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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성주 보월동 3층석탑 (경상북도 성주군) 이 탑은 보월리 탑안(절골) 마을에 있으며, 절의 이름이 전하여 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몽고침입 때가 아니면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된 것으로 추측되며, 탑재도 주변 농지에 흩어져 있고, 틈이 벌어지고 모서리가 깨진 석탑의 기단부분만이 본자리에 그 모양을 드러내놓고 그 밖의 부분품은 주위 전답속에 묻혔거나 사방으로 흩어져 있는 것을 1979년 12월 지반석..

[ 서원 ] 회연서원 (경상북도 성주군) 이 서원은 조선중기의 성리학자인 한강 정구(1543-1620) 선생이 선조 16년(1583)에 회연초당을 세우고 인재를 양성하여 많은 국가동량의 인물을 배출하였던 곳이며, 한강의 문도들이 인조5년(1627) 회연초당 자리에 회연서원을 건립하여 한강선생을 주향으로 모셨으며, 숙종 16년(1690) 사액을 받았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사원철폐 때 폐..

[ 유적지 ] 봉두리 영모재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일명 범들)에 위치한 청주한씨(淸州韓氏) 영모재는 독용산성을 서편으로 등지고 봉두산을 동향하여 대가천을 접하고 있던 것을 성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현재의 장소로 이건, 관리 하고있다. 이 문화재는 청주한씨 절제공파 19세손으로 선조때 참봉 남우 한춘부와 효종때 명사 한두남을 향사하기 위하여 1925년 건립된 건조물이다. 이 건물은..

[ 유적지 ] 구강재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호평산(虎坪山) 기슭에 남향으로 위치한 구강재는 정면 3칸, 측면2칸,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남전향약(여씨향약)을 편 바 있는 원정(圓亭) 여희림(呂希臨, 1481∼1553) 선생을 모시는 재로서 조선 명종 13년 (1558)에 후손들이 건립하였던 것을 성주댐 수몰로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집형을 이..

[ 능/묘소 ] 성주 성산동 고분군 (경상북도 성주군) 성산(해발 389.2m)의 줄기를 따라 크고 작은 무덤들이 밀집되어 분포하고 있는 성산동 고분군은 성산가야(星山伽倻)수장층의 분묘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129기가 확인되어 정비 및 복원을 하고 있다. 1988년 발굴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분의 묘장(墓葬)형태는 한봉토내에 2인 이상을 매장한 순장에 의한 다장묘(多葬墓)로서 별도의 순장곽을 설치..

[ 유적지 ] 성주 성산관 (경상북도 성주군) 이 건물은 조선시대의 성주목의 관아(官衙) 건물로서 궐패를 모시는 주관과 지붕을 한단 낮추고 팔작지붕을 얹은 양익사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 남아 있는 부분은 우익사(右翼舍) 부분으로 중앙에서 내려온 관원이나 외국의 사신들이 머무르던 곳으로 처음에는 지금의 성주초등학교 자리에 있던 것을 효종 8년(1657) 최계훈(崔繼勳) 목사가 현 군청사 자리로 옮겨 ..

[ 유적지 ] 연계당 및 연계소영일기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초등학교 뒤편 사골이라는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 성주 출신의 진사 및 생원에 합격한 선비들이 수계하여 선현을 숭모하고, 상호 면학을 격려하던 곳으로 처음에 조선 선조 21년(1588)에 성주 서문밖에 건립하여 사마소(司馬所)라 하였는데, 그 후대에 건물이 퇴락함에 따라 철종 11년(1860)에 현재의 장소에 이건하고 연계당이라고 하였다. ㅁ..

[ 유적지 ] 극와고택 (경상북도 성주군) 이 가옥은 공조판서와 판의금부사를 역임한 이원조의 손자인 홍문관 교리 이귀상의 차자 이주희 의 집이다. 선생은 문충공 연재 송병선의 문인으로 자친상을 당하여 삼년시묘를 실천한 학행이 높은 효자이며, 국토가 일제에 강점 당하자 망국의 한을 품고 백의포에 지관을 쓰고 거실에 장판을 걷어내고 거적을 깔고 칩거하여, 두문 불출로 왜정에 항거했던 애국지사 이기..

[ 능/묘소 ] 해동청풍비 (경상북도 성주군) 해동청풍비는 1936년 전국유림에서 항일의식을 고양시킨 자하 장기석 의사의 충의와 절개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높이 320cm, 넓이 110cm, 두께 45cm이다. 1937년 4월 일본 경찰에 의해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碑라하여 파괴하여 계천에 버려진 것을 1946년 광복후 도내 유림과 향중인사들의 발의에 의하여 파괴된 해동청풍비를 복구재건하기로..

[ 유적지 ] 월회당 (경상북도 성주군) 월회당은 조선 중종11년(1516年)에 원정 여희림(1481~1553)이 향토제자들에게 여씨향약을 강론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강회소로 창건한 건물인데, 이후 현종 5년(1664年)에 여희림의 현손인 여효증이 현위치로 옮겨 중건하였다. ㅁ「월회당」이란 이름은 월일강회라는 단어에서 따온 것인데,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모여 향약강회를 가져야 된다라는 훈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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