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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지석묘 (충청북도 옥천군) 이 지석묘는 고인돌 또는 탱석이라고도 하며 선사시대에 살았던 사람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거석문화이다.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받침돌이 땅위에 세워져 있어 그 안에 시신을 넣는 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석실이 땅위에 만들어진 것을 소위 북방식 또는 탁상식 고인돌이라고 한다. 원래는 앞뒤를 막았던 받침돌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오랜 세월이..

[ 능/묘소 ] 지석묘군 (충청북도 제천시) 주로 한강 이남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남방식 지석묘로 덮개돌을 고이는 고임돌은 네 귀를 고인것도 있으나 4개 이상 7∼8개에 달하는 것도 있다. 고대 사회 장의풍속 무덤인 지석묘는 2500년전 청동기 시대의 유적이다.

[ 유적지 ] 지수당 (경기도 광주시) 현종 13년(1672) 부윤 이세화가 건립한 정자로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되었다. 당시 고관들이 한유하던 낚시터이다. 건립당시에는 정자를 중심으로 앞뒤에 3개의 연못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2개의 연못만이 남아 있다. 정자의 동쪽에는 부윤 이세화의 공덕비가 세워져 있고 제 3연못지로 추정되는 지역은 현재 논이 있다. 정자에는 지수당이라..

[ 인간문화재 ] 지장 장용훈 (경기도 가평군) 지장이란 전통한지 제조기능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부친 장세권 때부터 한지생산으로 중요한 지역인 전북 전주 부근과 경기도 가평에서 대를 이어 한지를 만들고 있는 장용훈이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있다. 전통한지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가평군의 설악면·상면 등 주변 산의 양지바른 곳에서 채취한 야생닥을 가마솥에 넣고 약 6시간 정도 쪄서 껍질의 겉껍질을 벗겨낸다..

[ 사찰 ] 지장사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에 소재한 잠덕산 중턱에 절터가 하나 있다. 이 절터는 76년도 단국대학교 학술 조사단에 의해서 처음으로 조사되었다. 상산지에 의하면 지장사는 잠덕산안에 있으며 현재는 폐해졌으나 신라시대의 옛절이라는 것이다. 이 곳의 마을을 지장골이라고 부르고 있어 상산지에 나오는 잠덕산의 지장사자리가 바로 이 곳 절터임을 알 수가 있겠다. 이 절은..

[ 유적지 ] 지지대비 (경기도 수원시장안구) 이 비석은 조선 정조의 지극한 효성을 추모하고 본받기 위하여 1807년(순조 7)에 화성 어사 신현이 건립하였다. 홍문관 제학 서영보가 비문을 지었고 윤사국이 글씨를 썼다. 비문에는 숭정 기원 후 1807년 정묘 12월에 건립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의 원침인 현륭원 전배를 마치고 환궁하는 길에 이 고개를 넘으면서 멀리서나마..

[ 서원 ] 지천서원 (충청북도 음성군) 지천서원은 조선 중종때 이조판서를 지낸 십청헌 김세필이 벼슬에서 물러난 뒤 팔성산 아래 경치좋은 이곳에 초옥을 짓고 산천을 벗삼아 여생을 보내며 후학을 교육하였는데 이것이 이 서원의 시초라고 한다. 충주목사 눌재 박상이 말을 타고 자주 십청헌을 심방하여 격의 없이 서로 시를 읊고 환담하였던 곳으로, 그 집의 모양은 공자와 같다. 양변에 거실이 있는데 ..

[ 유적지 ] 지평리 삼층석탑 (경기도 양평군) 신라말-고려초 현재 이 탑이 있는 곳은 지제면 지평리 지평초등학교 교정이다. 원래는 지평의 야산에 있었던 것을 옮겨 온 것이라 하나 원래의 위치는 알 수 가 없다. 석탑의 부재는 대부분 없어지고 현재는 탑신석 1개와 옥개석 2개만 남을 것을 새로이 조립하면서 제2 탑신석은 새로 만들어 넣었다. 그리고 제2 옥개석 위에는 부도의 상륜부로 추정되는 팔각노반석..

[ 능/묘소 ] 지평리 선정비림 (경기도 양평군) 이 비림은 조선조때에 지평현감으로 부임해와 선정을 베풀였던 역대 현감들의 업적을 기리기위한 선정비 및 영세불망비로 지제면 일대에 흩어져 있던 것을 이곳으로 이전 보존하고 있으며 이 고장의 지방사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어 주고 있다. 비는 모두 14기로서 비문. 규모. 건립년대는 다음과 같다. 1. 관찰사 민공태호 영세불망비(觀察使閔公台鎬永世不忘碑) ..

[ 유적지 ] 지평리 지구 전투전적비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전투는 1951년 중공군 2월 공세 당시에 미 제2사단 23연대가 배속된 프랑스 군대대와 함게 북방의 지평리에 중공군 제39군 예하 3개 사단의 집중공격을 막아낸 방어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미 제23연대와 프랑스군대대는 좌우 인접부대가 중공군에 밀려 철수하게 됨에 따라 중공 제39군의 사면포위하에 놓이게 되었으나 중부전선 교통 요충지인 지평리를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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