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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신전동 고가 (충청북도 청주시흥덕구) 이 집은 1926년에 지은 것으로 안채의 종도리 장여에 상량문이 적혀 있다. 일자형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가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집의 형태를 보면 안채는 3단의 장대석 기단 위에 둥근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고, 기둥 위에 큰 부재로 된 대들보를 걸고, 그 위에 종보를 올렸다. 종보 위에는 파련대공을 세우고, 종도리와 뜬 창방을 결..

[ 유적지 ] 산성동것대산봉수 (충청북도 청주시상당구) 것대산 봉수대는 청주시 산성동 것대산(거질대산)의 서쪽 산봉우리(해발 403m)에 위치한 내지봉수로 남쪽으로 문의면 소이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북쪽 진천읍 소을산 봉수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정확한 설치시기는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부터 이곳에 이미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1895년(고종 31) 봉수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

[ 서원 ] 단양향교 (충청북도 단양군) 충북유형문화재 107호로 지정되었다. 1415년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하여 창건되었다. 조선 태종 15년(1415) 초대 단양군수 이작태(李作太) 선생에 의해 창건 ·명종대 제 15대 단양군수 이황(李滉) 선생이 중방리에서 상방리 현위치로 옮겼다. 대성전에 공자를 추향하고 그 양편에 4성인 인자, 증자, 지은, 맹자를..

[ 서원 ] 암서재 (충청북도 괴산시) 1666년 8월에 암서재를 신축하였다. 암서재는 우암 송시열(宋時烈,1607-1689)이 만년에 정계에서 은퇴하여 화양동에 은거할때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국립공원인 화양동 계곡의 제4곡 금사담옆 절벽위에 위치하는데 주위 바위 사이에는 노송이 울창하고 밑으로는 맑은 물이 감돌며 층암절벽이 더할 수 없는 경치를 엮어내고 있다. ..

[ 사찰 ] 석천암 (충청북도 괴산시) 석천암은 현재 보덕암에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꾼 사찰이며 옛 석천암은 현재의 석천암 아래 삼송리 29번지에 있었다고 전한다. 원래의 석천암이 6.25당시 법당이 소실되고 1965년경 수해로 요사채가 소멸되어 폐사된 후 석천암위에 있던 보덕암이 1985년경 화재로 소실되자 사찰을 신축하면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옛 석천암의 폐..

[ 유적지 ] 삼방리 마애여래좌상 (충청북도 괴산시) 삼방리 마애불좌상은 높이 3.7m, 폭 4.1m, 두께 2.4m의 바위의 한쪽면에 새긴 높이 3.5m의 마애불이다. 낮은 연꽃대좌 위에 결가부좌한 이 불상은 통견의 법의를 걸치고 있는데 오른손은 무릎 위에 얹고 왼손은 가슴 앞에서 독특한 수인을 보이고 있다. 굴곡이 없는 사각형적인 신체, 몇 가닥의 간략한 옷주름선, 도식적인 꽃잎의 형태에..

[ 서원 ] 괴산향교 (충청북도 괴산시) 충북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에 있는 조선시대 후기의 향교로 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어있다. 괴산 향교는 조선시대 초기에 창건되고 중종 임금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워졌다고 한다. 그리고 옮겨 세워진 이후에도 여러 차례 중수된 이 향교는 규모와 격식이 향교의 전형적인 격식을 잘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비교적 원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

[ 사찰 ] 개심사 (충청북도 괴산시) 개심사는 전하는 바에 따르면 약 60여년전 칠성면 두천리에 있던 도덕암이 폐사되자 도덕암에 있던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을 옮기고 신축한 사찰이라고 전한다. 개심사 목조여래좌상(木造如來坐像)과 목조관음보살좌상(木造觀音菩薩坐像)은 2구의 각부 조각과 단아한 양식수법이 조선후기의 수작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높이 85cm의 목조여래좌상..

[ 능/묘소 ] 석탄리 안터 2호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묘표식 고인돌 형식이며 화강암을 재료로한 청동기 시대의 이 고인돌은 석탄리1호 고인돌과 600미터쯤 떨어져 있고, 안터마을 앞 구릉200미터 지점에 위치하였으며, 그 덮개돌의 윗부분이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자연암석이 밭 가운데 있는 것으로 보기 쉬운 고인돌이다. 이 고인돌의 덮개돌 밑에는 6개의 괴석이 살펴지나 전체적으로 보면 고인돌의..

[ 사찰 ] 보광사 (충청북도 괴산시) 보광사는 고려 28대 충혜왕 1년에 창건되고 조선 헌종때 폐사된 옛 봉학사 터의 아래쪽에 건립한 사찰이다. 1967년 사찰 위쪽에 있는 봉학사지를 답사한 기록에 의하면 봉학사지 5층석탑 2층 옥개석 사리공에서 조선 세조때 탑을 보수한 기록문이 나왔다고 하며, 폐사지에서 수습한 암막새에 음각된 당초문이 고려중기 이후로 보여지는 것으로 밝혀져 봉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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