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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전각 ] 현풍곽씨12정려각 (대구시 달성구) 현풍곽씨 12정려각은 말그대로 현풍곽씨 집안에 내려진 정려를 한곳에 모아 놓은 건물을 말한다. 조선 영조때 건립되었는데 왜 이렇게 현풍곽씨 집안의 정려들을 모은 건물을 따로 만들었냐면 이 집안에는 정려가 무려 12개나 되기 때문이다. 먼저 정려라는 것은 충신이나 효자 열녀들을 표창하는 조선시대 제도인데 한 가문에 이렇게 많은 정려가 내린 경우는 전국적으로 ..

[ 인간문화재 ] 광명농악 (경기도 광명시) 광명농악은 450년전 부터 전승되어 내려오는 민속놀이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11월경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기공연을 개최하여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농악대 가락은 칠채,덩더궁이,삼채가락을 만이 쓰며 무등놀이가 발달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박진감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1995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인..

[ 정자 ] 소쇄원 (전라남도 담양군) 소쇄원(蔬灑園)은 담양군 남면 지곡리, 까치봉 자락에 자리한 원림(苑林)이다. 원림이란 한국적인 특색, 즉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려 담아낸 정원이라 할 수 있다. 소쇄원은 이런 우리나라의 원림을 대표하는 곳이다. 소쇄원은 도로변에서 약 150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이 짧은 진입로도 울창한 대나무 숲길이어서 죽향 가득한 운치 있는 길이다. 이 길을 걷다 보..

[ 유적지 ] 강화해협 관문 초지진 (인천시 강화군) ○ 초지진(사적 제225호) 이곳은 강화해협의 초입으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선 효종 7년(1656)에 진(鎭)부대를 창설하였고, 숙종 5년 (1679)에는 초지돈대, 장자평돈대, 섬암돈대를 축조하여 이진에 소속시켰다. 진(鎭)은 규모가 가장 큰 군사시설이며 강화해협을 따라 중요한 위치 5곳에 배치하였다. 병인, 신미양요를 치르고 난 후 고종 11년(1..

[ 사찰 ] 수도암 (경상북도 김천시) 수도암은 불영산(해발1316m)중턱에 위치한 깊고 그윽한 절이다. 절 위치도 1050m 의 고지대이므로 여름에도 모기없고 그 아래 마을과는 한달 가까운 계절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본래 불영산은 수도산이라고 불려져 왔는데 100여년 전부터 부처님의 영험과 가호가 많다 하여 불영산이라고 고쳐 불렀으며 또 이곳 석불 이마에서부터 자주 방광이 있었으므로 불영산이..

[ 사찰 ] 금산사 (경기도 화성시) 1912년 김해 김씨들의 모금으로 선조인 신라의 명장 김유신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사우로서 신라의 유학진흥과 국학발전에 공헌한 설총. 최치원의 위패도 함께 배향. 봉사하고 있다. 사당은 정면 6.5m,측면 2.20m의 규모이다. 3문의 좌우 측에는 1985년 화강암으로 기품 있게 석축한 기와를 올린 담장이 이어져사당 주위까지 둘러져 있다. 사..

[ 유적지 ] 이천이평리 입상석불 (경기도 이천시) 이 불상은 한 덩어리의 화강암으로 조성된 여래입상으로 아래 부분이 파손되었을 뿐 아니라 마멸이 심하다. 곱슬머리 위에는 지혜를 상징하는 상투 모양의 낮은 육계(肉階)가 있고, 얼굴은 마멸이 심해 눈 코 입 등의 표현을 알 수 없지만 다소 통통한 얼굴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얼굴에서부터 어깨선이 바로 이어져 목은 거의 표현되지 않았다. 옷[法衣]은 양쪽 어깨..

[ 유적지 ] 양수리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이 선돌에 대한 연혁 및 전설은 없고, 30년전 양수리 뒷산(깃대봉)에서 가져다 놓은 것으로써 마을 입구 산에 세워 증산이라고 글씨를 써서 사용하던 것을 1989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와 마을 동제를 지내기 시작하였다. 인근 관광지로는 양수리 낚시터가 있다.

[ 문 ] 양천룡 충효문 (충청북도 옥천군) 고려말 조선초기의 대충신이였으며 효자였던 양천룡은 원래 전라북도 남원 사람이었다. 고려말 공양왕때 문하시중 벼슬에 있었으나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시작되자 벼슬을 그만두게 되었다. 조선왕조가 시작되어 이성계가 등극한 후 3년 후인 1395년에 대제학(정이품의 품계였으나 학덕이 겸비하고 존경을 받지 않으면 대제학을 제수하지 않았음)을 제수하려고 3번이나..

[ 정자 ] 양신정 (충청북도 옥천군) 이 정자는 조선 인종 원년(1545) 송정 전팽령이 밀양부사로 있다가 물러나 쉬면서 글 읽는 곳으로 지은 것인데 선조30년(1597) 정유재란때 병화로 불타 없어진 것을 광해군12년(1620)에 다시 지었으나 영조9년(1733)에 무너져 없어 졌었다. 지금의 정자는 순조 28년(1828)에 다시 지은 정면, 측면 각2칸 규모의 목조 와즙의 팔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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