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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성 ] 오례산성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서 동쪽, 유천에서는 북쪽인 거연리 뒷산에 있는 산성으로 일명 오혜산성, 鰲禮산성이라 불렀다. 이 산성은 신라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둘레 9,980자(약 3㎞), 높이 7자로 성안에는 3개의 개울, 5개의 못, 3개의 샘이 있었고 동북쪽은 천연의 절벽으로 이루어졌고 서남쪽은 석축을 쌓았다. 오랜 세월동안 방치되었던 오례산성은 임진왜란 직전에 충청도..

[ 유적지 ] 오리이원익영우 (경기도 광명시) 영우란 영정을 모신 건물을 말한다. 이곳은 조선 중기의 유명한 재상인 오리 이원익(梧里 李元翼, 1547∼1634)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선조 13년(1580) 이전의 이원익의 영정이 남아 있는 곳이다. 이곳은 비가 새는 2칸 초가 대신 왕으로부터 하사받은 이원익의 집터 위에 숙종 19년(1693)에 건립된 사당이다. 이원익은 당시 백성들이 ``오리 정..

[ 능/묘소 ] 오명항선생묘 (경기도 용인시) 오명항의 묘소는 모현면 오산리 문수산 서남쪽 해주오씨 시조단 뒷산에 있다. 묘역 입구에는 팔작지붕형의 옥개와 대석을 갖춘 묘비가 우뚝 솟아 있다. 봉분앞에는 장대석 기단이 일직 선을 이룬 가운데 혼유석·상석·향로석·장명등을 중앙에 배치해 놓았으며, 전열 좌우에는 동자석·망주석·무인석등의 석물이 배열되어 있다. 묘비는 정조 17년(1793..

[ 유적지 ] 오명향선생 토적송공비 (경기도 안성시) 조선 후기의 문신인 오명항(1673∼1728)이 영조 4년에 일어난 이인좌의 난을 토벌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서 안성의 군관민이 세운 송공비이다. 오명항은 영의정을 지낸 오윤겸의 손자로서 일찍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슬하에서 공부하였다. 과거에 합격한 후에는 부수찬, 이조좌랑, 평안도관찰사 등을 거쳤다. 붕당정치로 소론이 실각하자 관직을 그만두었다가 소..

[ 유적지 ] 오미마을 돌장승 (충청북도 음성군) 오미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가에 다리밑을 기점으로 하여 도로 왼편에 화강암으로 깍아 만든 3개의 장승이 냇둑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나란히 서 있다. 돌장승 1호는 다리에서 10여m 떨어진 냇둑에 위치하고 여기서 100m의 간경르 두고 장승 2호, 3호가 냇둑에 서 있다. 장승 1호는 미륵 형태의 장승으로 높이라 약 240cm로 그 중 약 80cm가..

[ 능/묘소 ] 오방리고분군 (경상남도 진주시) 분묘는 모두 6기로서 조선(朝鮮) 태종(太宗)때 영의정(領議政) 부사(府使)를 지냈고 임금이 그의 공적을 기려 내린 시호가 문충(文忠)인 하륜(河崙)(1347∼1416)의 묘를 비롯해서 그의 조부인 문정공(文貞公) 하시원(河侍源), 조모인 진양(晋陽) 정씨(鄭氏), 부친인 하윤린(河允麟), 모친인 진양강씨(晋陽姜氏)의 묘가 모여 있는 진양(晋陽) 하씨(河氏..

[ 유적지 ] 오봉사지부도 (경기도 연천군) 오봉사지에서 서쪽으로 150m 떨어진 일명 `허궁다리` 골짜기 입구에 있는 사리탑으로 높이가 2.07m 둘레가 3.17m로 단아한 느낌을 주며 재질은 응회암이다. 직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종 모양의 몸돌을 안치하였는데 일반적인 석종형 부도에 비하여 맨 윗부분인 상륜부가 크게 조각된 것이 특징이다. 몸돌 상단에 연꽃문양을 둘러 조각하였으며 그 위에 돌기띠가 ..

[ 서원 ] 오봉서원 (강원도 강릉시) 공자를 배향하는 서원은 전국에 3개 서원이 있는데 이북 함흥의 문회서원과 단천의 복천서원 그리고 휴전선 이남에서는 오봉서원뿐인 유일한 서원이다. 이 서원은 공자·주자·송시열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학생들을 교육하던 곳이다. 강릉부사 함헌이 사신으로 중국에 갔다가 공자 진영을 가져와서 1562년(명종 17)에 서원을 건립하고 공자의 진영..

[ 능/묘소 ] 오산 금암동 지석묘군 (경기도 오산시) 고인돌[지석묘]이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굄돌을 지상에 세워서 돌방을 이루고 그 위에 덮개돌을 올려 놓는 탁자식과 무덤방이 땅속에 있으면서 받침돌에 덮개돌이 놓인 바둑판식, 맨 땅 위에 덮개돌이 놓인 개석식으로 구분된다. 현재 우리 나라 전역에 약 3만 기 정도 남아 있다. 금암리는 큰 바위가 많은 마을이라고 하여 묘바위 검바위 금암이..

[ 유적지 ] 오산리 선사유적지 (강원도 양양군) 이 유적은 1977년 주변에 있는 쌍호를 매립하기 위해 토사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토기와 석기가 발견되어 처음 알려진 후 서울대 박물관에 의해 1981-1987년 까지 6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하여 모두 14기의 원형집자리를 비롯하여 뾰족밑, 납작밑, 덧무늬토기등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우리나라 신석기유적으로서는 처음으로 돌톱, 조합식어구, 흑요석,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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