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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찰 ] 중화사 (충청북도 영동군) 이 절은 신라 진평왕 14년(592) 의상조사가 창건하고 고려 보각국존 등계조사역산조사 등이 낡고 헌 것을 다시 손대어 고쳤고 1908년 순종때 백의선사가 또 다시 손댔다는 옛 절인데 화신리 마을 근처 논둑에 거대한 연화문대좌의 한 재료가 3개 산재하고 있어 이 부근이 원 중화사지가 아닌가 추측케한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목조기와집의 ..

[ 성 ] 증산성 (충청남도 부여군) 흰 돌을 사용하여 쌓은 성이 마치 시루를 올려놓고 시루테를 바른 듯 하다고 하여 시루메산성이라고도 부르는 백제 산성이다. 성왕 16년(538) 수도를 사비로 옮기고 나서 수도를 보호하기 위해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둘레는 약 600m이고 높이는 2～3m 정도로 거의 무너진 상태이지만, 성의 남쪽부분은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서쪽,남쪽,북쪽에 각각 문..

[ 사찰 ] 증심사 (광주시 동구) 무등산 중머리재로 향하는 왼쪽 가파른 길을 오르면 일주문에 이어 각종 부도와 비석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 곳 바로 위로 나있는 계단을 오르면 광주의 대표적인 불교도량인 증심사(證心寺)의 대웅전이 턱하니 버티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에 고승 철감선사 도윤(798∼868)이 세운 절로 고려 때(1094년) 혜조국사가, 조선세종 때 김방이 새로 지었으나 1597년..

[ 유적지 ] 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경기도 양주군) 지공화상 부도와 석등은 1370년 원나라에서 제자 달예가 지공화상의 사리를 봉안해 고려로 가져오자 제자인 나옹이 서둘러 회암사에 봉안했다. 맨 앞단에 부도비를 세우고, 한단 위에 석등과 석상·부도가 한 줄로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부도는 팔각 지대석 위에 3단의 기단을 두었다. 우람한 크기에 비해 문양이나 조각 등이 전혀 없어 단조롭고 수수하며, 가..

[ 사찰 ] 지보사 (경상북도 군위군) 지보사는 신라 문무왕 13년(서기 673)에 의상대사가 창건 하였다. 보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지보사라 명했다 하나, 지금은 통일 신라시대 때 축소된 3층 석탑과 법당에 계신 삼존불만 유일하다. 신라시대 청동향로와 많은 대중이 사용했던 가마솥, 아무리 써도 닳지 않는 맷돌등 많은 보물은 임진왜란당시 소실되었다고 전해지며 선방산 어디에선가 오색흙이 ..

[ 유적지 ] 지봉리 좌불상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군 추풍령면 지봉리 10-1번지에 있었던 이 불상은 조성연대는 미상이고 임진왜란시 불상의 두부가 절단되었다고 전하며 2기로서는 북쪽에는 입불상이 있고, 남쪽에는 좌불상이 있다. 좌대에는 연화문이 조각되어 있고 우측 팔이 절단되었으며 두부의 상담면도 파손되었다. 원래 지봉리 10-1에 있던 것을 도로 확장공사시 관리(뒷마) 송상길씨댁에 보관되었..

[ 유적지 ] 지북동입석 (충청북도 청주시상당구) 선돌의 전체 형태는 윗면이 편편한 판자골 형태의 여성선돌로 윗면과 옆면에서 떼임질 자국이 관찰되며, 편편한 앞면이 망르 밖 들판쪽을 향하고 있음 크기는 88*48*30-39이다.

[ 능/묘소 ] 지산동 고분군 (경상북도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은 현존하는 우리 나라 최초의 순장묘가 발굴된 곳이며 산위(주산성)에 경주에서나 볼수 있는 커다란 왕릉같은 묘지가 수십개씩 펼쳐져 있다. 이것은 마치 이집트 왕가의 계곡에서나 볼수 있는 커다란 왕릉 무덤 집합지와 비슷하다. 이 지산동 고분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대가야 문화다. 고령이 대가야 문화의 중심지에 있었고 이 고분군은 바로 대..

[ 유적지 ] 지상사철불좌상 (강원도 동해시) 1999년 10월 30일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26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지상사의 옛터에 묻혀 있던 것을 1908년에 남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지금의 지상사를 건립하면서 옮겨 와서 봉안하였다. 당시 원형이 많이 훼손되었기 때문에 양손과 오른쪽 무릎, 머리 부분을 새로 보수하면서 철이 아닌 다른 재질을 사용하였다. 형상은 어깨와 무릎이 조금 넓..

[ 능/묘소 ] 지석리지석묘 (경기도 이천시) 지석리 마을 진입로에서 오른쪽으로 10m가량 떨어진 논두렁에 위치해 있는 선사시대 유적이다. 이 지석묘는 그 형태로 보아 현실을 지하에 두고 그 위에 개석을 얹은 탁자식이며 마을 촌로들에 의하면 오래전 이곳에서 돌칼·돌화살촉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하나 그 행방은 알 수 없다. 흙속에 묻힌 부분이 많아 개석을 고인 지석의 형태는 알 수 없고, 반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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