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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용정리사지 (충청북도 진천군) 1984년 7월 26일 충청남도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되었다. 백제 때의 폐사지로, 절의 이름이나 유래가 전해지지 않는다. 청마산성 입구에 있으며, 남쪽으로 약간 경사진 지형에 가람을 배치하였다. 사지 일대를 버텅골이라 부르는데, 원래 이곳에 건물터와 기단이 남아 있었다. 1979년 소유주가 작업을 하던 중 기단이 파손되고 초석들도 옮겨졌다. 당시 조..

[ 사찰 ] 영수사 (충청북도 진천군) 영수사는 비지정문화재로 1977년 단국대학 학술조사 연구반에 의해 문화재 가치를 인정 받은 사찰이며 목조(나무)로 되어있다. 고려 태조 원년 (918년)에 증통국사가 창건하였으며 근세조선 순조 30년 (1831년)에 지방민의 후원으로 주증 요익이란 분이 다시 짓고 고종 5년에 또다시 이 한이 고쳤다. 이절은 진천의 명산의 하나인 두타산의 영..

[ 성 ] 양천산성 (충청북도 진천군) 이 산성의 규모는 대략 400여m정도 인데, 동쪽의 급경사면을 죄외하고는 나름대로 석축의 유구가 남아있다. 이 산성에 대한 고기록은 거의 없고 다만 1932년에 간행된 상산지에서 임진왜란때 인근 7읍의 주민들이 이성으로 피신하여 외병이 대항하면서 목숨을 건질수 있었기 때문에 양천산이라고 불렀다고도 한는데 사실여부는 분명치 않다. 현재 성내에서는 다..

[ 정자 ] 식파정 (충청북도 진천군) 조선중기 이득곤이 세운 정자, 정면2칸 옆면 2칸이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으로 건송리 두건마을 뒷산 백곡 저수지 방향의 산정에 있다. 1991년 이득곤의 11대손 이영환이 재건하면서 세원 사적비에 따르면, 본래의 정자는 1616년 두건리 앞 냇가에 세우고 그 호를 따서 식파정이라 하엿는데 1983년에 백곡 저수지 확장공사로 수몰됨에 따라 지금의 위치로옮겼다고..

[ 사찰 ] 수양사 (충청북도 진천군) 해주오씨 시조 오인유를 비롯한 25위를 봉안한 문중사당. 회죽리 회안마을 뒷산자락에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옆면 1칸반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반칸의 앞퇴를 두었으며, 처마 밑에 '수양사'라고 현판을 달았다. 각 칸마다 이중의 분합문을 달고 내부는 통칸 마루방으로 처리하였으며 오인유의 위패를 중심으로 왼쪽에12위, 오른쪽에 13위를 위패..

[ 문 ] 서한순효자문 (충청북도 진천군) 이 효자문은 달성인 서한순의 효행을 기리기위하여 세워진 것이다. 공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뛰어 났으며 평생을 부모에 대한 효성으로 보냈으니 공의 집안이 가난하여 끼니를 잇지 못할때가 맣았으나 부모 공양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그의 아버지의 병환이 있을때에는 갖가지 약을 구하여 간호 하였으나 그 효험이 없자 추운 겨울임에도 매일 목욕..

[ 유적지 ] 삼용리 백제 토기요지 (충청북도 진천군)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을 끼고 전개되어 있는 야산지대인 이곳 이월면 삼용리는 이웃 덕산면 산수리와 더불어 삼국시대 토기 성립과정을 알려 주는 가마터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 진천 지역 토기 가마터들은 1986년에 중부고속도로 건설공사일환으로 시행된 문화유적조사중 한남대학교 발굴단이 발견하여 연차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초기의 토기 제작기술을..

[ 유적지 ] 사곡리 마애여래입상 (충청북도 진천군) 암벽에 높이 7m의 마애불상이 조각되어 있다. 불상의 얼굴이나 몸매는 뚜렸한 편이며 귀가 어깨까지 늘어진 것이 특징이다. 큰 바위의 한 면을 다듬어 전신광배 모양을 만들고 그 안에 불상을 부조하였다. 머리는 소발이고 육계가 큼직하며 목의 삼도가 뚜렷하고 귀는 어깨까지 늘어졌다. 상호는 비대하고 눈은 반쯤 감겨 있으며 입술은 굳게 닫혀 있다. 1982년 1..

[ 문 ] 부자충신문 (충청북도 진천군) 이 충신문은 임수전과 임현 두 부자의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조선 경종 원년에 세워진 목조와가의 맛배집으로 3평정도의 규모이다. 임수전은 진천 출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집 영솔하고 죽산봉성에서 왜적과 싸워 많은 적을 무찔렀으나 군사와 무기가 부족한 끝에 장열히 전사 하였다. 임현은 임수전의 아들로 명군과 후금군이 싸울 때 명나라에 대한 원군..

[ 정자 ] 백원정 (충청북도 진천군) 조선중기의 문신 신잡이 세운 정자, 원장관마을의 백곡 저수지 근처의 절벽 위에 위치, 정면2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으로 오른쪽 칸에 '백원정'이란 편액을 걸었다. 신잡이 조선 세종대의 효자로 이름난 모암 김덕숭을 추모하여 백원서원을 세워 제향하는 한편 백원정도 지었다고하며, 그 뜻은 '효는 백행의 근원'이라는 데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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