중에서 감곡면 문촌리에 옥산사를 재건했다. 옥산사에는 주자, 우암 송시열과 함께 직제 이기홍을 모시고 매년 3월 중정일 9월 중정일에 제사를 올리고 ..

[ 유적지 ] 오향리선돌 (충청북도 음성군) 오향리 선돌은 감곡중학교 뒷편(서쪽) 선들바위들 가운데 2기가 자리하고 이 선돌은경기도 장호원읍과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경계를 이루는 청미천을 바라보며 암, 수 한 쌍이 있다. 1호 선돌은 남성선돌로 암질은 화강편마암이며 선들거리들 논길가에 청미천을 바라보고 서 있는데 청미천과는 동쪽으로 100m정도 떨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

[ 성 ] 오대산성 (충청북도 음성군) 하노리 오성산 정상에 위치하여 오성산성 또는 수정산성(할미성)과 연관된 축성설화로 인해 할애비성이라 하며, 임진왜란 당시 마을의 방위를 위해 부녀자들이 흙과 돌을 운반하여 쌓았다고 한다. 고기록에 등장하지 않다가 일제시대의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토축 주위 170간 고2간 후1간」이라 기재되었는데 성내 면적 600㎡, 주회 약 330m, 고3.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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