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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정자 ] 영호정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의 남쪽 제방위에 위치, 조선순조 7년(1807)이집경이 건립한 후 6.25동란으로 파괴된 것을 그의 후손 이범우가 1954년 중건 화강암 주춧돌위에 건축된 목조 단층의 정자로 건평이 13㎡(4평)팔작지붕에 정면2칸, 측면2칸이다. 정미의병창의 당시 제천 중심으로 활약한 의병대장 이강년이 제천 천남전투에서 승리후 1907년 음력 7월에 이 ..

[ 능/묘소 ] 영회원 (경기도 광명시) 이 묘소는 조선조 제16대 인조의 원자 소현세자빈 강씨 (민회빈)가 잠든 능원이다. 세자빈 강씨는 우의정을 지낸 문정공 강석기의 딸로 인조5년 (1627)에 세자빈이 되었고 병자호란때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가서 많은 고생을 하고 귀국 하였다. 그러나 소현세자가 세상을 떠나자 평소 민회빈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인조의 후궁 조씨 등이 민회빈이 소현세자..

[ 유적지 ] 예념미타도량참법 권제 6~10 (경기도 여주군) 성종 1년(1470)에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 윤씨가 성종비인 공혜왕후 한씨의 명복을 빌기 위해 간행한 목판본이며 5권 책이다. 권말에 있는 김수온의 발문을 보면 글씨는 당시 지중추부사 성임이 써서 판각한 것이다. 이 책은 공혜왕후가 돌아가시자 세종, 소헌왕후, 세조, 의경대왕, 예종 등을 추앙하면서 명복을 빌기 위해서 새긴 것이다. 이 때 왕실에서는..

[ 유적지 ] 예지촌 (경기도 안성시) 너와와 기와를 지붕으로 예지촌 민속마을로 들어서면 아이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눈을 반짝이게 된다. 1997년 봄에 문을 연 예지촌은 초가집, 너와집, 기와집 등 모든 주거 형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며, 건물들이 지그재그로 놓여 그 사이사이 작은 공간들에 쉼터와 볼거리들이 놓이고 작은 마당이 된다. 이 작은 마당들이 민속마을의 교실이 되며, 이곳에..

[ 유적지 ] 오갑사지 석불좌상 (충청북도 충주시) 이 불상은 상.중.하대로 구성된 대좌 위에 결가부좌한 석불좌상인데, 얼굴의 일부와 머리 부분이 떨어져나갔고 강배만 없을 뿐 거의 완전하게 현지에 남아 있는 고려시대 석불상이다. 부드럽고 곡선적인 얽굴은 다정한 인간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짧은 목, 상체에 비해서 큼빅한 하체, 두꺼운 옷 속에 감추어진 신체 등 다소 불균형스러운 특징을 보여주고..

[ 유적지 ] 오규환가옥 (강원도 강릉시) 이 가옥은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강릉시내에 남아 있는 유일한 초가이다. 네 모퉁이의 기둥이 안쪽으로 쏠린 아주 오래된 양식을 보여 주는 오금집의 형식이다. 평면 구조는 정면 3간, 측면 2간의 작은 겹집으로 전면에 방과 마루를 두고 뒤쪽으로 방 2간을 배치하고 오른쪽에 부엌을 만들었다. 기둥은 둥근 모양으로 거칠게 다듬었고 가구[여러 재료를 ..

[ 능/묘소 ] 오달제선생묘 (경기도 용인시) 오달제의 묘소는 모현면 오산리 양촌마을에 있다. 그의 묘소 에는 그가 평소 차고 있던 요대와 주머니만 묻혀 있다. 중국 심양 땅에서 처형당한 뒤 시신조차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묘 앞에는 묘비와 상석·향로석, 그리고 좌우에는 동자석·망주석·문인석 등의 석물이 있다. 그의 묘소 앞 좌우에는 전배인 고령신씨와 계배인 의령남씨의 묘가 있다. 묘소 입구에..

[ 성 ] 오대산성 (충청북도 음성군) 하노리 오성산 정상에 위치하여 오성산성 또는 수정산성(할미성)과 연관된 축성설화로 인해 할애비성이라 하며, 임진왜란 당시 마을의 방위를 위해 부녀자들이 흙과 돌을 운반하여 쌓았다고 한다. 고기록에 등장하지 않다가 일제시대의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토축 주위 170간 고2간 후1간」이라 기재되었는데 성내 면적 600㎡, 주회 약 330m, 고3.6m,..

[ 성 ] 오두산성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성은 탄현면 성동리 자유로가 지나는 오두산의 정상부분과 산사면에 띠를 두르듯이(테뫼식) 축성된 석성이다. 오두산은 한강과 임진강 하류가 맞닿은 곳에 표고 119m로 솟아있으며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산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는 북한 지역 이, 남쪽으로는 김포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서쪽으로는 한강이 북으로는 임진강이 흐르고 있어 두강이 만나..

[ 능/묘소 ] 오두인선생묘 (경기도 안성시) 문신으로 본관은 해주, 호는 양곡이다. 인조 26년(1648) 진사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성균관 전적에 제수되었다. 다음해 시강원문학으로서 춘추관 기사관을 겸임하여 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효종 7년(1656) 사간원 정언을 거쳐 현종 6년(1665) 영령전을 수리하는데 도청랑으로 공로가 인정되어 통정대부에 올라 승정원 동부승지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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