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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이효석생가 (강원도 평창군)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로 1990년에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 작품 속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만났던 장소인 물레방앗간과 이효석 생가가 보존되어 있으며, 봉평 장터의 충주집 자리에는 그곳을 기념하는 작은 비석이 서 있다. 더 올라가면 이효석문학관이 있어 그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효석 기념관과 메밀향토자료관이 건립 ..

[ 유적지 ] 봉산서재 (강원도 평창군) 봉산서재는 이 고장의 유림과 주민들이 봄, 가을로 문성공 율곡 이이(1536~1584)와 문경공 화서 이항로(1792~1868)를 제향하는 사당이다. 봉산서재는 율곡 선생의 부친 이원수 공이 인천 수운판관으로 재직하던 중 여가를 틈타 강릉 본가로 오다가 날이 저물어 이곳에서 하룻밤을 쉬어가다가 율곡 선생을 잉태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 그 ..

[ 유적지 ] 우통수 (강원도 평창군) 국립공원 오대산의 줄기 장령봉 밑의 샘물 우통수가 우리나라 젖줄인 남한강의 발원지라는 사실은 알려진지 오래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때 신문왕의 태자 보천과 효명왕자가 국난에 처하여 이물을 길러 진여원(현재 상원사)문수보살에게 올려 공양하고 스스로 차를 다려 마시곤 하였다고 기록되고 있다. 그리고 조선 성종때 편찬한 [신동국여지승람]에는 오대산의 우통수를..

[ 사찰 ] 월정사 (강원도 평창군) 대한불교 조계종 제 4교구 본사,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동쪽 계곡의 울창한 수림 속에 자리잡고 있다.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또한 빼어난 경관을 그리며 ..

[ 성 ] 금대산성 (강원도 원주시) 금대산성은 현재 금대리 국립공원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의 해발 500~627m에 쌓은 산성으로 그 모양은 아메바와 유사하다. 영원 산성이 자연석을 그대로 쌓은 것과는 달리 금대 산성은 대개 정방형으로 치석하여 견고하게 쌓은 것이 특징이다. 완연한 석축이 남아 있는 곳이 많으며, 동문지 우측에는 높이 190cm, 가로 390cm 정도의 석축이 남아..

[ 유적지 ] 교항리 석조불두 (강원도 원주시) 원주시 소초면 교항리 구룡사로 가는 다리목 도로변에 있는 불두로 임진왜란때 왜병을 격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전한다. 큼직한 화강암 바위 위에 불두 하나만이 놓여있는데 원래는 평장리와 교항리의 경계언덕에 있었으나 1992년 도로확장공사로 인하여 이곳에 옮겨졌다. 현재 전고는 1m, 폭 1.05m, 두께 50cm 규모의 불두로 이마에는 백호가 있..

[ 사찰 ] 경현사 (강원도 원주시) 경현사는 양지 추씨의 시조인 고려 충렬왕때의 문신 노당 추적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며 1965년 건립되었다. 본래 이 마을의 일대가 양지 추씨의 집성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인 노당 추적은 한 문교양서인 『명심보감』을 편찬한 인물이다. 안동서기 직사관·좌사간을 지냈으나 황석량의 무고로 순마소에 투옥되기도 하였다. 석방된 후에는 ..

[ 유적지 ] 황장금표 (강원도 원주시) 강원도 지정기념물 제30호인 황장금표는 학곡리 구룡사로 들어가는 입구(매표소)의 왼쪽에 위하고 있는 것과 인근에 추가로 발견된 것이 있다. 이 금표는 황장목 봉산(널빤지로 사용하는 품질좋은 큰 소나무가 있는 국가 지정 보호 국유림)의 경계표시로 황장목 금양(궁중용재 보호)을 위하여 일반인으 도벌을 금지하는 경고표시로 설치된 것이다. 예부터 왕실에서 ..

[ 능/묘소 ]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비 (강원도 원주시) 고려 선종 2년(1085)에 세워진 5.54m 높이의 이 석비는 고려시대 석비로서의 특징적인 양식을 보이는 걸작품으로 조각 또한 정교하다. 귀부는 넓은 지대석 위에 놓였고 밑에는 구름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용두화된 거북머리의 목은 길게 곧추서서 정면을 향하고 목에는 물고기 비늘을 표현했다.등에는 네모 구획안에 따로 구갑문을 새겼으며 다시 그안에 '왕'자를..

[ 사적지 ] 화부산사 (강원도 강릉시) 화부산사는 일명 화산사, 또는 흥무왕사라고도 하며, 신라 김유신 장군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664년(문무왕 4) 말갈족이 빈번히 신라 변경을 침입하자, 김유신은 왕명을 받고 화부산 아래에 진영을 갖추고 말갈족의 침입을 막았다. 이에 강릉지방의 관민들이 김유신의 무공에 감사하기 위해 화부산사를 건립하고 매년 제향을 지내게 되었다 하나, 건립 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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