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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성 ] 대야성 (강원도 영월군) 대야리 가재골 마을의 구구새민박집에서 북동쪽의 산길을 따라 약 30여분 올라가면 해발 400.8m의 큰재(성재) 정상에 자리한다. 이 산성은 남서쪽의 온달산성, 북서쪽의 정양산성(왕검성)의 중간에 위치한다. 대야산성(大野山城)은 테뫼식산성으로 평면형태는 부정타원형이다. 둘레는 약 400여 m 정도이며전체를 석축으로 돌렸으나 현재는 붕괴되어 남쪽성..

[ 성 ] 완택산성 (강원도 영월군) 완택산성(泰華山城)은 연하2리 복덕원마을에서 북서쪽으로 1.5km 정도 계곡에 난 길을 따라가면 완택산(해발 916.1m) 정상에 위치한다. 완택산은 영월읍 삼옥리의 삼옥 2리와 삼옥 3리의 경계지점에 정상부가 있고, 산의 남쪽으로는 연하리, 북쪽으로는 문산리와 접하고 있다. 산성은 완택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7개 봉우리의 산정을 감싸면..

[ 사찰 ] 월리사 (충청북도 청원군)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의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하나 고증할 자료는 없다. 또 부근에 흩어져 있는 와당 등으로 미루어 조선시대에 중창했을 것으로 짐작되며, 대웅전과 요사채가 현존한다. 대웅전은 충북유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정면·측면 각 3칸의 팔작지붕에 다포 건물로서 조선 중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

[ 정자 ] 아양정 (강원도 평창군) 도돈리에서 옛 도돈초등학교 앞에서 남쪽으로 난 고샅길을 따라 들어가면 응암리가 된다. 이 마을 평창강변에 아양정이 있다. 아양정은 깎아지른 30여 미터의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정자의 뒷 숲은 우람찬 소나무들로 이뤄져 언제나 솔향기로 길손의 마음을 사로잡고 앞 면은 강 건너 쪽으로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정자의 운치를 더..

[ 정자 ] 송학루 (강원도 평창군) 금당계곡과 뇌운계곡을 물놀이로 가든, 혹은 단순히 드라이브로 둘러보든 굽이굽이 평창강을 따르면 종착점은 평창읍이 된다. 이 평창읍에는 평창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좋은 송학루가 위치한다. 1928년 당시 평창군청 2층 문루이던 것이 헐리게 되자 이 지방 유생들과 유지들이 뜻을 모아 현위치에 당시 모습 그대로 이축한 것으로 정면 3칸(7m), 측면 2칸(3m)의..

[ 서원 ] 평창향교 (강원도 평창군) 1658년 이 고을 군수 최창민과 토반 라만종, 지영길, 이춘영 제공이 향유들의 수학과 군신의 의와 효도의 근본을 후학들에게 수제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당시 향교는 오늘날의 공립학교의 성격을 띤 중등학교 정도의 교육기능을 수행하던 교관이었으며, 선성, 선현을 향사하는 제관이었다. 일제시대에서도 유교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불굴의 선비정신은 민족혼의..

[ 성 ] 노성산성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하리 산 1번지에 위치하며 평창읍의 진산(鎭山)인 노산에 쌓은 산성을 말한다. 이 성은 임진왜란 때 권두문 군수가 지사함, 우응민 등과 함께 백성을 거느리고 왜병과 싸웠던 곳으로 조선조 선조초에 군수 김광복이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지는 주위가 414m, 높이가 1.3m이며 북쪽은 여만리 앞 평창강을 낀 절벽으로 되어 있어 천연의 ..

[ 정자 ] 청심대 (강원도 평창군) 마평1리의 청심대는 그 주변 경관이 매우 수려하여 누구나 이 절승을 보고 절로 감탄해 마지 않는 곳이다. 이곳 청심대의 지형을 보면 청룡이 물을 마시고 있는 형국이라 한다. 청심대 주변의 경관과 지형을 둘러보면 박지산이 동남방에 있고 그 원맥이 오대산에 있는데다 오대산 줄기 한 가닥이 서쪽으로 뻗어 내려 백적산이 되었다. 백적산의 기상이 다시 기운차게 뻗..

[ 유적지 ] 판관대 (강원도 평창군) 강릉고속도로를 타고 오대산 가는 길에 장평교차로에서 6번 국도를 따라 봉평 쪽으로 들어가면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율곡 선생의 잉태설화가 담긴,까만 비석 몸돌에 자연석 지붕돌을 얹어 놓은 판관대라는 기념비가 서 있다. 율곡선생의 부친인 이원수공이 인천 수운판관으로 벼슬하던 중 여가를 틈타 강릉 본가로 오다가 날이 저물어 이곳에서 하룻밤을 쉬어가다가 율..

[ 유적지 ] 팔석정 (강원도 평창군) 팔석정은 봉평면 평촌리 앞들 물가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지를 말한다. 이 곳에는 8개의 큰 바위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 바위들은 주변의 풍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팔석정은 8 개의 바위를 가리켜 붙여진 이름이다. 양사언이 강릉부사로 재임시 강릉지역을 두루 살피다가 이곳 봉평 평촌리에 이르러, 그 자연경치에 탄복하여 정사도 잊은 채 8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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