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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오미마을 돌장승 (충청북도 음성군) 오미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가에 다리밑을 기점으로 하여 도로 왼편에 화강암으로 깍아 만든 3개의 장승이 냇둑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나란히 서 있다. 돌장승 1호는 다리에서 10여m 떨어진 냇둑에 위치하고 여기서 100m의 간경르 두고 장승 2호, 3호가 냇둑에 서 있다. 장승 1호는 미륵 형태의 장승으로 높이라 약 240cm로 그 중 약 80cm가..

[ 사찰 ] 영모사 (충청북도 음성군) 1998년 1월 9일 충청북도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다. 발해청하에서 병마사로 내임하여 충주최씨의 시조가 된 최승 등 선조 8위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신라시대 말기에 지은 것이다. 846년(문성왕 8) 신라에 흉년이 들어 먹을 양식이 없자 백성들이 도처에서 무리를 지어 도적질을 하였다. 도적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자 최승은 당나라 ..

[ 유적지 ] 동리 고인돌 (충청북도 음성군) 고인돌은 탁자식이며, 지석은 마구리벽의 한쪽이 없어지고 나머지 3벽의 것은 비교적 잘 남아 있다. 개석은 현재 크기가 285×150×40∼60㎝이며, 암질은 거정화강암이다. 마을사람들에 의하면 이 개석은 80년대초에 새마을공사를 하면서 절반 가까이 깨뜨려 마을 입구의 도로공사를 하는 데 사용하였다고 하므로 실제의 개석은 지금 남아있는 것보다 훨씬 컸을 것..

[ 유적지 ] 양덕리 고인돌 (충청북도 음성군) 중부고속도로 휴게소의 유물전시관 앞뜰에 복원되어 있는 이 고인돌은 원래 고속도로에서 약 1.5㎞ 떨어진 바위메기 밭가운데 있었다. 주변에는 양덕저수지가 위치한다. 거북바위라고 불리는 이 고인돌은 받침돌이 없이 덮개돌(크기310×290×140㎝) 이다. 바둑판식으로 일반 고인돌보다 크며 약 30톤쯤도되며 정남북방향으로 놓여 있었다. 덮개돌 암질은 반..

[ 유적지 ] 안숙공 사우 (충청북도 음성군) 안숙공 부조묘는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능안 마을에 안숙공 권준(1405-1459)의 위폐를 봉안하고 정사하기 위하여 세운 사우이다. 안양공부조묘 오른쪽 옆에 있다.권준은 조선 초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안동, 자는 정미, 정난공신으로 길창부원군 근의 아들이다. 음모로 태종 4년(1422)에 종묘부승이 되고, 이듬해 형.이조좌즉을 거쳐 지평을 지내고 ..

[ 사적지 ] 쌍충제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군 대소면 성본1리 최성미 마을의 성본리토성 안에 있는 함종어씨의 재실이다. 어재연(?~1871) 형제의 묘소 앞에 있다. 어재연은 조선 후기으 무장으로 본관은 함종, 자는 성우, 용인의 아들이다. 고종 3년(1866)에 충청도 병마절도사, 회녕부사를 지내고, 이해에 병인양요가 나자 우선봉장으로 강화도 광성진을 수비하여 적을 격퇴시켰다. 고종..

[ 유적지 ] 쌍정리 삼층석탑 (충청북도 음성군) 화강암으로 조성한 3층석탑으로 기단부는 지하에 매몰되어 보이지 않고 1매 석으로 만들어진 갑석의 윗면만이 노출되어 있다. 탑신부는 3층으로서 1, 2층은옥신석과 옥개석을 별석으로 만들었고 3층은 옥신과 옥개석을 1매석으로 조성하였다. 옥신석에는 우주가 표현되었으며 옥개석에는 2단의 층급받침이 마련되었다. 옥개석의 밑면을 크게 반전시켰으며 낙수면에..

[ 유적지 ] 쌍봉리 고분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군 금왕읍 쌍봉2리의 구릉지대에 속칭 말무덤터라 불려지는 고분 2 기가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1기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말무덤은 작은 구릉과 같은 모습으로 높이 2m, 지름6m, 둘레 약 20m 정도의 크기인데 토축봉분이며, 군데군데 천석이 보여 내부는 석곽으로 되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봉분 위는 소나무를 비롯한 잡목이 우겨..

[ 성 ] 신천리 토성 (충청북도 음성군) 이 토성은 일체의 고기록에 언급이 없다가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토성 주위 300간 고6척 폭 5척으로 기전되어 조사되었다. 음성구역전에서 신친리로 넘어가는 점말에 있는 토축 평지성으로 주회가 465m이며 평면형태로 북향이 긴 장방형이다. 북쪽의 토루는 거의 완전하여 고 24m에 유구1.6m이 나 동쪽은 완전 붕괴되고 남쪽은 논 때문에 파괴되어..

[ 문 ] 신유 효자문 (충청북도 음성군) 신유는 본관이 평산이고 자는 이장이며 상민의 아들이다. 그의 아들 명상이 귀하게 됨으로써 자헌대부 공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정문은 단간 맛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신유는 아버지가 병환으로 눕게되자 낚시를 하여 봉양하였으며 산과 들을 다니며 약초를 캐어서 약을 달여드렸다. 부친이 돌아가시자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어머니가 병환이 나자 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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