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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7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산 ] 운교산 (강원도 영월군) 운교산은 하동면 외룡리와 중동면 녹전리 사이에 빼어난 암릉을 자랑하며 옹골차게 솟은 산으로 암릉과 노송이 그림같이 조화를 이룬 비경의 산이다. 영월군내의 산군(山郡)들 중에서 해발은 높은 편이 아니지만 전망이 뛰어나고 산 이름 그 자체를 잘 표현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운교산의 모산은 백두 대간 함백산(1,573m)이 서쪽으로 가지를 쳐..

[ 호수 ] 아름다운 자태의 고니들이 돌아온다 '.. (전라남도 진도군) 이곳은 한국 남해안 지역에서 월동하는 고니류 집단의 일부에 불과하나 한국의 서남부에 위치한 유일한 월동 둥지이며 또한 한반도 서남부 해안을 거쳐 이동하는 고니 집단의 평화로운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고니는 서조(瑞鳥)로 알려져 있어 많이 날아오는 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하며, 사람에게 가까이 하는 것을 좋아해 구미지역과 일본에서는 백조가 먹이를 달라고 ..

[ 계곡 ] 선유담 (경기도 포천시) 영평8경중의 한곳(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8군데 경승지. 주로 한탄강·영평천 일대에 있다.)으로 이름 그대로 신선이 놀던 자리라고 한다. 선유담은 백운산 기슭을 흐르는 영평천 상류의 계곡으로 이어지는 선경으로 백운계곡 올라가기 전 도평삼거리에서 2㎞ 지점에 있다. 이 곳 암벽에는 양사언의 글씨라 전해지는 `선유담`이라는 글자가 음각 되어있다.

[ 호수 ] 청계저수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청계산이 있고, 그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광활한 호수가 청계호이다. 1979년에 완공된 이 호수의 제방 길이는 약 150m, 높이는 25.8 m, 저수량이 약 100만톤에 달한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로 각지의 낚시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 산 ] [서산]마음을 여는 개심사와 아름다운.. (충청남도 서산시) 역사(歷史)-서산마애삼존불상 & 개심사 가야산 계곡의 서산마애삼존불상은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웃는 모습이 달라져 신기함을 더한다. 백제인들의 예술적 경지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는데 친근한 인상과 넉넉한 미소로 보는 이를 평안하게 한다. 훼손방지를 위해 정자를 세워 놓았지만 층암절벽의 위엄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여래입상을 중심으로 ..

[ 바다 ] 체험 웅도/회포마을, 교감 해미읍성/..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에 머무리랏다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애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애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속세를 떠나 청산과 바다를 헤매며 노래하던 고려시대의 이 작자를 타임머신으로 불러 온다면 그가 머물고 싶어할 곳은 '서산'이 아닐까? 바다를 어머니와 같이 품으며 풍성한 곡식을 쏟아내고, 바다의 보고인 갯벌로 모든 이에게 자..

[ 산 ] 신둔면수하리 느티나무 (경기도 이천시) 약 500여년 전부터 큰 우물이 있다하여 크다는 것을 “새”로, 우물을 “울”이라 불렀으며 한천수(漢川水) 아래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라 하여 수하리(水下里)라 이름한 것으로 본다. 주민들은 마을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이 느티나무의 잎이 피는 것을 보고 그 해의 풍, 흉년을 점친다고 한다. 나뭇잎이 일시에 피면 풍년이고 부분적으로 잎이 피..

[ 유원지 ] 해바라기공원 (대구시 북구) 이 공원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강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의 휴식솨 건전한 문화를 위한 마을마당으로 조성되었다. 공원내 친수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복합적 기능으로 설계된 전국적인 시범공원으로서 이명규 북구청장의 특수시책으로 총사업비 4억 2천만원을 들여 1997년 1월 3일부터 같은 해 5월 2일..

[ 섬 ] [홍도:흑산도]오랜 풍랑의 역사를 아.. (전라남도 신안군)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섬에 대한 막연한 선망 같은 것이 있다. 섬소년이란 단어의 느낌이 단순히 소년이란 단어의 느낌과 틀린 것 같이 섬하면 막연한 신비를 기대하게 된다. 목포항여객터미널에 도착. 목포발 흑산도행 쾌속선 남해스타호에 몸을 실었다. 약 2시간정도가 소요되고, 파도가 심한 날에는 배멀미로 많은 고생을 할 것이라는 주의 때문에 멀미 약을 복용하..

[ 언덕 ] 4월에 만나는 花-복사꽃 (강원도 강릉시) 4월에 만나는 花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복수초(福壽草)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린다. 이 꽃부터 시작되는 봄의 향연은 매화꽃,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를 거쳐 4월엔 소담한 벚꽃과 유채꽃, 복사꽃에 이르며 절정을 이룬다. 선홍빛의 동백이 추임새를 넣듯 바다를 낀 아랫지방을 중심으로 한반도를 쓰다듬어 오르기도 하지만 4월의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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