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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척주동해비 (강원도 삼척시) 척주동해비 비문은 삼척 부사 허목이 지은 것으로 비의 규모는 높이 170cm, 높이 76cm, 두께 23cm이다. 현종 3년(1662)에 건립한 '척주동해비'는 일명 '퇴조비'라 불리듯이 조류의 피해를 막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당초에는 만리도에 건립되었다. 이후 숙종 34년(1708) 풍랑으로 비석이 부러져 바다에 잠겼던 것을 동왕 35년 부사 홍만기가 ..

[ 유적지 ] 삼척대이리굴피집 (강원도 삼척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굴피집으로서 마루를 중심으로 안방, 도장, 사랑방이 있고, 부엌과 봉당이 전열에 있다. 장방형 평면의 장변이 정면, 짧은변이 측면으로서 주 출입구는 측면으로 함각부를 통하여 한다. 부엌은 앞쪽 3칸을 쓰고 있지만 취사에 필요한 부엌 설비는 한칸에만 설치되고 나머지는 실내 작업을 할 수 있는 봉당 공간으로 사용된다. 부엌 아궁이는 ..

[ 유적지 ] 삼척대이리통방아 (강원도 삼척시) 1989년 3월 7일 중요민속자료 제222호로 지정되었다. 지름 약 5m, 면적 19.6㎡의 평면에 원뿔형으로 서까래를 세우고 그 위에 굴피나무 껍질로 지붕을 이었다. 방아 길이는 440cm로, 수로에서 물을 끌어 방아질을 한다. 대이리 통방아는 백여년 전에 대이리 마을의 방앗간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일명 물방아 또는 벼락방아라고 전한다. 방아는 곡식..

[ 유적지 ] 삼척대이리너와집 (강원도 삼척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너와집으로써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 볼 수 있는 가옥이다. 너와집은 굵은 소나무를 도끼로 널빤지를 만들어 지붕에 기와나 초가 대신 이은 집으로써 지붕의 형태는 보통 팔작지붕과 우진각지붕의 중간 형태로 하고 양측 합각부에는 까치 구멍을 두어 배연과 환기를 원활히 하고 있다. 평면의 형태는 장방형으로 긴변을 정면으로 하고 있으나 ..

[ 유적지 ] 긴잎느티나무서낭당 (강원도 삼척시)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느티나무의 한 품종으로서, 좁고 긴 잎을 갖는 점이 느티나무와 다르다. 꽃은 4～5월에 피며,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병충해가 적어서 정자목이나 풍치목으로도 좋은 나무이다. 이 긴잎느티나무는 현재 나무 높이 약 16m, 가슴높이의 줄기 4.5m에 달하는 큰 나무로서 나이는 약 1,0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 나무는 서낭당 나..

[ 유적지 ] 삼척두타산이승휴유허지 (강원도 삼척시) 고려 충렬왕때 이승휴(1224-1300)가 살던 곳이며 제왕운기를 지은 곳이기도 하다. 그의 호는 '동안거사' 혹은 '두타산거사'라 하며 경산부 가리현 사람으로 가리 이씨 시조이다. 그의 생애는 항몽전쟁의 수난기를 거쳐 몽고지배 초기까지 고려의 대내외적으로 격동기에 해당된다. 그의 일생의 대부분은 외향인 삼척 두타산 아래 귀동에서 보냈으며, 29세(12..

[ 사찰 ] 원각사 (충청북도 제천시) 1936년에 영하스님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곧 이어서 혜봉스님이 주지로 있었다. 그 뒤 1965년 무렵부터 지암 영지스님이 1988년 입적할 때까지 30여년 동안 절에 주석하면서 사세가 늘어났다. 스님은 주지로 취임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불교세가 그리 활발하지 못했던 제천지방에 제천불교연합회를 결성해 포교에 앞장서고, 또한 태고종 총무원장으로서도 ..

[ 사찰 ] 천은사 (강원도 삼척시) 천은사는 이승휴가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제왕운기를 저술한 곳으로 알려져 이 일대가 이승휴의 휴허지로 지정되었다. 사찰의 창건은 경덕와 17년(758년) 인도에서 두타의 세 신선이 흰 연꽃을 가지고 와서 창건했다는 백련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나 흥덕왕 4년 (829년)에 범일국사가 극락보전 건립으로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고려 충열왕 때 이승휴가 용안당을..

[ 정자 ] 해가사터 (강원도 삼척시) 해가사터인 임해정은 『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서 전하는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하였으며, 문헌상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으나 삼척해수욕장의 북쪽 와우산 끝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곳은 현재 군사보호시설지구로 개발이 불가하여 주변경관이 수려한 인접지역인 증산동 해변에 조성되었다. 임해정 좌우로의 해변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삼척시에서..

[ 사찰 ] 영은사 (강원도 삼척시) 『삼화사사적』에 의하면, 삼화사 숲속에 삼층보탑이 있는데 약사삼불인 백·중·계 삼형제가 서역에서 돌로 만든 배를 타고 유력하다가 동해안에 이르러 제일 맏이는 흑연화를 들고 지금의 삼화사로 오니 흑연대라 하고, 둘째는 청연을 들고 지금의 지상사(지향사)로 오니 청연대라 하고, 막내는 금연을 들고 지금의 영은사로 오니 금연대라 하였다.고 하는 창건 설화가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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