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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영모전 (강원도 영월군)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재위 1452∼1455)의 영정(초상화)을 모신 곳이다.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자 이 지역 백성들이 모두 사모하여 오다가 사약을 받고 죽자 모두가 애도하며, 정성어린 마음으로 중종 12년(1517)에 사당을 짓고 항상 단종이 있는 것처럼 공경하였다고 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 정자 ] 사은정 (경기도 용인시) 사은정은 본래 조선중종조 명현이며 성리학의 대가이자 동방칠현중의 한 사람인 정암 조광조를 비롯하여 중종때의 유학자로 식견이 높기로 유명한 방은 조광보, 조광좌, 그리고 목은 이색의 후손으로 기묘사화때 정암 조광조와 함께 화를 당한 음애 이자등 4현들이 장수강학하던 유서깊은 곳이다. 정자를 사은이라 한 것은 기묘사화시 은거하면서 농사짓고, 나무하고, 고기..

[ 능/묘소 ] 공안공 정옥형 충정공 정응두 신도비 (경기도 용인시) - 정옥형 신도비(丁玉亨 神道碑) 나주정씨 월헌공파 시조인 윤종공의 12세손인 공안공 정옥형의 신도비는 1584년에 현 경기도 고양에 세워졌었으나, 택지개발 사업관계로 근년에 묘와 함께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고, 비문은 홍섬이 짓고 한호가 썼다. 규모는 높이 235cm, 폭 82cm, 두께는 21cm이다. - 정응두 신도비(丁應斗 神道碑..

[ 유적지 ] 운학동 돌무지 (경기도 용인시) 적석의 형태는 전면 하단에는 견치석과 같이 크고 모난돌로 쌓았으며, 상단은 잡석으로 덮혀 있으며, 후면보다는 동쪽이 잘 보존되어 있다. 크기는 분구의 둘레가 14.2m, 높이가 2.7m, 직경 4.1m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이에 대해서 성황당 돌더미로 보기도 하나 분구의 의도성이라든가 인근에 위치한 돌방무덤과 비교해 볼 때 돌무지무덤으로 볼 수 있다..

[ 유적지 ] 이포리 옹기요지 (경기도 여주군) 여주 이포리 옹기요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37호로 지정된 옹기장 김일만의 작업장에 있는 것으로 조선말기부터 내려오는 3기의 전통가마이다. 이 장작가마들은 통가마(뺄불통가마, 큰항아리 소성용), 뫼통가마(반오지, 소품 소성용), 단가마(시루, 푸레기 소성용)로 각기 그 규모와 사용용도가 특징이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 전통적인 옹기제..

[ 사적지 ] 남도에서 푸르름으로 그리는 겨울 스케.. (전라남도 강진군) 사계절 언제라도 좋다고 한다. 낭만과 푸르름이 한반도의 아랫부분을 튼튼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태양과 같아서 남도는 광합성을 하듯 한없이 흡입하고야 만다. 한 겨울이 초록으로 물들어 있는 광경을 발견할때의 그 생동감을 느껴보고자 한다. 공감 하나! 대시인의 발자취를 찾아서 '아~ 영랑' '북도에 소월(평북 출생), 남도에 영랑(전남 출생..

[ 서원 ] 창절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사무소에서 제천방향으로 약 50m지점의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숙종 11년(1685)에 강원도 관찰사 홍만종(1643∼1725)이 단종의 사우가 협소함을 조정에 보고하면서 증축을 간청하였다. 이에 따라 숙종은 당시의 영월부사인 조이한으로 하여금 사우 옆에 따로 사육신사를 세우게 하였으며, 그 현판은 송시열(1607∼1689)이 썼다. 여기..

[ 유적지 ] 관풍헌 (강원도 영월군) 단종이 사약을 받고 죽임을 당한 곳 영월 시내 한복판에 있는 조선 초기의 동헌터로, 유배되던 해 여름에 큰 홍수가 나자, 단종은 이곳 관풍헌으로 거처를 옮겼고, 이듬해 이곳에서 세조가 보낸 사약을 받고 죽임을 당하였다. 관풍헌은 영월 객사의 동헌 건물로서 영월읍 중앙로에서 동강1교 방향으로 약 700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건물은 태조..

[ 전각 ] 자규루 (강원도 영월군) 자규루는 관풍헌과 더불어 옛 객사 근처의 건물로, 관풍헌에서 동쪽으로 약 7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 누각은 정면 3간, 측면 2간으로 1단의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주초를 놓고 원주를 사용한 중층문루인데 좌측 첫째 칸에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오를 수 있게 하였다. 영월군수 신숙근이 세종 10년(1428)에 창건하여 매죽루라고 칭하였..

[ 능/묘소 ] 해순옹주묘 (경기도 양평군) 조선조 제11대 중종의 딸인 혜순옹주(惠順翁主墓)의 묘이다. 혜순옹주는 중종과 그의 후궁 경빈박씨의 소생으로 김헌윤의 아들 김인경에게 출가하였다. 김인경은 중종 17년(1522)에 광천위에 봉해졌다. 묘는 부군인 광천위와 합장묘로서 호석이 돌려진 묘앞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 장명등 그리고 좌우에는 망주석, 문인상이 각각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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