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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찰 ] 신흥사 (강원도 삼척시) 신흥사는 신라 민애왕 원년(838), 혹은 진성여왕 3년(892)에 범일 국사가 현재 동해시 관내인 지흥동에 지흥사라는 절을 짓고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중건·중수를 거듭해 오다가 조선 현종 15년(1674)에 현위치로 이전하여 광운사라 하였으며, 후에 다시 운흥사로 고쳐 불렀다. 영조 46년(1770)에 화재로 인하여 모든 전우가 소실..

[ 능/묘소 ] 피의능선전투전적비 (강원도 양구군) 피의능선은 동면 월운리 북쪽의 능선으로 1951년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이며, 20만발의 포탄이 떨어져 계곡과 산등성이마다 피로 얼룩진 혈전장이었다. 이 전투는 국군과 유엔군이 캔사스-와이오밍 선으로 진출한 후, 주저항선 전방의 전초진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제한된 공격작전을 실시하고 있을 때, 미 제2사단과 국군 ..

[ 유적지 ] 철종대왕태봉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망산(望山)에 있는 태실봉(胎室峰)으로 1985년 11월 문화재관리국 고증에 의하여 철종대왕 태실임이 판명되었다. 그러나 철종의 태(胎)를 어떻게 여기에 모시게 되었으며 언제 모셨는지는 알 수 없다. 이곳에 봉안된 태실 역시 정양리에 있는 정조의 태실과 마찬가지로 1929년 당시 이왕직(李王職)에 의하여 수거되었고 지금 그 자리에는..

[ 유적지 ] 징효대사 부도 (강원도 영월군) 부도는 화강암재로 조성되었는데, 팔각원당형(八角願堂形)을 기본으로 삼았고 2개의 방형 판석으로 이루어진 지대석 위에 건립되었다. 지대석 위에는 팔각의 하대석이 있고 각 측면에는 안상이 표현되었으며, 상면에는 갑석의 형태를 각출하였다. 하대석 위에는 연화대석이 놓였는데, 팔변(八變)의 복연(復緣)이 양각되고 모서리에 귀꽃이 조식되었다. 연화대석 상면에..

[ 능/묘소 ] 정종대왕태실비 (강원도 영월군) 태실은 왕이나 왕실 자손의 태를 모셔두는 작은 돌방으로, 이것은 조선 22대 왕인 정조의 태를 모셨던 곳이며, 그 앞에는 태를 모신 것을 기념하는 비가 놓여 있다. 정조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사이의 맏아들이다. 정조 대에는 영조의 탕평책을 이어받아 당론의 조화를 이루었고, 규장각을 통한 문화사업을 활발히 하였으며, 실학을 크게 발전시켰다. 태실은..

[ 유적지 ] 원용성가옥 (강원도 영월군) 1985년 1월 17일 강원도문화재자료 제73호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다. 안채, 사랑채, 행랑채가 있으며 평면적으로는 ㅁ자집이다. 안채는 1단의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주초를 놓고 방주를 쓴 홑처마의 기와지붕이다. 평면의 구성은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웃방, 안방, 부엌이 직각으로 배치되고 우측으로는 건너방과 부엌을 두었는데..

[ 사찰 ] 서곡정사 (강원도 영월군) 쌍용사는 쌍용양회의 광산으로 개발되어 원위치를 상실하였으며, 현재 서곡정사로 이전하여 석탑과 불상이 보존되어 있다. 서곡정사는 용정원마을을 지나 동쪽으로 100여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서곡정사석조약사여래입상] 광배와 대좌를 갖추고 약그릇을 들고 서있는 모습의 약사불이다. 원래 쌍용사로 불리던 절터에 있었으나 1980년경 광산 개발로 인..

[ 유적지 ] 고진하가옥 (강원도 영월군) 고진하 가옥은 38번 국도 영월방향으로 진행 중 영월경찰서 남면지구대 못미쳐 우측으로 원골다리를 지나 기차길을 건너면 도동마을이 나오는데, 이 마을을 지나 원골마을 내에 위치한다. 가옥의 형태는 영서·중부 지방의 민가형을 잘 나타내고 있다. 평면구조는 외형상 서로 붙어 있는 안채와 사랑채가 ‘ㄷ’자집 형태를 이루고, 헛간채가 ‘ㅡ’자형으로 배치된..

[ 유적지 ] 팔효자각 (강원도 양구군) 팔효자각은 조선 헌종때 당시의 관내 효자 7위를 모시기 위하여 양구읍 상리 243-2 지금의 장터 부근에 건립했으나 순조때 군량리의 이무엽 효자가 추가로 봉안되어 8위로 늘어났으며, 일제때 철거되어 1993년도에 지금의 위치에 다시 건립하였다. 팔효자에 대한 효행기록은 당시 목판에 기록되어 있었으나 6.25 동란으로 효자각이 소실되어 없어지고 남아있는..

[ 유적지 ] 청주 우암동 석조여래좌상 (충청북도 청주시상당구) 조선시대 불상으로 추정 대좌와 공배는 없어졌고 불신만 전하는데 크기 62㎝정도의 작은 불상 얼굴이 약간 손상을 입어 표정이 뚜렷치 않다. 수인은 왼손을 무릎 위에 얹고 오른손은 중지를 세워 가슴 앞에서 외장하고 있고 대의도 별다른 특징이 없는 평범한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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