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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민충사 (강원도 영월군) 민충사는 영월 KBS방송국 동쪽 절벽위에 있는 금강정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당입구에는 윤사국이 쓴 현판이 걸려 있고, 김병선의 중수기와 안구의 중수기가 현판 뒤쪽에 걸려 있다. 영월에서 1457년 관풍헌 처소에서 사약을 받고 단종께서 승하하시니 단종을 모시던 시녀와 시종들이 이 낙화암에서 몸을 강물에 던져 순절하니 당시 순절한 사람이 10인 또는..

[ 정자 ] 금강정 (강원도 영월군) 금강정은 현재 영월 KBS 방송국 동편 금강의 절벽 위에 있으며 이승만이 쓴 현판만이 남아 있을 뿐 기문판과 시판은 그 소재를 알 수 없다. 이 건물은 30cm 높이의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 주초를 놓고 원주를 이용한 정면 4間, 측면 3間의 규모로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다. 정자의 바닥은 우물마루로 높이는 기단에서 42cm이고, 출입은 정면 우측에서..

[ 사찰 ] 창녕사지 (강원도 영월군) 창령사지(蒼嶺寺址)는 영월군 남면 창원2리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400m에 위치한 산지가람의 사찰이다. 창령사지는 그 동안 무덤치 절터로만 전해져 왔을 뿐 정확한 사명을 알 수 없었으나, 절터가 위치한 토지소유자(김병호)의 토지 경지정리 작업과정에서 500나한으로 추정할 수 있는 다량의 나한상들이 출토됨에 따라 밝혀지게 되었다. 이후 강원문화재연구소..

[ 사찰 ] 흥녕선원지 (강원도 영월군) 흥녕선원은 구산선문의 하나인 사자산문의 사찰로 그 개조를 철감선사 도윤으로 하고 개산은 도윤의 제자인 절중으로 일컬어진다. 흥녕선원의 가람배치 및 창건시기를 밝힐 수 있는 문헌사료는 없으나 적어도 9세기 후반 이전에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에 이르러 흥녕선원은 전성기를 누렸으며, 조선시대로 들어선 이후 서서히 쇠퇴하다가 18세기..

[ 서원 ] 영월향교 (강원도 영월군) 영월향교는 KBS영월방송국에서 서편으로 약 100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영월에 향교가 설립된 것은 조선 태조 7년(1398)으로 전한다. 이후 여러차례의 중수를 거치고 난 후, 1950년에 대성전과 동서와 교직사를 제외한 내삼문, 명륜당, 장의실, 풍화루가 전화를 입어 불타, 1958년 내삼문, 명륜당, 장의실을 재건하였으며, 1964년에 풍화..

[ 정자 ] 빙허루 (강원도 영월군) 빙허루는 주천면에서 주천교를 지나자 마자 우측에 있는 망산(해발 304m) 정상에 위치한다. 빙허루의 위치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원위치는 옛날 원주 땅에 속하는 주천현 객관 서쪽 산정에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누각은 1986년에 국회의원 심명보와 군수 안구순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빙허루재건기」에 누각의 전말이 소상하게 기록되어 있다. 빙허루는..

[ 사찰 ] 발본산 지덕사 '보덕사' (강원도 영월군) 보덕사는 영월읍 북방 3km 떨어진 능동에 있는 고찰이다. 686년 의상조사가 창건하고 발본산 지덕사라 하였다.(일설에 의하면 714년 혜각선사가 창건하였다고도 함) 그 후 1161년 즉 고려 17대 인종 32년에 설허선사와 원경국사가 극락보전 사성전 염불암 고법당 침운루 등을 증축하였다. 1456년 단종대왕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이곳 영월로 유배되자 사..

[ 유적지 ] 김성래가옥 (강원도 양양군) 김해 김씨 17대 손이 살고 있는 가옥으로 현 소유자의 14대 조부가 세워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본래 초가였던 것을 60년전 기와로 바꿨다고 한다.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되어 있는데 안채는 양양지방에 남아있는 북방계통의 집이다. 왼쪽으로 넓은 부엌을 배치하고 오른쪽으로 가운데를 갈라 나눈 뒤, 다시 구획하여 6개의 작은 방을 만들었다. 부엌 앞으로..

[ 사찰 ] 모현사 (강원도 영월군) 무릉리 토실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사당은 출입문에 「모현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사당에도 같은 현판이 걸려 있다. 한편 출입문 앞에는 「조선충신관란원선생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숙종이 1699년 원호(세조시인)가 토굴을 파고 은거하던 자리에 그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연시각」이라는 사액 현판을 내렸고, 고종 때 판서 심상훈이 이곳에 왔다가 「모현사」라는..

[ 성 ] 공기산성 (강원도 영월군) 공기에서 마차리의 솔치로 넘어가는 중간에 있다. 현재는 약 2km 정도의 토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축조방법은 적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흙을 이용하여 일정한 높이로 쌓아올린 『보축법』을 이용했고, 북쪽인 평창을 향하여 축조하였는데, 지금도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성안'이라고 부르고 있다. 공기산성은 고려 고종(1217년)때 거란족이 침략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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