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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찰 ] 용암사 (충청북도 옥천군) 552년 신라 24대 진흥왕 13년경 의신조사가 천축에 가서 불도를 닦고 고국에 돌아와 이곳에다 용암사를 창건하였다. 이곳 용암사는 전날 비온후의 일출시 보이는 운해로 인해 멋진 광경을 연출함으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 사찰 ] 용암사 마애불 (충청북도 옥천군) 이 불상은 감실형으로 바위를 파서 도드라지게 새긴 얕은 부조의 마애불상으로 붉은 바위색이 퍽 인상적이다. 발을 좌우로 벌리면서 연꽃대좌위에 서 있는 이 불상은 신라말, 고려초기의 마애불에 유행하던 수법이 잘 표현되어 있다. 즉 가늘고 긴눈, 작은입, 가는코 등이 묘사된 이 불상의 얼굴은 파격적인 미소에도 불구하고 갖다 붙인듯한 팔과 V형의 규..

[ 사찰 ] 용암사 비로자나불좌상 (충청북도 청주시상당구) 이 불상은 대좌와 함께 통일신라시대 말기의 전형적인 비로자나 불상양식을 따르고 있다. 이 석불좌상은 화강암으로 조성되었으며 광배만 없을 분 석조대좌와 상석을 갖춘 거의 완전한 석불로서 연화대좌 위에 직신정시하고 있다. 나발의 머리 위에는 큼직하게 육계가 표현되었으며 활모양의 눈썹, 큼직한 코, 굳게 다문 입 등은 양감있는 얼굴과 알맞게 조화되어 ..

[ 사찰 ] 용암사 쌍석탑 (충청북도 옥천군) 탑을 산 위에 세운예는 신라 하대부터 유행하였던 것으로 보거나 탑의 조성수법으로 보아 신라말에서 고려초의 작품으로 추정 이 두 석탑은 4m 높이로 같은 형태이며 용암사 동편 탑봉의 자연 암반위에 나란히 서 있다. 이중 기단위에 3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상륜부를 장식한 일반형 석탑이다. 각층 탑신 옥개석의 조성수법이나 옥개 받침등 각부의 양식이나 ..

[ 사찰 ] 용연사 (대구시 달성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14년(신라 신덕왕 3) 보양(寶壤)이 창건하였으며 그뒤 고려시대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옛날 이 절터의 동구에 용추가 있어 등천했다하여 붙이게 된 용연사는 신라 신덕왕때 보양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세종 1년(1419) 해운당 천일대사가 중건하였다. 그 후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하게..

[ 사찰 ] 용연사 (강원도 강릉시) 강릉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약 10분 정도 달리면 사천면에 이르는데 사천에서 서쪽방향으로 약 10Km가량 들어가면 아늑한 산속에 용연사가 나타난다. 구전에 의하면 강원도에 여러 사찰측에서는 1670년(현종11)을 전후하여 왕장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한때 많은 승려들이 수도하였고 6.25때 완전히 소실되었으며 1..

[ 유적지 ] 용인 공세리 오층석탑 (경기도 용인시) 오층석탑은 용인시 기흥읍 공세리 264번지, 속칭 탑안 마을에 석불좌상 1구와 함께 보존되어 있다. 고려 중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탑은 한강 이남에 남아 있는 15 ~ 16개의 석탑 중 하나이다. 자세하지 않으나 이곳에 안양사가 있었다고 한다. 이 탑은 일종의 사리탑이다. 기단부의 지대석은 16판의 복련이 조각되어 있으나, 본래의 것이었는지 의심이..

[ 유적지 ] 용인 남사면 창리 선돌 (경기도 용인시) 선돌은 용인시 남사면 창리 창말마을에 있다. 창리 앞을 흐르는 창리천 건너편 계곡 입구의 논두렁에 있다. 1984년 용인향토문화연구회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지상 높이 210cm, 폭 65cm, 두께 30cm 정도의 크기이다. 속칭 검바위로 불리워지는 것으로 돌의 형태가 장검을 세워 놓은 모양이라는 데서 유래된 속명으로 보인다. 창리 동쪽 ..

[ 유적지 ] 용인 미평리 약사여래입상 (경기도 용인시) 이 불상은 화강암으로 조성된 여래입상으로 병의 치유를 기원하면 약을 주는 ``의왕불``로 불린다. 또 미륵부처가 서 있는 마을이라 하여 이 마을을 ``미륵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석불 앞에는 자연석으로 된 불단이 있고 불상의 주변에 돌기둥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본래는 불당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불상의 높이가 4.3ｍ나 되는데 묻혀 있는 발목 이하..

[ 유적지 ]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 (경기도 용인시) 이 가마터는 우리나라 유일의 고려초기 백자요지로 1960년대에 발견되어 학계에 널리 알려져있다. 본 가마터 유적은 해발 350m인 함박산 의 남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끝에 위치한다. 현재 갑발 등의 가마 폐기물로 이루어진 퇴적이 2개의 거대한 구릉을 형성하고 있는데, 북쪽 구릉이 80×20m, 남쪽구릉 70×30m, 높이 5m 이상에 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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