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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아름다운 저택이 위치했던 소중한 유적.. (인천시 서구)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종의 문화재 이다. 가정지 라 명명된 이곳은 인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조그마한 공터이다. 하나의 비석이 세워져 있긴 하지만 그것은 요 근래에 만들어 진 것 같다. 가정지의 유래는 이러하다. 가정지는 조선조의 개국공신 복흥군 조반의 별장 터로서 현재는 터만이 남아 있다. 별장의 건립 년대는 알 수 없으나, 부평읍지에..

[ 사찰 ] 아비에 대한 감사를 말한다는 감은사(..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왕(文武王)이 부왕인 무열왕(武烈王)과 더불어 삼국통일의 주역이었지만 문무왕에게 건국이래 동(東)에서 시시때때로 침입하던 왜구는 항상 걱정이었다. 그리하여 이같은 왜구를 염려한 대왕은 그 대응책의 하나로 예로부터 왜구의 상륙지점으로 지목되어 왔던 동해구에 국방의 뜻을 지닌 국찰(國刹)을 착공하기로 했다.는 부처의 힘을 빌어 왜구를 막겠다는 뜻이 포..

[ 유적지 ] 아양동 석불입상 (경기도 안성시) 아양동 석불입상과 나란히 서있는 거대한 보살입상으로 이곳 마을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미륵부처로 존숭해오고 있다. 원래의 위치는 현 위치에서 3m앞이라고 하며, 일제 때 수해로 도회, 목 부분이 파손되었으나 꿈에 현몽하여 마을 주민들이 두레를 만들어 쌀을 거둬 복구했다고 한다. 전설에 총각이 기도를 드려 소원을 성취했다고 하며, 머슴살던 사람이 장사하여..

[ 유적지 ] 아양동보살입상 (경기도 안성시) 아양동 석불입상과 나란히 서있는 거대한 보살입상으로 이곳 마을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미륵부처로 존숭해오고 있다. 원래의 위치는 현 위치에서 3m앞이라고 하며, 일제 때 수해로 도회, 목 부분이 파손되었으나 꿈에 현몽하여 마을 주민들이 두레를 만들어 쌀을 거둬 복구했다고 한다. 전설에 총각이 기도를 드려 소원을 성취했다고 하며, 머슴살던 사람이 장사하여 ..

[ 유적지 ] 아양동석불입상 (경기도 안성시) 아양동 보살입상과 하나의 배우를 이루어 마을 사람들로부터 미륵부처로 신앙되어 오고 있다. 화강암 1석으로 조성되었으며, 조법에 고졸한 풍이 있는 토속화의 경향을 지닌 석불이다. 전체적인 규모는 보살입상보다 작은 느낌을 주는데, 얼굴 인상도 엄숙한 위엄이 깃들어 있다. 머리 부위에는 관모처럼 두정에 표식이 있고, 양미안·비량·구진이 정제되었다. 귀는 짧..

[ 유적지 ] 아양동석불입상 (경기도 안성시) 안성시 아양주공아파트 107동 바로 뒤에 미륵 두 기가 모셔져 있다. 본래 아양동은 아롱개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아양동으로 부른다. 왼쪽 불상은 상체만 보이고 오른쪽 불상은 전신에 가깝게 노출되어 있다. 보이지 않는 하체는 땅속에 묻혀 있다. 왼쪽 불상은 상체의 키가 훌쩍 크고 꽃무늬가 선명한 보관을 섰다. 어개가 곧고 당당하다. 긴목에 윤곽이 뚜렷한데 마치..

[ 정자 ] 아양정 (강원도 평창군) 도돈리에서 옛 도돈초등학교 앞에서 남쪽으로 난 고샅길을 따라 들어가면 응암리가 된다. 이 마을 평창강변에 아양정이 있다. 아양정은 깎아지른 30여 미터의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정자의 뒷 숲은 우람찬 소나무들로 이뤄져 언제나 솔향기로 길손의 마음을 사로잡고 앞 면은 강 건너 쪽으로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정자의 운치를 더..

[ 능/묘소 ] 아직도 문화재가 발굴되고 있는 역사의.. (경상북도 경주시) 맨 처음 경주를 왔을때 톨게이트를 지나 길게 뻗은 대로를 길게 느껴졌던(차가 많이 막히고,사람이 많아 서있있기 때문에 굉장히 멀게 느꼈음)적이 생각난다. 2km의 대로를 빠져나와 제일 먼저 본것은 수많은 고분들 처음엔 그냥 아름답다고 느꼈다. 하지만 학창시절 고분군 위에서 술자리를 했던 기억들도 아른거린다.(물론 그러면 안되고, 요즘은 벌금이 있음) ..

[ 성 ] 아차산성 (경기도 구리시) 온달샘에서 능선 쪽으로 따라 오르면 전체 길이는 1,125m, 내부면적 약 25,000평 정도인 아차산성이 있다. 아차산성은 백제의 한성시대(기원전 18 ~ 475년)에 축성된 것으로 1973년 국가지정 사적 제234호로 지정됐다. 아차산은 서울시 전역과 한강 유역 일대의 풍납토성·몽촌토성·이성산성·남한산성·북한산성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 인간문화재 ] 악기장 최태순 (경기도 용인시) 악기장 최태순은 전라북도 전주 태생으로 14세에 이르러 고모부인 김광주(무형문화재 42호:1906 ∼ 1984)로부터 정식으로 악기제작의 일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19세부터는 본격적으로 독창적인 악기제작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1961년 국립국악원에서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소실된 국악기를 다시 제작하기로 하고, 김광주에게 제작을 의뢰하게 되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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