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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적지 ] 강화고인돌(사적 제137호) (인천시 강화군) 청동기시대 문화유적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고인돌이다. 지석묘라 부르기도 하는데 고임돌(굄돌, 지석)로 큰 덮개돌을 받쳤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영어로는 “책상모양의 돌”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돌맨(Dolmen)이라 한다. 중국어로는 “스펑(石棚)”이라 한다. “강화고인돌”은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광장에 있다. 2개의 굄돌이 대형 덮개돌을 ..

[ 고궁 ] 고려궁지(사적 제133호) (인천시 강화군) 승평문을 정문으로 하는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줄기차게 항전하던 39년간의 궁궐터이다. 1232년 6월(음력) 고려 고종(1213-1259 재위)은 지세가 험한 강화도에 도읍을 옮기고 2년간에 걸쳐 궁궐과 관아의 건물을 완성하였다. 그러나 몽골의 강화 조건에 따라 1270년 궁궐, 관아, 성은 모두 헐어야 했다. 따라서 고려 궁터만이 전해질뿐이..

[ 유적지 ] 강화 역사문화 답사에 앞서 (인천시 강화군) 강화는 역사 경험이 누적된 땅이며, 우리 역사의 고비 때마다 중요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한 곳이다. 선사시대의 대표적인 유적 강화고인돌을 비롯하여 해인사의 고려대장경은 강화에서 계획되고 만들어진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또한 정족산 사고에서 온전히 보관되어 오늘에 전한 조선왕조실록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고,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는 강화 도읍기를 전후하여..

[ 사찰 ] 신원사 (충청남도 공주시) 신원사는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로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소재한다. 이절은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보덕화상이란 고승이 창건하고, 그 뒤에 여러번의 중창을 거쳐 1876년 보련화상이 고쳐짓고 1946년 만허화상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신원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현재의 위치로 옮긴 것으로 전해지며 원래의 건물지..

[ 능/묘소 ] 이준 선생묘 (경기도 양주군) 조선 중기의 문신 이준(1545∼1624)의 묘지이다. 본관 전주, 자 평숙, 호 나진자·서파, 시호 숙헌. 1568년(선조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주서·정언·헌납·의주목사등을 거쳐 1589년 정여립의 모반을 다스리는 데 공을 세워 1590년 평난공신 2등으로 전성군에 봉해졌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운향사가 되어 명군의 군..

[ 사찰 ] 마곡사 (충청남도 공주시) 이절의 이름은 신라 보철화상이 설법 전도할 때 모인 신도가 삼밭의 삼대 같다고 하여 마곡사라 지은 것이라 한다. 절에서 내려오는 얘기로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2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하여 고려 보조국사가 재건 하였다하나 그 처음 연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고 전하는 연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선덕여왕 12년은 백제 멸망이전 백제 의자..

[ 능/묘소 ] 왕온의 묘 (전라남도 진도군) 왕무덤에서 붙잡힌 왕온과 그의 아들 항의 목을 치자는 주장과 목숨을 살려 데려가자는 주장이 맞섰지만 결국 이들 부자(父子)는 적장의 칼에 목을 허락할 수 밖에 없었다. 고려의 자주(自主)를 위해 항거하던 삼별초 정신과 몽고의 속국이 되어 자주항거집단을 토벌하러 나선 고려 개경 정부의 조카들이 진도의 이름없는 어느 산골짜기에서 몽골 장수의 고집을 꺽지 ..

[ 서원 ] 진도향교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향교는 1437년 이후에 세워졌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당시 읍치소는 고군면 고성이었으므로 그 이듬해나 임시 향교를 운영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440년 읍치소를 지금의 읍내로 옮길 때 향교도 따라왔을 것이나 정확한 위치는 확인할 길이 없다. 1475년 (성종 6년)에는 동외리로 옮겼다가 1597년 정유재란때 불타고 위패만 철마산 바위굴에 모..

[ 사찰 ] 쌍계사 (전라남도 진도군)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이 절은 절 양편으로 계곡이 흐른다 하여 쌍계사라 이름하였다. 사찰 뒷계곡을 따라 10분여를 오르면 천연기념물 제 107호인 50여 수종의 상록수림 3,700평이 우거져 있다. 쌍계사 대웅전의 건립 연대는 1982년 대웅전을 해체하여 보수할 때 발견된 상량문의 연대가 강희 36년, 즉 숙종 23년이란 기록이 나와 정확히..

[ 문 ] 강화석수문(유형문화재30호)과 연무당..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내성을 막 벗어나려는데 연무당 옛터 비가 눈에 들어온다. 앞에는 강화서문 첨화루가 있고 뒤로는 강화 석수문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시내를 관통하며 청계천이 흐른다면 강화읍에는 동락천이 흐른다. 고려산과 혈구산에서 발원하는 동락천은 국화저수지를 통해 강화읍내로 흘러 들어온다. 처음에는 동락천 상·하 양쪽으로 수문이 있었는데 하수문은 없어지고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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