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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7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산 ] 최정산 (대구시 달성구)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동, 정대동 주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889ｍ로 이 근처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최정산의 800ｍ 이상 산정부에는 비교적 넓은 고위평탄면이 발달해 있다. 이 평탄면에는 과거에 구축된 산성이 있으며, 현재는 소를 사육하는 목장으로 이용되고 있고, 진달래도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최정산은 비슬산과 더불어 달성군..

[ 산 ] 추읍산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동남쪽에 위치한 추읍산은 지형도상에는 주읍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는 1914년 향정구역 통폐함에 따라 추읍리가 주읍리로 바뀌면서 산 이름도 주읍산으로 바뀐 것이다.추읍산은 일명 칠읍산으로도 불리우는데 이 산 정상에 오르면 양평군 7개 읍, 면이 손에 잡힐듯 보인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며, 아직도 향리의 주민들은 칠읍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양평에서 ..

[ 산 ] 축령산 (경기도 남양주시) 산기슭에 잣나무숲이 울창한 자연휴양림과 조선시대 남이 장군이 심신을 수련했다는 남이바위·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가평군 상면 산기슭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다. 산행은 자연휴양림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지나 휴양림을 벗어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능선에 올라 수리바위를 지나 30여 분 더 올라가면 남이바위가 나오고 남이바..

[ 휴양림 숲 ] 축령산자연휴양림 (경기도 남양주시) 축령산은 남양주시와 가평군에 걸쳐 있는 해발 879m의 산으로,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답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 말에 사냥을 왔다가 짐승을 한 마리도 잡지 못했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

[ 섬 ] 춘천 남이섬과 남양주 모란미술관 (강원도 춘천시) 아름다운 영상이 돋보였던 겨울연가의 촬영지를 찾아서... 얼마전 끝났던 드라마 '겨울연가'.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주제로 한 드라마는 언제나 그렇듯 조금은 유치하고 진부한 느낌이다. 하지만 시대가 아무리 변한다 하여도 사랑이라는 주제는 끊임없이 소설이나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하지만 요즘 들어 드라마 인기 덕에 그 촬영지를 찾아 여행을 하는..

[ 바다 ] 충남 보령 무창포 (충청남도 보령시) 봄기운 완연한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 봄햇살 내려앉은 바다. 눈부신 백사장 그리고 말없이 해변을 거니는 사람들. 봄은 이렇게 우리의 마음 가까이에 와있다. 봄바다에서 불어오는 짭짤한 바다내음도 벌써 갯것을 캐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이번 주에는 충남 보령에 있는 무창포를 찾아가 보자. 아직은 차가운 바닷바람이 싸늘할지언정 ..

[ 바다 ] 충남 태안의 해변-서해바다 (충청남도 태안군) 서해의 은근한 아름다움을 찾아서 봄볕이 따스하니 춘곤증이 슬슬 기승을 부린다. 아무리 고개를 저어도 도통 떨어지지 않는 졸음. 이럴 땐 차라리 잠시 눈을 감고 달콤한 오수를 즐겨보는 것도 좋으리라. 여기저기 온통 꽃축제로 북새통인 요즘 한적한 서해 바다를 찾아가는 이번 주 드라이브 코스는 서해의 이름난 해변을 돌아보는 해안도로 여행이라 해도 과언이..

[ 계곡 ] 충북 괴산 화양구곡 (충청북도 괴산시)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좇아…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행사가 많은 달이죠. 이래저래 부모님들은 무척 바쁜 달이기도 하고 주머니 사정이 빠듯한 달입니다. 자식된 도리하랴, 부모된 도리하랴 빨리 이달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외식이라도 한번 할라치면 경비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가볍게 여행을 하려해도 마찬가지입니다...

[ 계곡 ] 충북 단양의 명소들-세 개의 바위에 .. (충청북도 단양군) 어느 정도 휴가의 절정기는 정리된 듯 하다. 지난 주를 고비로 집중적으로 이동하는 피서객의 숫자가 이번 주부터는 분산되지 않을까 싶다. 바로 어제 일이 있어 무주 구천동계곡을 다녀왔다. 물만 보이면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물놀이를 즐기는 수 많은 사람들, 정말 피서철을 실감하고 돌아왔다. 그 넓고 긴 구천동계곡인데도 불구하고 참 묘하게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 ..

[ 호수 ] 충북 제천 597번 도로-청풍호반 (충청북도 제천시) 변 풍광이 빼어나 드라이브하기에 안성맞춤… 예전 라디오 프로를 진행하던 MC의 말버릇이 갑자기 생각이 난다. ‘오늘은 웬~지, 호젓한 호숫 길을 따라 멀리, 아주 머얼리 떠나고 씨퍼라…’. 영어나 다른 외국어로는 흉내낼 수 없는 우리나라 말은, 하는 사람에 따라 또는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한 말버릇에 따라 구성지게 표현된다. 정말 오늘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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