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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적지 ] 세계 문화유산 "오상리 고인돌군" (인천시 강화군) 세계에는 약 6만여기의 고인돌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50% 29,000여기가 있는데 그 가운데 강화에는 150여기의 고인돌이 산재되어 있다. 그러나 150여기 중 절반정도 만을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켰는데 강화, 고창, 화순 3곳의 고인돌과 함께 묶어서 등록시킨 것이다. 대형 버스를 이용해도 오상리 고인돌군으로 갈 수..

[ 사찰 ] 동양 최대 아미타불의 연화사 (강원도 홍천군)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연화사는 연꽃이 겹겹이 쌓인 모양의 연엽산 밑자락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연엽산은 여산신 도량으로 기도영험 성취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경내에는 아파트 12층 높이의 동양최대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어 연중 불자 및 일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연화사의 창건 내력을 살펴보면 신라의 승려이자, 음양풍수 대가로서 널리..

[ 유적지 ] 석남사석탑 (경기도 안성시) 영산전좌측에 동서 2기의 석탑이 나란히 건립되어 있는데, 양탑의 현재 위치가 원위치인지는 알 수 없다. 쌍탑중 우측의 동탑은 탑신부에 감실이 모각되어 있다. 1매의 판석으로 지대를 마련했는 데,1단의 괴임을 각축하고 기단부를 떠받들고 있다. 기단은 양우주를 가는 선각으로 조출하고 갑석을 놓았는데, 부연도 없고 상면의 탑신부 괴임대도 없는 평평한 판석..

[ 유적지 ] 굴암사마애여래좌상 (경기도 안성시) 거대한 화강암의 암벽에 조각한 불상으로서 전실(前室)에 의하여 부분적으로 가려져 있다. 암벽동쪽에 양각된 이 마애여래좌상은 큼직한 원형의 두광을 갖추고 있으나, 약 30년 전에 지은 보호 건물로 인하여 그 일부가 가려져 있다. 소발의 머리 위에는 육계가 있으며, 상호는 원만하고 양미안·비량·구진이 정제되었고 크게 늘어진 양귀는 관통형이다. 목에는 ..

[ 유적지 ] 성주 백세각 (경상북도 성주군) 이 건물은 정면 7칸, 측면 7칸의 맞배지붕 □자형의 집으로 조선조 명종 6년(1551) 때 야계 송희규(倻溪 宋希奎) 선생이 건립한 것으로 당시 세도가 윤원형(尹元衡)의 행패를 탄핵하다가 오히려 역적으로 몰려 전라도 고산(高山)으로 귀향을 갔었는데, 그곳에서 5년간의 귀향살이를 하고 고향에 돌아와 리명을 고산리라 고쳐 부르고 백세각을 건립하였다. 이 건물..

[ 유적지 ] 완정고택 (경상북도 성주군) 완정고택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 사당, 내삼문(內三門) 등 5동으로 구성되었다. 이 고택(古宅)은 야산을 배후하여 정방형(正方形)에 가까운 토담속에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벽진이씨(碧珍李氏) 감무공파(監務公派) 28세손(世孫) 존영(存永 1787∼1849)이 건립한 건물이다. 당시 초가 6칸이었으나 1947년 영기씨가 철거하고 현재와 같이 건립하였..

[ 사적지 ] 봉가지(향토유적25호)와 5층석탑(보.. (인천시 강화군) 봉(奉)씨의 시조 봉우(奉友)의 이야기는 고려시대 강화 하점의 조그만 연못에서 부터 시작된다. 고려 예종 2년 (1107) 이 마을에 사는 한 노파가 연못가로 물을 길러 갔을 때 홀연히 하늘에 구름이 끼고 우레 같은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수면에 석함이 떠올라 이를 건져내어 뚜껑을 열어보는 사건으로 시작된다. 할머니는 너무나 이상한 일이라 나라 임금께..

[ 성 ] 전등사를 품고 있는 삼랑성 (인천시 강화군)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하는 정족산성은 강화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중 하나로 둘레가 2.3km나 된다. 아침등산로가 되기도 하는 이 성은 세봉우리 산을 가파른 절벽으로 연결시켜 놓아 천험의 요새로 만들었다. 단군왕검이 세 아들 부루, 부소, 부여를 시켜 한 봉우리씩 산성을 쌓게 하였기 때문에 삼랑성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성의 동문과 남문은 전등사 ..

[ 문 ] 영남제일관 (대구시 수성구) 영남제일관은 서울의 남대문과 같은 대구읍성의 남쪽문을 일컫는다. 제일문이라는 뜻의 영남제일관은 조선시대에 축조되었으나 일제시대에 일본이 대구읍성의 출입을 마음대로 하기 위해서 허물어 버리도록 압력을 가하면서 없어졌다가 1980년에 지금의 위치인 망우공원내에 중건했다. 대구부사 기록에 의하면 선조 24년 부사로 취임한 윤현이 대구의 군사적 정치적 경..

[ 서원 ] 녹동서원 (대구시 달성구) 녹동서원은 유독 일본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다. 왜 그럴까? 이유는 바로 녹동서원이 일본인이었지만 조선으로 귀화한 모하당 김충선(일본명: 사야가) 장군의 제를 올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는 당시 막강한 무력을 지닌 귀족들에게 새로운 땅을 나눠주기 위해서 아무런 명분없는 전쟁인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이때 명분없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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